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김택진 엔씨소프트 작년 보수 138억, 방준혁 넷마블에서 13억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19-04-01 18:50: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사장이 2018년 보수로 138억3600만 원을 받았다.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은 지난해 보수 13억5300만 원을 받았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660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택진</a> 엔씨소프트 작년 보수 138억,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594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방준혁</a> 넷마블에서 13억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

엔씨소프트는 1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김 대표가 지난해 급여 17억2500만 원, 상여 120억93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복리후생 명목의 기타근로소득으로 1800만 원을 수령했다.

세부항목으로는 단기성과 인센티브가 46억5천만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엔씨소프트는 “2017년 해외법인을 포함한 각 법인의 매출 및 영업이익  달성 정도와 신규 모바일게임 출시를 통한 모바일사업 영향력 확대,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7151억 원, 영업이익 6149억2900만 원을 냈다. 2017년과 비교해 매출은 2.5%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5.1% 늘었다.

방준혁 의장은 지난해 보수 13억5300만 원을 받았다. 급여 13억4천만 원, 기타 근로소득 1300만 원으로 구성됐다.

넷마블은 “이사회 의장이라는 직위와 리더십, 전문성, 회사기여도, 동종업계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이사는 12억3700만 원을 받았다. 급여는 5억 원으로 방 의장에 크게 못 미쳤지만 상여를 7억1800만 원 받았다. 권 대표가 받은 상여금은 전액 넷마블네오에서 지급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농협중앙회 집행간부 절반 이상 교체, "조직 체질 개선 위한 결정"
특검 김건희에 징역 15년 구형, "대한민국 사법시스템 무력화"
[현장] 아파트 숲 속 스타필드빌리지 운정, 검증된 콘텐츠 가득 채운 육아친화 쇼핑몰
넷마블 개인정보 8천여건 추가 유출, 입사 지원자 신상도 포함
OK저축은행 차기 최고경영자 후보에 정길호 단독 추천, 사실상 6연임 확정
카카오모빌리티, 대리운전 계열사 케이드라이브 완전자회사 편입
10월까지 세계 전기차 판매량 25% 증가, 현대기아차 15% 증가한 53만 대로 8위
금감원장 이찬진 "쿠팡페이 결제정보 유출 의심되면 곧바로 검사 전환"
두산밥캣 독일 건설장비업체 인수 검토, 유럽 시장 영향력 확대 기대
삼성전자 3분기 세계 낸드 점유율 32.3% 1위, 일본 키옥시아 매출 33% 급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