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지표조사] 이재명 지지율 57%로 9%p 급락, 민주당 41% vs 국힘 25%
-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50%대로 급락했다.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도 격차는 비교적 큰 폭으로 줄었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11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를 물은 결과 '긍정평가' 57%(매우 잘하고 있다 31%, 잘하는 편이다 26%), '부정평가' 33%(잘못하는 편이다 13%, 매우 잘못하고 있다 20%)로 집계됐다.긍정평가율은 8주 연속 60%대를 기록하다 이번 주 들어 50%대로 급락했다.긍정평가와 부정평가 사이 격차는 24%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직전 조사(5일21일 발표)와 비교해 긍정평가는 9%포인트 내린 반면, 부정평가는 9%포인트 올랐다.지역별로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섰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는 대구·경북에서 각각 45%와 43%로 오차범위 안에서 경합했다.연령별로 20·3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우세했다. 두 의견은 20대(긍정평가 41% 부정평가 35%)와 30대(긍정평가 48% 부정평가 45%)에서 오차범위 안이었다. 긍정평가는 40·50대에서 모두 75%로 특히 높았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긍정평가 56%, 부정 평가 35%로 집계됐다. 진보층의 91%가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보수층의 66%는 부정적 평가를 내놨다.같은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하락하고 국민의힘 지지도는 상승했다.이와 별도로 이번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1%, 국민의힘 25%로 집계됐다. 이 밖에 조국혁신당 2%, 개혁신당 3%, 진보당 2%였다. '그 외 다른 정당' 2%,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 23%, 모름·무응답 1%로 집계됐다.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도 격차는 16%포인트로 직전 조사와 비교해 9%포인트 줄었다. 민주당은 4%포인트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5%포인트 올랐다.지역별로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보다 우세했다. 민주당은 인천·경기(48%), 광주·전라(62%), 부산·울산·경남(40%), 강원·제주(47%)에서 국민의힘보다 우세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대구·경북(42%)에서 민주당을 앞섰다. 두 정당지지도는 서울(민주당 30% 국민의힘 31%), 대전·세종·충청(민주당 36% 국민의힘 33%)에서 오차범위 안이었다.연령별로 민주당은 20대(27%), 40대(57%), 50대(59%)에서 국민의힘을 앞질렀다. 한편 두 정당지지도는 30대(민주당 29% 국민의힘 28%), 60대(민주당 37% 국민의힘 34%), 70세 이상(민주당 22% 국민의힘 38%에서 오차범위 안이었다.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민주당 36%, 국민의힘 22%로 집계됐다. 진보층에서 77%가 민주당을 지지한 반면 보수층에서는 55%가 국민의힘을 지지했다.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67명, 중도 302명, 진보 291명으로 진보가 보수보다 24명 더 많았다. '모름·무응답'은 141명이었다.이번 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8일부터 1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권석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