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1563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도진</a> IBK기업은행장이 해외에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분주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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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행장은 취임할 때부터 동남아시아지역 진출을 강조하며 미얀마지역의 지점 설립을 추진해 왔는데 올해 안에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1563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도진</a>, IBK기업은행의 해외성장 발판 위해 미얀마 지점 설립 공들여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7/20190715161731_32120.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1563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도진</a> IBK기업은행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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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금융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미얀마 금융당국은 올해 하반기 중으로 외국계 은행의 지점 허가를 위한 절차를 시작할 가능성이 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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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미얀마 금융당국의 공고가 나오면 허가를 받기 위한 절차에 참여하기로 방침을 세워 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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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미얀마 금융당국의 공고가 나오지 않았고 언제 나올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미얀마 금융당국의 공고가 나오면 공고의 내용에 맞춰 지점이든 법인이든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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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계에서는 미얀마 금융당국이 이르면 6월 중으로 외국계 금융기관의 지점 설립 등 허가절차를 위한 공고를 낼 것으로 바라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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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행장은 올해 상반기에 IBK기업은행의 미얀마 진출을 위해 활발한 행보를 보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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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는 피지 난니에서 열린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해 미얀마 중앙은행 부총재를 만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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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IBK미얀마 투자설명회’에 직접 참석하기도 했다. 투자설명회에는 우 따웅 툰 미얀마 대회경제투자부 장관, 우 쪼 민 윈 미얀마 상공회의소 회장, 우 탄 신 주한미얀마 대사 등이 참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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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행장은 3월에는 직접 미얀마 양곤을 찾아 미얀마 금융당국 인사들과 만나 IBK기업은행의 미얀마 진출에 협력을 구하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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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행장은 4월에는 IBK기업은행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을 보내 학교시설 개보수 봉사활동을 펼치게 하고 7월에는 친환경 쿡스토브 1만2천대를 지원하는 등 미얀마에 사회공헌활동도 확대해 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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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행장은 취임했을 때부터 2025년까지 20개국 165개 점포를 열겠다는 등 목표를 제시하며 ‘IBK아시아 금융벨트’ 구축에 힘을 썼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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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미얀마에 지점을 내면 인도를 포함한 신남방 주요 6개 국가 모두에 지점 또는 법인을 보유하게 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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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뉴델리를 비롯해 베트남 호찌민과 하노이, 필리핀 마닐라, 캄보디아 프놈펜 등에는 이미 IBK기업은행의 지점이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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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는 IBK기업은행이 현지에서 인수한 아그리스 은행과 미트라니아가 은행의 합병 작업이 진행 중이다. 합병이 마무리되면 현지법인인 ‘IBK인도네시아’가 출범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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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정부가 올해 추진하는 외국계 은행의 지점 허가는 과거 두 차례 허가보다 개방의 폭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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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가 2016년 10월 미국의 경제제재에서 19년 만에 완전히 벗어난 뒤 처음으로 진행하는 금융개방이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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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는 군부독재 끝에 2011년 민선정부가 들어선 뒤로 2014년과 2016년 두 차례 외국계 은행에 지점 허가를 내줬다. IBK기업은행은 두 차례 모두 지점 허가를 신청했으나 실패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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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행장의 미얀마 시장을 향한 기대감도 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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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5월23일 열린 ‘IBK미얀마 투자설명회’ 개회식에서 미얀마시장을 놓고 “마지막 남은 기회의 땅”이라며 “IBK기업은행의 미얀마 사무소가 지점이나 법인으로 전환된다면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