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미래에셋대우 온라인 전용펀드 설정액 1조 원 넘어서 가파른 증가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19-08-05 11:44: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래에셋대우의 온라인 전용펀드 설정액이 1조 원을 넘어섰다.

미래에셋대우는 2일 기준으로 온라인 전용펀드 설정액이 1조71억 원을 기록하며 2018년 말(8071억 원)보다 25%가량 늘었다고 5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 온라인 전용펀드 설정액 1조 원 넘어서 가파른 증가
▲ 미래에셋대우 기업로고.

미래에셋대우 온라인 전용펀드 설정액은 올해 들어서만 1999억 원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증권사들이 내놓은 온라인 전용펀드 설정액의 전체 증가폭이 5091억 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미래에셋대우의 온라인 전용펀드의 증가폭은 매우 큰 수준이다. 

이 추세로 늘어나면 연말에는 설정액 1조1천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미래에셋대우는 보고 있다.

윤상화 미래에셋대우 디지털Biz본부장은 “미래에셋대우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 서비스, 가격 등을 쉽고 편리하게 제공해 고객들의 만족과 신뢰를 얻을 것”이라며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비대면 자산관리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고객들의 성공적 자산관리를 돕기 위해 디지털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인기기사

에코프로이노베이션 김윤태 “내년 2분기까지 전기차 반등 못해, 배터리 소재 생산 20%.. 김호현 기자
인텔 1.8나노 파운드리 수주에 미국정부 도움 받는다, 군사용 반도체 생산 김용원 기자
포스코홀딩스 회장 장인화 '7대 과제' 확정, 매년 1조 이상 철강 원가 절감 허원석 기자
삼성중공업, 가스공사에 ‘3900억 배상’ 구상권 청구 소송 제기 류근영 기자
아이폰16에 ‘온디바이스AI 온리’ 적용 예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저전력 D램 수혜.. 김바램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루마니아 대통령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 방문 예정, 재생에너지와 SMR 협력 논의 김호현 기자
토스뱅크, 미국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 은행'에 2년 연속 한국 1위 이동현 기자
한화솔루션 중국 공세에 태양광 실적 부진 늪, 김동관 미국 집중 공략으로 승부 김호현 기자
한화엔진 1분기 영업이익 194억으로 377% 증가, 매출도 47% 늘어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