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ho Is ?] 윤홍근 제너시스비비큐그룹 회장
- 윤홍근 제너시스비비큐그룹 회장.◆ 생애윤홍근은 제너시스비비큐그룹의 회장이다.2030년까지 국내외 5만 개의 가맹점 오픈을 목표로 해외진출과 함께 사업다각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1955년 7월17일 전남 순천에서 태어났다.순천고등학교와 조선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미원(현 대상)에 입사해 닭고기사업을 하는 '천호마니커'의 영업부장으로 근무했다.1995년 BBQ를 설립하고 치킨 가맹사업에 나섰다.4년 만에 1천호 가맹점을 확보했으며 2003년 중국을 시작으로 해외로 진출했다.자회사였던 bhc를 사모펀드에 매각한 뒤 bhc와 법정 다툼을 벌였다.'가맹점주 폭언', '자녀 유학비 횡령' 논란으로 검찰수사를 받았다. 무혐의 처분에도이미지에 타격을 받았다.◆ 경영활동의 공과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이 2025년 6월1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FC바르셀로나 아시아 투어 서울매치의 공식 후원기업 참여와 관련 설명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외형 커지지만 수익성은 저하윤홍근이 이끄는 제너시스비비큐그룹은 매년 매출 성장을 이루고 있다.제너시스비비큐그룹은 2025년 연결기준 매출 6406억 원, 영업이익 706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보다 매출은 3.3% 늘고 영업이익은 26.7 감소했다.매출 증가 폭보다 판매관리비 증가 폭이 커 전체 영업이익은 줄었다.판매관리비 가운데 특히 광고선전비와 지급수수료, 급여 등 항목에서 지출 증가가 두드러졌다. 해외 진출에 따른 마케팅 확대와 수수료 증가, 인건비 상승 등이 원인이 됐다.제너시스비비큐그룹 연결기준 매출은 2019년 2446억 원을 기록한 이후 매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2024년에는 처음으로 연간 매출 6천억 원을 넘어섰다.앞서 제너시스비비큐그룹은 2024년 매출 6201억 원, 영업이익 963억 원, 순이익 538억 원을 거뒀다.제너시스비비큐그룹의 실적 그래프 <비즈니스포스트>△해외진출에 가속도윤홍근은 치킨 프랜차이즈 BBQ를 맥도날드를 뛰어넘는 프랜차이즈로 키운다는 의지로 해외시장을 지속적으로 공략하고 있다.제너시스비비큐그룹은 2030년까지 세계 5만 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홍근은 구체적으로 미주 지역에서만 매장 1만 개, 중국 1만 개, 유럽 1만 개, 동남아시아 1만 개, 중동과 아프리카 등에서 1만 개를 목표로 내걸었다.BBQ는 2026년 6월 기준 미국, 캐나다, 독일,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일본 등 57개국에서 8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2026년 5월에는 카자흐스탄에 현지 1호 매장을 열며 중앙아시아 첫 매장을 열었다.중앙아시아뿐 아니라 중남미 등 신흥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2023년 파나마 진출을 시작으로 코스타리카, 바하마, 자메이카, 온두라스 등에 매장 20여 개를 운영하고 있다.윤홍근이 특히 중점을 두는 해외 시장은 미주 지역이다. 2026년 6월 기준 북미 매장 250여 개가 운영되고 있다.윤홍근은 2026년 언론 인터뷰에서 미주 지역에서 5천 개 매장을 확보하면 윙스탑처럼 미국 상장을 고려할 수 있다는 발언을 내놨다.윙스탑은 2015년 나스닥에 상장한 미국 치킨 프랜차이즈다.윤홍근은 앞서 2022년 4월 일본 언론 인터뷰를 통해 "미국 맥도날드가 라이벌"이라며 "BBQ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겠다"고 말한 바 있다.제너시스비비큐그룹의 해외사업은 계열사 '제너시스비비큐글로벌'이 전담한다. 제너시스비비큐글로벌 아래 해외법인으로는 미국법인 BBDOTQ USA, INC.와 중국법인 상해비비객찬음관리유한공사, 베트남법인 BBQ VIETNAM CO.,LTD, 뉴질랜드법인 GENESIS BBQ OCEANIA LIMITED 등이 있다.△스포츠 마케팅으로 해외 인지도 확대윤홍근은 스포츠를 활용한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BBQ는 2025년 7월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FC서울 친선경기'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FC바르셀로나는 스페인 유명 축구 구단이다.해당 이벤트는 BBQ 창사 3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일환이었다. BBQ는 경기 전 47일 동안 캠페인을 열어 티켓 3만 장을 패밀리(가맹점주)와 소비자들에 배포했다.BBQ가 이처럼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구 구단을 초청해 이벤트를 연 것은 해외 인지도를 쌓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BBQ는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한 골프 마케팅에도 나서고 있다.2025년 8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현장에 황금올리브와 양념, 허니갈릭, 강정 등 치킨메뉴가 준비됐다.이 이벤트는 BBQ가 2025년부터 후원하고 있는 유해란 선수의 제안으로 성사됐다.유해란 선수는 2026년 1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제너시스비비큐 본사에 방문해 윤홍근 회장을 만났다. 유 선수는 LPGA 블랙데저트 챔피언십 우승 당시의 사인 깃발을 전달하며 후원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2025년부터 후원하고 있는 윤이나 선수는 2025년 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근교에 위치한 BBQ 매장 방문 사진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하며 "미국에서 BBQ 먹고 힘내기"라고 말하기도 했다.△신입사원 연봉 파격 인상윤홍근은 제너시스비비큐 대졸 신입사원에 대한 대우에 파격을 입혔다. 제너시스비비큐는 2023년 1월4일 대졸 신입사원의 연봉을 2022년 3400만 원에서 2023년 4540만 원으로 단번에 33.5% 인상했다.이는 당시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 최고 수준으로 국내 대기업 신입사원 평균 연봉과 비슷한 수준이었다.윤홍근은 "잠재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런 결단을 내렸다"며 "업계 최고 대우를 제공해 구성원들이 세계 최대, 최고의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에 근무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제너시스비비큐그룹에 따르면 당시 치킨 프랜차이즈업계에서 대졸 초임 평균 연봉은 3300만 원가량이었다.