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대표에 변재상, 하만덕과 각자대표체제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19-02-19 18: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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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에 변재상 미래에셋대우 사장이 내정됐다. 

미래에셋생명은 18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변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19일 밝혔다.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미래에셋생명 대표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686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변재상</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2506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하만덕</a>과 각자대표체제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

변 사장이 대표이사로 확정되면 미래에셋생명은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과 변 사장의 각자대표체제로 새롭게 출발한다.  

미래에셋생명은 현재 하 부회장이 영업을 총괄하고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관리를 총괄하는 각자대표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변 사장은 1963년 생이며 서울대학교 공법학과를 졸업했다. 

2005년 미래에셋증권 채권본부장을 맡은 뒤 홍보, 경영지원, 리테일사업 등 다양한 분야를 맡아왔다.

2013년 미래에셋증권 리테일부문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으며 해외부문과 경영서비스부문에서도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2016년에는 미래에셋생명 법인총괄 사장을 맡았으며 2018년 1월 미래에셋대우 사장으로 이동해 그룹의 주요사업과 조직관리 등 업무를 주로 했다. 

하 부회장과 함께 미래에셋생명을 이끌고 있는 김 사장은 미래에셋대우로 이동하며 어떤 직책을 맡을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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