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 하나증권 "바이오주 기술수출 호재, 알테오젠 삼천당제약 에이비엘바이오 투심 개선 전망"
- 국내 주식시장에서 바이오주에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가 의견이 나왔다.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26일 하나구루아이 보고서에서 "알테오젠이 바이오젠과 'ALT-B4'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바이오업종 투심 개선이 예상된다"며 오늘의 테마로 '바이오'를 제시했다.관련종목으로는 알테오젠, 삼천당제약, 에이비엘바이오, 리가켐바이오, 펩트론, 코오롱티슈진, HLB 등을 꼽았다.알테오젠은 바이오젠과 ALT-B4 기반 피하주사(SC) 제형 바이오의약품 개발과 상업화를 위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발표했다.알테오젠은 이번 계약 체결로 2천만 달러(약 300억 원) 선급금을 수령하고 두 번째 품목 개발 착수 시 선급금 1천 만 달러(약 150억 원)를 추가로 받는다.강윤형 하나증권 연구원은 "임상·품목 허가 및 상업화 단계별 성과에 따라 최대 5억4900만 달러(약 8226억원)을 수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알테오젠뿐 아니라 삼천당제약에도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을 제시했다.강 연구원은 "최근 코스닥 시총 1위에 오른 삼천당제약이 며칠 안에 중대 소식을 발표할 것이라고 예고하면서 전날 주가가 급등했다"며 "'코스피 200 헬스케어 지수'가 올해 들어 7.7% 하락하며 타 업종보다 부진했는데, 기술수출 모멘텀으로 반등 기대감이 커졌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