연봉 인상 소식에 2023년 상반기 제너시스비비큐그룹의 공개채용에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제너시스비비큐그룹은 2023년 1월 2주 동안 진행한 '2023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25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창사 이래 최대 규모였다.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왼쪽)이 2026년 2월2일 서울 송파구 제너시스BBQ 본사에서 열린 공채 37기 신입사원 사령식에서 신입사원 대표에게 사령장을 전달하고 있다. < 제너시스BBQ >△ 특화매장 등 잇달아 열어윤홍근은 다양한 형태의 특화매장을 선보이고 있다.대표적 사례로 복합외식공간을 표방한 플래그십 매장 'BBQ빌리지'가 있다. BBQ는 2022년 12월 서울 송파구 송파동에 220석 규모의 BBQ빌리지 1호점(송리단길점)을 열었다.BBQ빌리지는 치킨뿐 아니라 브런치, 베이커리, 커피, 화덕피자 등 190여 종의 메뉴를 판매하며 기존 치킨 전문점의 틀을 벗어난 복합외식공간으로 조성됐다. 매장이 위치한 송리단길은 당시 젊은 층이 즐겨 찾는 대표 상권으로 꼽혔힌다.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특화매장도 선보였다. BBQ는 2022년 3월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리그오브레전드(LoL) 콘셉트 매장인 'BBQ 빌지워터점'을 열었다.빌지워터점은 리그오브레전드 전용 경기장인 롤파크에 입점해 있으며 게임 속 세계관과 캐릭터를 활용한 인테리어와 메뉴를 적용했다. BBQ 치킨뿐 아니라 돈가스·우동, 떡볶이·분식 등 다른 외식 브랜드 메뉴도 함께 판매하며 젊은 소비층의 방문을 유도했다.BBQ는 2022년 국내 최대 리그오브레전드 프로리그인 LCK와 후원 계약을 맺는 등 e스포츠 마케팅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과거에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e스포츠 구단 'bbq 올리버스'를 후원하기도 했다.한강 수상 교통과 외식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특화매장도 선보였다.제너시스BBQ그룹은 2025년 한강버스 운행 시작에 맞춰 잠실과 여의도, 망원, 압구정, 뚝섬 선착장에 매장을 오픈했다. 매장에서는 한강 전망을 보며 식사가 가능하고 테이크아웃 서비스도 제공한다.△다수의 포장 수훈윤홍근은 2022년 11월15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정부 포상 수여식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국민훈장은 국민의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모란장은 1등급 무궁화장에 이은 2등급에 해당한다.제너시스비비큐는 "윤 회장은 제너시스비비큐그룹을 통해 지속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며 치킨을 한국 음식의 대명사로 세계에 널리 알리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은 동시에 세계적 무대에서 한국 빙상 스포츠의 저변을 높인 점도 인정받아 모란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윤홍근은 한국외식산업협회 상임회장도 맡고 있다.윤홍근은 2003년 산업자원부 추천으로 동탄산업훈장, 2009년 지식경제부 추천으로 은탑산업훈장,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추천으로 금탑산업훈장을 각각 받았다.윤홍근의 사회활동은 해외에서도 인정받았다.윤홍근은 2022년 8월12일(현지시각) 미국 뉴저지주의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엘렌 박 미국 뉴저지주 하원의원으로부터 뉴저지주 의회가 수여하는 표창장을 받았다.당시 뉴저지주에서 BBQ 매장 10곳이 운영되고 있었다. 또한 제너시스비비큐그룹은 BBQ의 미국법인 본사를 뉴저지주에 두고 있다.윤홍근은 "BBQ의 글로벌 사업성과를 인정받고 미국 하원의원으로부터 직접 표창을 받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뉴저지주에 지속적 투자와 함께 미국 내 1만개 매장 오픈, 세계 5만 가맹점 달성을 위해 글로벌 사업 확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전문경영인 체제의 꾸렸으나 10년 넘게 안정 못찾아윤홍근은 제너시스비비큐의 경영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09년부터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했지만 10년이 넘도록 안정적인 경영 체제를 구축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는다.제너시스비비큐는 2009년 윤홍근 회장과 전문경영인이 함께 회사를 이끄는 공동대표 체제를 도입했다. 이후 10명 이상의 전문경영인이 교체됐으나 1년을 넘기지 못하고 회사를 떠났다.가장 최근에도 대표이사 교체가 이뤄졌다. CJ제일제당 출신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인 김지훈 대표는 2025년 7월 제너시스비비큐 대표이사로 선임됐지만 5개월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다.전문경영인 가운데 가장 오랜 기간 회사를 이끈 인물은 김태천 부회장이다. 김 부회장은 2009년 윤홍근 회장과 공동대표 체제를 시작한 뒤 여러 차례 대표이사직을 맡으며 사실상 제너시스비비큐 전문경영인 체제의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반면 김태천 부회장을 제외한 전문경영인들은 대부분 짧은 재임 기간을 기록했다.김종태 전 대표는 2011년 3월 취임해 한 달 만에 물러났고 이성락 전 대표도 2016년 6월 취임 후 3주 만에 사임했다. 윤학종 전 대표(2018년 3월~11월), 백영호 전 대표(2019년 2월~9월), 신계돈 전 대표(2020년 12월~2021년 7월), 정승인 전 대표(2021년 10월~2022년 1월), 이승재 전 대표(2022년 1월~8월), 정승욱 전 대표(2022년 9월~2023년 2월) 등이 잇달아 회사를 떠났다.심관섭 전 대표는 2024년 7월 취임해 2025년 7월 물러나면서 1년을 겨우 채웠다.다만 윤홍근의 동생 윤경주 부회장은 제너시스비비큐에서 공동대표이사로 7년 동안 자리를 지켰다. 윤경주 부회장은 2014년 1월 선임된 뒤로 2021년 10월까지 제너시스비비큐 공동대표를 지냈다.업계에서는 제너시스비비큐의 잦은 최고경영자 교체를 두고 강한 리더십을 고수하는 윤홍근의 경영방식에 원인이 있다는 견해가 나왔다. 오너인 윤홍근이 전문경영인을 제대로 신뢰하지 않으면서 그만큼 입지가 좁아 오래 버티기 어렵다는 것이다.윤홍근은 2022년 9월1일 지주사인 제너시스 대표이사에서 물러났다. 대신 윤홍근의 동생인 윤경주 부회장이 제너시스의 대표이사를 맡았다. 윤경주 부회장은 2014~2021년 제너시스비비큐를 이끌었다.윤홍근은 대표이사에서 물러나면서 제너시스와 제너시스비비큐에서 이사회 의장을 맡아 글로벌 시장 개척과 사회공헌 등에 전념했다.