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한화케미칼 목표주가 낮아져, 2분기 기대이하의 실적에 실망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8-08 08:01: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케미칼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2분기에 시장 예상을 밑도는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한화케미칼 목표주가 낮아져, 2분기 기대이하의 실적에 실망
▲ 김창범 한화케미칼 대표이사 부회장.

이희철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한화케미칼 목표주가를 기존 3만2천 원에서 2만6천 원으로 낮춰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한화케미칼 주가는 7일 1만7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한화케미칼의 2분기 실적을 놓고 “다소 실망스러운 실적”이라며 “수요 회복이 관건”이라고 평가했다.

한화케미칼은 2분기에 매출 2조3700억 원, 영업이익 975억 원을 냈다. 2018년 2분기보다 매출은 5.5%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47.1% 감소했다.

기초소재부문에서 가성소다 생산공장 정기보수, 원료가격 부담, 폴리실리콘 손실 등으로 이익률이 감소했다. 태양광부문은 수요 강세에 따른 판매가격(ASP) 상승에도 수율 부진과 원가 상승, 소송과 연구개발비 등 비용 부담으로 이익률이 둔화했다.

리테일부문은 백화점에서 보유세 100억 원의 일시비용이 발생했고 면세점 영업 종료 전 할인판매 등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기타 부문은 도시개발 등 이익 증대로 이전 분기보다 개선됐다.

세전이익도 445억 원으로 이전 분기보다 71.6% 급감했다. 여천NCC, 한화토탈 정기보수와 가동중단 등으로 지분법이익이 1분기 965억 원에서 2분기 318억 원으로 줄었다. 백화점 및 면세점 관련 자산손상차손도 300억 원 안팎이 반영됐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태양광 고효율 판매 확대 및 글로벌 수요 증가, 석유화학 가동률 상승 등으로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리테일부문 이익이 4분기에 기저효과와 적자부문 소멸로 뚜렷하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화토탈과 여천NCC 가동 정상화로 지분법이익 역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정신아 카카오 대표 연임 유력, 3월 주주총회서 확정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강훈식 "이 대통령 특검 추천에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할 사안"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동국홀딩스 자기주식 2.2% 완전 소각 결정, "AI 데이터센터 투자 검토"
KB금융 시총 61조 돌파하며 PBR 1배 달성, '밸류업 계획' 1년3개월만
취임 첫 해 사상 최대 실적 낸 NH농협금융 이찬우, '생산적 금융' 고삐 죈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