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김택진 엔씨소프트 작년 보수 138억, 방준혁 넷마블에서 13억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19-04-01 18:50: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사장이 2018년 보수로 138억3600만 원을 받았다.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은 지난해 보수 13억5300만 원을 받았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660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택진</a> 엔씨소프트 작년 보수 138억,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594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방준혁</a> 넷마블에서 13억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

엔씨소프트는 1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김 대표가 지난해 급여 17억2500만 원, 상여 120억93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복리후생 명목의 기타근로소득으로 1800만 원을 수령했다.

세부항목으로는 단기성과 인센티브가 46억5천만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엔씨소프트는 “2017년 해외법인을 포함한 각 법인의 매출 및 영업이익  달성 정도와 신규 모바일게임 출시를 통한 모바일사업 영향력 확대,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7151억 원, 영업이익 6149억2900만 원을 냈다. 2017년과 비교해 매출은 2.5%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5.1% 늘었다.

방준혁 의장은 지난해 보수 13억5300만 원을 받았다. 급여 13억4천만 원, 기타 근로소득 1300만 원으로 구성됐다.

넷마블은 “이사회 의장이라는 직위와 리더십, 전문성, 회사기여도, 동종업계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이사는 12억3700만 원을 받았다. 급여는 5억 원으로 방 의장에 크게 못 미쳤지만 상여를 7억1800만 원 받았다. 권 대표가 받은 상여금은 전액 넷마블네오에서 지급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다음 주 4대그룹 회장 간담회, 한미 관세협상 타결 후속 대책 논의
김동녕 18년 만에 한세실업 대표이사로 경영 복귀, 3인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LG전자 조주완 "스마트팩토리 누적 수주 1조 눈앞, 반도체·제약으로 확장"
KT&G 3분기 매출 1.8조 영업이익 4653억 역대 최대, 연간 실적 목표치 상향
하나증권 "한미약품 고지혈증 제네릭에서 압도적 매출 성장, 비만 약 내년 4분기부터 매..
현대면세점 첫 연간 흑자 가시권, 박장서 신라·신세계 빠진 인천공항점 입점 결단하나
IBK투자 "현대그린푸드 범현대 외 수주 경쟁력 확대, 생산효율도 개선"
아모레퍼시픽그룹 3분기 영업이익 1043억 내 39% 증가, 글로벌 매출 호조
IBK투자 "네이버 AI·젼환 가속화, 광고 커머스 콘텐츠에 통합 플랫폼 전략"
루닛 자회사 볼파라와 브랜드 통합, 서범석 "AI 혁신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