윤홍근 제너시스비비큐그룹 회장(가운데)이 6일 서울 송파구 송파동에 마련된 BBQ의 첫 프리미엄 플래그십 매장 'BBQ빌리지점' 오픈 기념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고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 제너시스BBQ >△다양한 상생활동 펼쳐윤홍근은 제너시스비비큐 가맹점을 지원하는 상생활동을 펼쳤다.윤홍근은 2022년 9월28일 약 2년 간의 준비를 거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 강화를 위한 6대 상생정책 방안을 발표했다.6대 상생정책 방안의 하나로 비비큐그룹은 가맹점을 상대로 제기했던 모든 소송을 일괄 취하했다. 앞서 윤홍근과 비비큐그룹은 가맹점주를 상대로 낸 명예훼손 소송 1·2심에서 모두 패소한 바 있다.대표적 소송으로 '외부업체 젓가락 사건'이 있다.제너시스비비큐그룹은 지난 2019년 광주 북구에서 가맹점을 운영하던 김모씨를 'BBQ 로고가 적힌 배달용 나무젓가락을 허락 없이 다른 업체에서 공급받았다'며 상표법 위반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상생정책의 일환으로 기존의 가맹 계약을 수정하기로 했다.제너시스비비큐는 갱신 거절·해지 사유와 관련해 가맹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외부 법률 전문가 검토를 거쳐 2022년 10월 중 개정된 가맹 계약서를 공개하기로 했다.이 밖에 상생정책 방안에는 장수 가맹점 육성제도 마련, 다양한 계층의 취업·창업 지원 사업 추진, 외식 프랜차이즈 스타트업 지원 확대, 가맹점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사업 강화 등이 담겼다.이와 별도로 윤홍근은 총 200억 원 규모의 청년 지원 사업인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청년 스마일 프로젝트는 두 사람이 한 팀을 이뤄 지원하면 1주일 간 '치킨대학' 교육 과정을 이수한 후 포장 및 배달 전문 매장 'BSK(BBQ Smart Kitchen)'를 운영하게 돕는다.3500개가 넘는 팀이 지원했고 총 200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팀은 초기 운영 자금 등 8천만 원씩 지원받았다.제너시스비비가 창업 자금을 지원한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의 첫 번째 매장은 2021년 9월2일 서울 강서구 방화동에서 문을 열었다.'치킨대학'은 제너시스비비큐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첫 프랜차이즈 교육시설이다.치킨대학은 지난 2003년 경기 이천시에 설립돼 직원과 가맹점 개설을 준비하는 가맹점주를 상대로 교육을 진행해 왔다. 가맹점주들은 2주간 합숙하며 이론·실습 교육을 받은 뒤 수료증을 받아야만 BBQ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빙상연맹 회장, 동계올림픽 선수단장으로 활약윤홍근은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맡아 동계스포츠 활성화에 힘을 기울였다. 특히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으로 활약하기도 했다.대한체육회는 2021년 12월16일 국내외 체육발전 기여와 리더십, 스포츠 발전 헌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윤홍근을 베이징동계올림픽 선수단장으로 발탁했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은 2022년 2월4일 개막했다.윤홍근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대회 초반 개최국인 중국의 노골적 편파 판정에 불이익을 당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평정심 회복과 사기 진작을 위해 '치킨 연금'을 약속했다. 치킨 연금은 2022년 4월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 선수 19명에게 지급됐다.치킨 연금은 만 60세까지 제너시스비비큐가 운영하는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BBQ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 원 상당의 '딹 멤버십 포인트'를 매일 지급하는 것이다.윤홍근은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으로 선수단 사기 진작과 경쟁력 함양을 위한 지원해 힘썼으며 2005년 서울시스쿼시연맹 회장에 선임되 활동하기도 했다.윤홍근은 2006년 비비큐를 통해 국내 기업 최초 스쿼시 실업팀을 창단한 적도 있다.△악수가 된 bhc 매각윤홍근은 부진했던 계열사 bhc를 매각했는데 훗날 bhc가 BBQ를 뛰어넘는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성장하며 결국 악수가 됐다.제너시스비비큐는 2013년 계열사인 bhc를 외국계 사모펀드 로하틴에 매각했다. 과감하게 펼친 해외시장 공략이 성과를 내지 못하고 경영악화를 불러왔기 때문이다.비비큐에서 독립한 bhc는 2014년 출시한 '뿌링클'을 통해 BBQ를 위협하는 브랜드가 됐다. '뿌링클'은 2020년 기준 누적 판매량 5천만 개를 넘기며 bhc의 도약을 이끈 일등 공신이 됐다.제너시스비비큐는 bhc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2014년 bhc를 매각할 당시 체결한 계약서 내용이 부풀려졌다는 이유로 bhc는 제너시스비비큐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하면서 기나긴 민형사 소송전의 서막이 올랐다.2020년 말 기준 비비큐가 bhc와 직간접적으로 연루된 소송은 17건으로 소송가액은 약 4천억 원에 이르렀다.△제너시스비비큐가 걸어온 길제너시스비비큐그룹은 1995년 9월 시작된 외식프랜차이즈 전문 중견기업이다.1995년 11월 1호점을 연 치킨 프랜차이즈 BBQ를 중심으로 일식 프랜차이즈 우쿠야, 떡볶이 프랜차이즈 올떡 등을 운영하고 있다.BBQ는 Best Believable Quality의 약자로 '세상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품질'을 뜻한다.1996년 6월28일 가맹점이 100호점을 돌파했다. 1999년 10월 창업 4년 만에 가맹점 수가 1천 점에 이르렀다.1999년부터 사업다각화를 위해 한식 외식사업인 '닭 익는 마을', 우동·돈까스 전문점인 '유나인(U9)'등의 브랜드로 사업을 확장했다.2003년 중국 상하이에 직영매장을 내면서 해외진출을 시작했다.2025년 기준 제너시스비비큐는 bhc에 이어 국내 치킨업계에서 브랜드 매출 기준 2위에 올라 있다.지주사인 제너시스를 비롯해 전체 5개의 계열사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은 2026년 6월 현재 모두 비상장사이다.