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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네오룩스 주식 매수 신중해야", 퀀텀닷 올레드TV 수혜 불투명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8-08 08: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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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네오룩스 주식을 사는 데 신중해야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덕산네오룩스는 2019년 영업이익이 후퇴할 것으로 전망됐다.
 
"덕산네오룩스 주식 매수 신중해야", 퀀텀닷 올레드TV 수혜 불투명
▲ 이준호 덕산네오룩스 대표이사 회장.

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덕산네오룩스 목표주가를 1만6500원으로 유지하고 투자의견도 중립(HOLD)을 유지했다.

덕산네오룩스 주가는 7일 1만6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고 연구원은 “덕산네오룩스의 2019년 영업이익이 마이너스 성장을 추정한다”며 “투자매력 회복에 부담요인들이 여전한 상황”이라고 바라봤다.

덕산네오룩스는 올레드 재료와 반도체 공정용 화학제품을 제조·판매하는 회사다. 시장은 기존 올레드보다 소재가 많이 들어가는 퀀텀닷(QD) 올레드TV의 수혜주로 파악하고 있다.

그러나 고 연구원은 삼성디스플레이의 퀀텀닷 올레드 양산시기와 소재구조 등이 공식화되지 않아 덕산네오룩스의 퀀텀닷 올레드 관련 실적을 전망하기는 무리가 있다고 바라봤다.

또 삼성의 신규 올레드 관련 가치사슬이 100% 확정되지 않아 덕산네오룩스의 2020년 실적 전망도 신뢰하기는 어렵다고 봤다.

고 연구원은 투자자들이 제시하는 다양한 시나리오 중 레드호스트(붉은색 발광소재) 공급에 실패하고 프라임(발광효율을 높여주는 소재) 2개 소재 공급에 성공하는 기본 시나리오가 현실화하더라도 2020년 실적 성장과 관련한 눈높이를 높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추정했다.

덕산네오룩스는 2019년 매출 853억 원, 영업이익 167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6%, 영업이익은 18% 감소한 것이다.

고 연구원은 “덕산네오룩스 상반기 영업이익은 2018년 상반기 대비 30% 감소했을 것”이라며 “하반기 영업이익은 상반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추정되나 2018년 하반기 수준을 넘어서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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