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칠성음료 주류부문, 식품안전 경영시스템 FSSC 22000 인증받아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9-08-13 17:23: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칠성음료 주류부문, 식품안전 경영시스템 FSSC 22000 인증받아
▲ 김동석 충주 2공장 공장장과 직원들이 한국품질재단으로부터 식품안전경영시스템 FSSC 22000 인증을 받은 뒤에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 주류부문이 식품안전경영시스템 FSSC 22000 인증을 받았다.

롯데칠성음료 주류부문은 한국품질재단으로부터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식품안전경영시스템 FSSC 22000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FSSC 22000 인증은 국제식품안전협회(GFIS)의 식품안전 규격으로 ISO 22000, HACCP 등 식품안전경영을 위한 인증요건과 제품 리콜 절차, 화학물질 관리 등 국제식품안전협회(GFIS)의 추가 요구사항이 더해진 인증을 말한다.

롯데칠성음료 주류부문은 2017년에 완공한 충주 2공장이 최근 FSSC 22000 인증을 받으면서 모두 7개 공장에서 식품안전과 관련한 인증을 땄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원료의 수급부터 제조, 유통 등 제품의 생산과 소비의 모든 과정에서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토스 간편결제 확장 ‘삐끗’, 내년 IPO 겨냥하는 이승건 수익성 고민 깊어진다 박혜린 기자
롯데월드타워·몰 '포켓몬타운'으로 변신, '피카츄 아트벌룬'에 '퍼레이드'까지 남희헌 기자
‘새 출발 첫 성적표’ 내는 백화점3사 CEO, 현대백화점 정지영 '판정승' 예고 남희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민테크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529대 1, 증거금 6조 넘게 몰리며 흥행 조혜경 기자
HD현대중공업 필리조선소와 함정 유지보수 협약 체결, 미국 방산 공략 김호현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