◆ 비전과 과제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이 2026년 1월1일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창사 31주년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 제너시스BBQ >윤홍근은 제너시스비비큐를 세계 최대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내걸고 글로벌 사업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윤홍근은 2030년까지 전 세계 BBQ 매장 5만 개를 열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해 중남미, 동남아시아, 중동, 유럽 등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2026년 5월 기준 BBQ는 전 세계 57개국에서 80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치킨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만큼 앞으로의 성장동력은 해외사업에서 찾겠다는 의지가 강하다.윤홍근은 최근 BBQ를 단순 치킨 프랜차이즈가 아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육성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제너시스비비큐는 복합외식공간인 'BBQ빌리지', 리그오브레전드 테마 매장인 '빌지워터점'에 이어 2026년 국내 최초 수상 교통 기반 외식매장인 '한강버스 잠실선착장점'과 '한강버스 여의도선착장점'을 열었다.이를 통해 외식과 문화, 여가를 결합한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공하며 젊은 소비층과 접점을 넓히겠다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가맹점 경쟁력 강화도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배달앱 수수료와 인건비, 원재료비 부담이 커지면서 가맹점 수익성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제너시스비비큐는 배달·포장 특화 매장인 BSK(BBQ Smart Kitchen) 모델을 확대하며 점주의 운영 부담을 낮추는 데 힘을 쏟고 있다.전문경영인 체제의 안착도 과제다.제너시스비비큐는 2009년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한 이후 대표이사 교체가 잦으며 이른바 'CEO 잔혹사'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2026년에도 김지훈 대표가 취임 수개월 만에 물러난 것으로 알려지며 전문경영인 체제 정착 여부가 경영 과제로 남아 있다.윤홍근은 2022년 지주사 제너시스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난 뒤 제너시스와 제너시스비비큐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평가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오른쪽)이 2023년 4월26일 서울 송파구 제너시스BBQ 본사에서라젠드라 자그델 인도과학기술혁신원 원장과 만나 인도 진출 관련 논의를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제너시스BBQ >한국 프랜차이즈업계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1995년 11월 출범한 치킨 프랜차이즈 BBQ는 약 4년 만에 1천호 점을 내며 급속도로 성장했다.BBQ의 대표 메뉴 황금올리브치킨는 직접 구상했다. 올리브유로 치킨을 튀기면 트랜스지방산이 생성되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했다. 당시 사회에 불고 있던 웰빙 바람을 타고 황금올리브치킨은 큰 성공을 거뒀다.경영상의 위기가 찾아올 때마다 과감하게 위기를 정면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첫 번째는 1990년대 후반 외환위기 무렵 주머니 사정이 어려워진 소비자들이 소비를 줄이며 어려움에 처했다. 윤홍근은 가맹점주들에게 환율 상승에 따른 원가 인상분을 본사와 닭고기 공급업체와 나눠지기로 했다. 또한 부진한 점포에 지원금을 주고 텔레비전 광고를 재개하면서 BBQ의 상승 동력을 마련했다.두 번째는 2003년과 2005년 조류인플루엔자 파동 당시 불안감을 느꼈던 대중들에게 "BBQ의 치킨을 먹고 문제가 발생한다면 20억 원을 배상하겠다"는 광고를 내걸었다.1995년 제너시스비비큐를 창업할 때 '어린이와 여성을 타깃으로 깨끗하고 건강에도 좋은 치킨집을 창업하자'는 생각이 머리에 스쳤다고 한다.윤홍근은 당시 치킨집은 호프집이라는 인식이 강했기 때문에 이러한 생각이 새로운 발상의 전환이었다고 스스로 평가한다.윤홍근은 본사와 가맹점 사이의 충분한 의사소통이 사업 성패를 좌우한다고 여긴다.창사 10주년 때는 모든 가맹점주를 직접 만나기 위해 전국 순회에 나서기도 했다. 가맹점주들의 자녀를 위한 장학금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한다.영업부장 출신으로 '현장 이야기'를 기업 전략의 중요한 단초로 삼는다.BBQ의 대표상품이 된 '올리브럭셔리치킨'도 가맹점주에게 들은 이야기에서 힌트를 얻었다.여러 주부가 비만을 유발하는 튀김 기름을 염려해 아이들이 치킨을 시켜달라고 조르면 세 번에 한 번만 시켜준다는 이야기에서 착안했다.윤홍근은 매일 닭 한 마리는 먹는다. 맛을 조사하기 위해 생닭을 먹어보기도 했다. 또한 집무실에는 5천여 점의 닭을 형상화 한 장식물이 전시되어 있다.윤홍근은 1995년 제너시스의 탄생과 함께 태어난 늦둥이 아들 윤혜웅 씨에게 제너시스를 물려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가문 경영을 통해 기업정신을 이어나가겠다는 것이다.치킨값 발언 논란, 연이은 검찰 수사와 재판 등으로 '오너 리스크'가 크다는 평가도 받는다.◆ 사건사고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비비큐가 2026년 5월11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오픈한 현지 1호 매장. <제너시스비비큐>△가맹점주 단체 활동 탄압 논란, 대법원 "불이익 제공"윤홍근은 가맹점주 단체 활동을 이유로 가맹점주들에게 불이익을 줬다는 논란에 휩싸였다.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제너시스비비큐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일부 가맹점주들이 거래조건 개선 등을 요구하며 전국 BBQ 가맹점사업자 협의회를 구성해 활동하자 협의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가맹계약 갱신을 거절했다.당시 협의회는 공동의장과 부의장 등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한때 약 400명의 가맹점주가 참여했다.제너시스비비큐는 협의회 간부들에게 계약 갱신 거절 통보를 하면서 '기업경영방침과 가맹점 운영방식 상이','통상적으로 적용되는 가맹계약 조건이나 영업방침 미수락'등을 사유로 제시했다.일부 가맹점주에게는 계약 종료를 유예해주는 대신 "본사를 비방하거나 다른 가맹점사업자를 선동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계약종료유예요청서와 가맹점사업자단체 활동을 반성하고 향후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취지의 각서를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공정위는 이를 가맹사업법 위반으로 판단해 제너시스비비큐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7억6천만 원을 부과했다.