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쇼핑, 백화점 구조조정과 중국사업 철수로 2분기 영업이익 늘어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19-08-09 17:52: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쇼핑이 백화점부문의 호조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이 소폭 증가했다.

롯데쇼핑은 2019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4565억 원, 영업이익 915억 원, 순이익 769억 원을 거뒀다고 9일 밝혔다.
 
롯데쇼핑, 백화점 구조조정과 중국사업 철수로 2분기 영업이익 늘어
▲ 강희태 롯데쇼핑 대표이사.

2018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 영업이익은 5.7% 늘어났다. 순이익도 흑자전환했다.

국내 백화점에서 해외패션과 생활가전 상품의 매출이 늘고 중국 마트사업 철수 등에 따른 해외적자 개선, 국내 오프라인 유통매장들의 효율화 작업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는 2분기 매출 7640억 원, 영업이익 740억 원을 냈다. 2018년 2분기보다 매출은 0.7%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30.4% 늘어났다.

국내 백화점 기존점에서 해외패션과 생활가전 매출이 2018년 2분기보다 각각 19.9%, 5.2% 증가했다.

중국 백화점의 영업종료에 따른 판관비 감소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롯데쇼핑은 2018년 12월 중국 톈진 롯데백화점 동마로점의 영업을 종료한 데 이어 2019년 3월 톈진 문화중심점과 웨이하이점도 정리하면서 중국사업 적자가 기존 153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개선됐다.

2분기 할인점사업부는 매출 1조5960억 원, 영업손실 340억 원을 내며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2018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6% 늘었고 영업이익은 적자를 지속했다.

국내 할인점 기존점 매출이 부진했고 부동산세 등 판관비가 늘어난 탓이다.

롯데쇼핑 전자제품전문점사업부와 슈퍼사업부도 2분기 영업적자를 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한앤컴퍼니에 인수된 SK해운, 초대형 원유 운반선 10척과 운송 사업권 97737억에 매각
KB국민은행 임단협 잠정합의안 노조원 투표서 부결, 4.9일제 도입 보류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 연임 확실 3월 주주총회서 확정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채널Who] 달은 누구 소유인가? 일론 머스크의 '자체성장 도시' 계획이 우주조약과 ..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청와대 비서실장 강훈식 "특검 추천 놓고 대통령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