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임경호 전 키움증권 리테일전략본부 상무를 자회사 키움예스저축은행 새 대표이사로 결정했다.
임 대표는 “키움예스저축은행은 담보대출 중신의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고객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건실한 저축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10일 대한제당으로부터 키움예스저축은행 지분 100%를 최종적으로 인수하면서 계열 저축은행의 영업권을 수도권 전역으로 넓히게 됐다. 저축은행은 지역별로 나뉜 영업권 안에서 영업해야 하는데 기존의 계열사인 키움저축은행은 경기도를, 키움예스저축은행은 서울을 영업권으로 두고 있다. 다음은 키움증권에서 실시한 임원과 팀장급 인사 명단이다. ◆키움예스저축은행 대표이사 임명 △임경호 이사 임명 △김영락 영업 담당임원 이사대우 임명 △조준범 개인금융·경영지원 담당임원 이사대우 임명 △박종철 위험관리책임자 ◆키움저축은행 이사대우 임명 △권순범 개인금융·경영지원 담당임원 ◆키움증권 이사대우 승진 △권순범 팀장 임명 △오성욱 경영지원본부 인사팀 팀장 임명 △주인 리테일총괄본부 키움금융센터CS운영팀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