제너시스비비큐는 이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다. 2심 법원은 계약 갱신 거절 대상 가맹점주들이 이미 계약갱신요구권 행사 기간인 10년을 넘긴 상태였다는 점 등을 이유로 공정위 처분 일부를 취소했다.하지만 대법원은 2024년 8월 이를 뒤집었다.대법원은 협의회 공동의장과 부의장 등 단체 간부들만 집중적으로 계약 갱신을 거절한 점, 단체 활동 중단을 요구하는 각서를 받은 점 등을 근거로 제너시스비비큐의 행위가 가맹점사업자단체 활동을 위축시키려는 목적에서 이뤄진 것으로 판단했다.대법원은 제너시스비비큐가 내세운 계약 갱신 거절 사유를 두고 "추상적이고 모호한 표면적 사유"라고 지적하며 "가맹점사업자단체의 구성·가입·활동 등을 이유로 가맹점사업자에게 불이익을 줘서는 안 된다"는 가맹사업법 규정을 위반했다고 봤다.결국 대법원은 공정위의 과징금 및 시정명령 처분이 정당하다는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전국 BBQ 가맹점사업자 협의회는 이후 간부들이 운영하던 가맹점 상당수가 폐점하면서 사실상 와해됐다.△개인회사에 수십억 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윤홍근이 개인회사에 회삿돈을 빌려준 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부장 송정은)는 2023년 1월16일 윤홍근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윤홍근은 제너시스비비큐가 자신의 개인회사 지엔에스하이넷에 2013년부터 2016년까지 3년 동안 수십억 원을 빌려주고 회수하지 못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았다.윤홍근의 개인회사는 제너시스비비큐의 계열사가 아니라 윤홍근 일가가 지분 100%를 가지고 있었다. 나중에 해당 회사는 자본 잠식 등 사유로 2019년 매각됐다.이 사건에 대한 수사는 bhc 측이 2021년 4월 "윤 회장이 제너시스비비큐와 관련 없는 개인회사에 회사 자금 약 83억원을 대여하게 해 손해를 끼쳤다"며 윤홍근을 배임 혐의로 성남수정경찰서에 고발하면서 시작됐다.이에 대해 제너시스비비큐 쪽은 비즈니스포스트와 나눈 통화에서 "피해를 입었다는 제너시스비비큐와 이득을 얻었다는 지엔에스하이넷은 모두 주주가 동일한 사실상 1인 주주회사"라며 "어느 한쪽이 손해를 보고, 다른 쪽이 이익을 얻는다는 말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제너시스비비큐 쪽은 이어 "이 사업은 BBQ의 전국 영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했던 사업으로 성과가 나지 않아 철수했고 사업 실패로 인해 손실을 입은 사람은 제너시스비비큐 그룹의 대주주뿐"이라며 "성남수정경찰서도 2021년 7월 '경영판단에 의한 정상적 신사업 추진 사례'수소''로 판단해 무혐의 불송치 처리했다"고 했다.△치킨값 3만 원 발언 파동윤홍근은 치킨값이 3만 원은 돼야 한다고 말해 이른바 '치킨값 논란'에 불을 당겼다.윤홍근은 2022년 3월24일 YTN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치킨값 2만 원 시대'에 대중이 부담을 느낀다는 사회자의 말에 "치킨값이 2만 원이 아닌 3만 원은 돼야 한다"라고 말했다.윤홍근은 "우리가 삼겹살을 먹을 때 1kg 정도를 먹으려면, 150g(1인분)이 1만5천 원이라고 했을 때 10만 원에서 10만5천 원 정도가 들어간다"며 "무게로만 비교했을 때 닭고기 1kg는 삼겹살보다 훨씬 저렴하다"고 말했다.또한 생계(살아있는 닭) 1kg 시세가 2600원인데, 실제로 치킨 1kg을 얻기 위해서는 1.6kg 무게의 닭을 도축해야 하고 도축 비용과 운반비도 함께 감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가격 인상분은 본사가 아니라 점주들에게 돌아간다고도 했다.앞서 제너시스비비큐는 2018년 11월 당시 업계 단독으로 자사 대표 메뉴 가격을 인상한 적이 있다. BBQ의 대표 메뉴인 황금올리브는 1만6천 원에서 1만8천 원으로 올랐다.윤홍근의 발언은 대중들의 큰 반발을 샀다.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는 윤홍근을 '치킨 권력자'라고 부르면서 "치킨은 어느 나라에서나 값싼 고기다"며 "닭은 소나 돼지에 비해 고기 무게당 사육비가 매우 적게 들기 때문에 닭고기를 돼지고기에 비교하는 것 자체가 난센스"라고 비판했다.황씨는 이어 "닭을 더 크게 키워 고기 무게당 생산비를 떨어뜨리고 치킨 프랜차이즈의 과도한 마케팅 비용을 줄이면 치킨을 싸게 먹을 수 있다"라며 "소비자는 그런 치킨을 찾아서 먹는 것으로 '치킨 한 마리에 3만 원은 돼야 한다'는 치킨 공화국 권력자와 맞서 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치킨값 논란의 연장선상으로 '프랜차이즈업체의 치킨이 비싼 이유'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2022년 6월 홈플러스의 당당치킨으로 '초저가 치킨' 열풍이 불었기 때문이다.프랜차이즈업체들은 가맹점에서 받는 상품공급 수수료를 가장 큰 수익원으로 하고 있다.제너시스비비큐도 에이치와이인터내셔널이라는 회사를 통해 가맹점에 닭과 올리브유 등을 공급한다. 제너시스비비큐가 이 회사의 지분 100%를 들고 있다.에이치와이인터내셔널은 과거 '통행세 논란'을 빚은 회사이기도 하다. 2017년 7월 에이치와이인터내셔널이 가맹점에 올리브유를 납품하는 중간 단계에 끼어들어 일정 마진을 얻고 있다는 이른바 '통행세'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됐다.당시 에이치와이인터내셔널은 윤홍근 제너시스비비큐그룹 회장의 가족이 지분 100%를 가진 기업이었다는 점에서 논란은 더욱 거셌다. 나중에 에이치와이인터내셔널은 제너시스비비의 100% 자회사로 편입됐다.△가맹점주 향한 폭언 논란, 무혐의로 종결윤홍근이 갑질과 폭언 논란에 휩싸였다.BBQ 가맹점주 A씨는 2017년 11월 한 방송사에 윤홍근과 비비큐 본사로부터 갑질을 당했다고 제보했다.BBQ 본사가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닭을 납품해왔다는 것이다.윤홍근이 2017년 5월 A씨 가맹점을 방문해 주방까지 들어가려다가 제지당하자 직원에게 가맹점을 폐점시키겠다는 욕설과 폭언을 했다고 주장했다.A씨는 비비큐 본사가 윤홍근의 가맹점 방문 뒤로 기준 중량보다 가벼운 닭을 납품하는 일이 자주 생겼다고도 전했다.윤홍근은 2018년 A씨의 고소로 검찰 수사를 받았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후 윤홍근은 가맹점주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다만 명예훼손 소송은 소득없이 끝났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2021년 10월22일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A씨의 제보를 허위사실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고 봤다.제너시스비비큐 쪽은 여전히 욕설과 폭언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부실한 재료를 공급했다는 대목은 당국 수사 과정에서 사실이 아님이 확인됐다.△치킨값 인상안 발표 5일 만에 철회윤홍근은 치킨 가격을 올리려고 했다가 소비자들의 반발로 곧바로 철회한 적이 있다.2017년 3월10일 제너시스비비큐는 원자재와 인건비 상승을 이유로 모든 가맹점의 치킨 가격을 1천 원에서 2천 원까지 올리겠다고 발표했다.비비큐의 인상안 발표에 소비자들은 큰 불만을 나타냈다. 각종 인터넷 포털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BBQ를 향한 비난이 쏟아졌다.특히 가격 인상을 발표한 날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이 인용 결정이 난 날이라는 점에서 여론의 포화를 맞았다. 온 국민의 관심이 정치 이슈에 몰린 가운데 '꼼수 기습 인상'을 한 것 아니냐는 것이다.게다가 비비큐가 가격을 올리면 다른 치킨 회사들도 줄줄이 가격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다.정부 당국은 비비큐의 가격 인상에 강력하게 대응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치킨 가격을 올릴 이유가 없는데도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가격을 올릴 경우 부당이득을 취한 것은 아닌지 확인을 위해 국세청에 세무조사를 의뢰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결국 비비큐는 인상발표 5일 만인 같은 해 3월15일 인상 계획을 보류하기로 했다.△bhc와 10년 넘게 이어진 '치킨 전쟁'윤홍근은 bhc와 10년 넘게 각종 민·형사 소송을 주고받으며 이른바 '치킨 전쟁'을 벌였다.두 회사의 갈등은 윤홍근이 2013년 6월 당시 자회사였던 bhc를 미국계 사모펀드 CVCI(현 로하틴그룹)에 1130억 원에 매각하면서 시작됐다.bhc는 원래 윤홍근이 2004년 인수한 '별하나치킨'을 기반으로 성장시킨 브랜드다. 제너시스비비큐는 당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bhc를 매각했다.하지만 매각 이후 양측은 계약 이행과 손해배상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었다. 2014년 CVCI는 bhc 매장 수 등이 계약 내용과 다르다며 국제상공회의소(ICC)에 중재를 신청했고, 2017년 제너시스비비큐가 약 98억 원을 배상하라는 중재 판정이 내려졌다.이후 갈등은 본격적인 법정 다툼으로 번졌다.제너시스비비큐는 bhc 매각 당시 bhc로부터 10년 동안 물류용역과 식재료를 공급받기로 계약했지만 2017년 영업비밀 유출 우려 등을 이유로 물류용역 계약과 상품공급 계약을 잇달아 해지했다.이에 bhc는 계약이 부당하게 파기됐다며 물류용역 계약과 상품공급 계약 관련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청구 금액은 모두 2900억 원을 넘었다.대법원은 2023년 4월 bhc의 손을 들어주며 제너시스비비큐가 bhc에 약 205억 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최종 판결했다. 다만 bhc가 최초 청구했던 손해배상액 대부분은 인정되지 않았다.제너시스비비큐가 bhc와 박현종 bhc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404억 원 규모의 영업비밀 침해 손해배상 청구소송도 같은 해 최종 패소로 마무리됐다.반면 제너시스비비큐가 승소한 사건도 있었다.서울고등법원은 2023년 1월 bhc 매각 과정에서 박현종 회장이 회사 가치 산정에 관여해 제너시스비비큐에 손해를 입혔다고 보고 박 회장이 약 28억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또 제너시스비비큐는 bhc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에서도 일부 승소했다. 법원은 bhc가 계약상 정산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제너시스비비큐에 약 72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형사 사건도 진행됐다.박현종 회장은 2015년 bhc 재직 당시 제너시스비비큐 전·현직 직원의 계정을 이용해 내부 전산망에 접속한 혐의로 기소돼 2022년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양측은 물류계약, 상품공급계약, 영업비밀 침해, 부당이득금 반환, 전산망 접속 사건 등 수십 건의 민·형사 소송을 주고받으며 오랜 기간 대립했다. 업계에서는 이를 국내 프랜차이즈업계의 대표적인 장기 법정 분쟁 사례로 꼽는다.◆ 경력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오른쪽)이 2025년 6월1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 아시아 투어 서울매치 후원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1984년 육군학사장교 1기를 마치고 육군 중위로 예편됐다.1984~1992년 육군학사장교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을 맡았다.1984~1995년 미원에 입사해 영업부장으로 일했다.1995년 제너시스비비큐를 설립했다.1998~2005년 한국프랜차이즈협회 회장을 맡았다.2000년 한국소매업협의회 부회장이 됐다.2003년 한국유통클럽 회장으로 활동했다.2005년 한국프랜차이즈협회 명예회장이 됐다.2006~2015년 한미경제협의회 부회장을 맡았다.2006년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 공동회장으로 활동했다.2007년 한중외식협회 명예회장이 됐다.2008~2011년까지 한국외식산업협회 공동대표로 활동했다.2010년 한국가맹사업공정거래협회 명예회장이 됐다.2010년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으로 일했다.2011년부터 한국외식산업협회 제3~6대 상임회장을 맡았다.NGO 아이러브아프리카 초대 총재와 대한민국100대프랜차이즈CEO포럼 회장이 됐다.2012년부터 2016년까지 대한상공회의소 상임의원과 한식재단 비상임이사로 활동했다.2014년부터 2017년까지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회장을 맡았다.2020년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으로 취임했다.안산인재육성재단 명예이사장으로 추대됐다.◆ 학력1981년 조선대학교 무역학과를 수석 졸업했다.2001년 조선대학교 경영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졸업했다.2005년 조선대학교 대학원 무역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가족관계윤경주 제너시스비비큐 부회장이 여동생이다.남동생은 윤인상 전 비비큐 대표다. 윤홍근과 나란히 조선대학교에서 명예학사 학위를 받으며 '형제 박사'로 불리기도 했다.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상훈2003년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2005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국제경영프런티어 최고경영자(CEO) 대상을 수상했다.2007년 스페인 국왕 시민훈장(The Civil Merit)을 수훈했다.2009년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한국능률협회 한국의경영자상과 한국표준협회 창조경영인상을 받았다.2011년 한국취업진로학회 고용창출선도대상을 받았다.2012년 올해의 글로벌 마케팅대상 최고경영자상을 받았다.윤동주상 민족상을 수상했다.2013년 5.16민족상을 받았다.한국의 최고경영인상 미래경영부문과 한국창업대상 '글로벌 비즈니스' 부문에서 수상했다.2015년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2022년 8월 미국 뉴저지주의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의회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2022년 11월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모란장은 1등급 무궁화장에 이은 2등급 국민훈장이다.2026년 한국경영학회가 선정한 '대한민국 중견기업CEO대상'을 수상했다.◆ 기타저서로 2006년 출간된 'BBQ 원칙의 승리'가 있다.학사장교(ROTC) 1기로 육군 중위로 군복무를 마쳤다. 복무기간은 1981년 6월부터 3년이다.윤홍근은 2025년 말 기준 제너시스비비큐그룹의 지주사인 제너시스의 주식 1천 주(5.46%)를 들고 있다. 윤홍근의 아들인 윤혜웅 씨는 1만1465주(62.62%), 딸 윤경원 씨는 5843주(31.92%)를 각각 소유하고 있다.전남 순천에서 통고무신을 신고 통학을 하던 초등학교 2학년 시절 아버지가 서울에서 책가방과 운동화를 사오자 사업가의 꿈을 가지게 됐다.공장에서 인간에게 필요한 제품을 만들어 사람들의 삶을 이롭게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중에 꼭 공장을 운영하겠다고 결심했다고 한다.식품기업 대상에 재직하던 시절 직장 생활을 병행하면서 학사장교 친구들과 함께 사업을 했다가 실패로 빚을 진 적이 있다.회사이름 제너시스(Genesis)는 성경의 창세기에서 따왔다.종교적 열정은 '모든 영광은 하나님께 돌리고 어려운 이웃과 나누겠다'는 다짐으로 이어졌다. 윤홍근은 청소년 가장과 장애인를 위해 매월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존경하는 사람으로 고 정주영 현대 창업주, 고 이병철 삼성 창업주를 꼽는다.논문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세계화 방안에 관한 연구(A Study on the Global Strategies of Korean Reataurant Franchise Business)'로 2001년 조선대학교 경영대학원 국제통상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논문 '한국 외식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중국시장 정착방안에 관한 연구: 상해지역 BBQ 사례를 중심으로'로 2005년 조선대학교 대학원 무역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어록윤홍근 제너시스비비큐그룹 회장(오른쪽)이 12일 엘렌 박 미국 뉴저지주 하원의원으로부터 뉴저지주 의회가 수여하는 표창장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너시스BBQ >"앞으로도 상생과 혁신을 바탕으로 K푸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프랜차이즈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 (2026/05/15, 한국경영학회가 시상하는 '대한민국 중견기업CEO대상'을 수상하며)"(황금올리브치킨 개발에 직접 참여하며) 어느 정도 신선도가 돼야 훨씬 더 식감이 좋은지 몰라 생닭을 뜯어먹기도 했다. 올리브유가 일반 기름값의 15배 수준이다. 100%를 사용하진 않지만 약 51% 정도 올리브유를 쓰고 있다. (신인 시절이던 2016년 BBQ 공식 광고 모델이었던 방탄소년단(BTS)를 두고) BTS도 우리 BBQ가 키웠다. 이름도 같은 B로 시작하지 않냐." (2026/03/27, '충주맨' 김선태씨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30년간 수많은 도전과 시련이 있었지만, 모든 순간마다 믿고 함께 해 준 5천만 명 국민의 사랑과 응원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BBQ도 존재할 수 있었다. 이에 감사하며 보답하는 마음으로 세계 최대 명문 축구 클럽인 FC바르셀로나에 초점을 두고 대한민국에 큰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스포츠 문화 행사를 준비했다. 36세 노장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17세 천재 축구선수인 라민 야말이 한 팀에서 뛰며 세대와 문화를 잇는 팀워크는 물론, 세계 최고의 실력만이 아닌 성장하고 함께 나아가는 조직의 가치를 지향하는 것이 BBQ가 추구해 온 가맹점·사업자 중심의 원칙 경영 등의 경영철학과 일치한다. 이번 FC바르셀로나 초청은 BBQ 미래의 30년 여정을 또다시 시작하고 하는 출발점이자 강력한 메시지다." (2025/06/10,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BBQ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 관련 간담회에서)"1995년 9월1일, 치킨을 가지고 세계 80억 인류를 건강하고 행복하고 기쁘게 만들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비비큐를 창업했다. 창사 30주년인 올해, 제너시스BBQ 그룹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해외 57개국에 진출해 약 45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는 32개주에 매장을 개설해 K푸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다. 2030년 전세계 5만개 가맹점을 개설해 맥도날드를 추월하는 세계 최대 프랜차이즈로 성장할 것이다. 지난 30년간 BBQ는 대한민국 프랜차이즈의 개념을 정립했고 가맹점 사업자중심 원칙 경영을 실천해왔으며 K푸드를 넘어 K라이프를 만들어가는 글로벌 최고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앞으로 30년간 제너시스BBQ는 치킨을 넘어 세계 80억 인류에게 감동을 전하고 문화를 연결하고 가치를 함께 나누는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 1등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 (2025/05/10,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30주년 기념 미디어데이'에서)"유지경성(有志竟成,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의 자세로 성장하자. 지난해 지정학적 갈등과 금융 시장 불안 등의 경영 환경 속에서도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브랜드 광고를 하는 등 한국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구성원 모두가 합심하여 창사 30주년을 맞는 올해에는 유지경성의 자세로 새롭게 도약하자." (2025/01/02, 신년사에서)"미국 진출의 기반을 닦은 뉴욕에서 소방관들의 노고를 기리는 뜻깊은 일에 힘을 보태게 돼 기쁘다. BBQ가 진출해 있는 국가의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 (2024/10/31, 존 리우 미국 뉴욕 주 상원의원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뒤)"(김상옥 의사는) 젊은 나이에 홀로 나서 싸우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는 올해 순국 100주년을 의미있게 다루고, 후손들이 그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이 글로벌 최고 국가로 우뚝 서는 데에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했다. (김 의사는) 정부의 어떤 공직도 맡지 않아 이를 자세히 설명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이번 특별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영광에 밑바탕이 된 의사를 널리 알려 후손들과 함께 같이 추모하고, 대한민국의 정신을 살리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런 정신을 더욱 살려 우리나라를 발전시킬 수 있는 힘이 돼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순국한, 우리의 조상이자 선배의 정신을 보존하면서 우리나라를 최고의 국가로 만들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2023/12/01,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김상옥 의사 1대 1천 항일 서울시가전 승리 100주년 특별전에서)"패밀리의 안전과 지역 치안 유지를 위해 노력해주신 뉴욕 경찰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023/11/15, 미국 NYPD(뉴욕 경찰국)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뒤)"잠재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런 결단을 내렸다. 업계 최고 대우를 제공해 구성원들이 세계 최대, 최고의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에 근무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선택이다." (2023/01/04, 대졸 신입사원 연봉을 4540만 원으로 33.5% 인상하며)"BBQ의 ESG 경영과 글로벌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고 국민훈장을 수상해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발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발전과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2022/11/15,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한 뒤)"BBQ의 글로벌 사업성과를 인정받고 미국 하원의원으로부터 직접 표창을 받아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뉴저지주에 지속적 투자와 함께 미국 내 1만개 매장 오픈, 전세계 5만 가맹점 달성을 위해 글로벌 사업 확장에 힘쓰겠다." (2022/08/12, 미국 뉴저지주 의회가 주는 표창을 받고)"블록체인, NFT, 메타버스 등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없던 신사업들이 1년 동안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했다. BBQ도 이런 흐름에 맞추어 확장되는 시장 속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야 한다." (2022/01/01, 신년사에서)"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혁신을 대담하게 시도하는 문화가 제너스스비비큐가 기하급수적 성과를 완성하는 첫 단계에 해당한다. 25년 동안 축적해온 BBQ의 고유한 DNA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2025년까지 세계 5만 개 가맹점을 개설해 세계 최대 그리고 최고의 프랜차이즈기업으로 성장하겠다." (2021/1/1, 신년사에서)"치킨이 간식으로 발달한 한국과 달리 미국은 주식에 가깝다. 뉴욕 직영점은 한국 음식의 우수성과 외식 문화를 뉴요커들에게 알리는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이다." (2017/03/09, 뉴욕 맨하튼점 오픈 행사에서)"리더십이란 사람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달려있다. 잘못된 점만 지적하면 사기가 떨어지고 칭찬만 해주면 오만해지는 게 사람의 생리 아닌가. 사람 사이의 거리를 적절하게 유지하며 서로의 진실된 마음을 나눠야 하는데 이를 가능하게 하려면 그 어떤 직원보다도 내가 제일 부지런해야 한다."(2015/03/11, 조선닷컴 인터뷰에서)"해외 출장 가면 딱 네 가지 코스다. 제일 먼저 닭고기 요리 가운데 현지에서 가장 맛있다고 하는 집을 찾고 두 번째 현지 음식 가운데 가장 맛있는 음식점을 찾고 세 번째 백화점을 가보고 마지막으로 닭 모형을 파는 골동품 시장, 기념품 가게에 간다." (2012/09/26, 조선비즈 인터뷰에서)"향후 외식시장은 처절한 원가절감의 시대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구매원가 인하 능력이 외식기업들의 핵심경쟁력으로 부각될 것이다." (2012/03/14, 조선일보 인터뷰에서)"프랜차이즈 본사를 '강자'로 보고 가맹점주들을 '약자'로 봐 일방적으로 가맹점주를 감싸는 사고방식으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프랜차이즈를 키워내기 어렵다. 프랜차이즈 본사가 강력한 마케팅 활동을 하려고 해도 가맹점이 안 하겠다면 별다른 제재도 할 수 없게 만들어 놨다. 프랜차이즈가 '통일성'을 갖출 수 있어야 프랜차이즈 최대 강점인 개인의 힘을 전체의 힘으로 모으는 일이 가능해진다." (2010/09/13, 프랜차이즈 발전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아직까지 경영을 놔 본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다. 우리 회사 직원들에게도 정년을 규정하지 않고 있다. 본인이 할 수 있을 때까지 일하는 곳이 우리 회사다. 지난해까지 'CQO(Chief Quality Officer·최고품질책임자)'를 맡았던 고문도 67세다." (2007/01/04, 한국경제 인터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