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불닭볶음면 인기와 '라부부' 열풍의 공통점 "젊은층과 투자자 주목"
등록 : 2025-07-11 14:44:53재생시간 : 1:5조회수 : 김원유
[씨저널] 삼양식품이 불닭볶음면 인기에 힘입어 전 세계 젊은층과 투자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는 블룸버그 논평이 나왔다.
블룸버그는 불닭볶음면 인기를 중국 완구업체 팝마트의 ‘라부부’ 열풍에 비유했다.
두 브랜드 모두 미국발 관세에 영향이 적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불닭볶음면은 삼양식품을 향한 투자에 기여하고 있으며, 삼양식품 주가는 올해 들어 7월까지 93% 정도 상승했다.
삼양식품 시가총액은 한국 농심과 일본 닛산식품을 합친 수준인 81억 달러(약 11조1200억 원)에 육박한다.
블룸버그는 “삼양식품과 팝마트 가치에는 과도한 프리미엄이 붙었지만 투자자는 이를 기꺼이 받아들이고 있다”라며 “투자자들은 보호무역주의에도 젊은층이 색다른 맛과 미적 감각에 관심이 많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고 이는 수십억 달러 가치가 있다”고 분석했다. 윤휘종 기자
블룸버그는 불닭볶음면 인기를 중국 완구업체 팝마트의 ‘라부부’ 열풍에 비유했다.
두 브랜드 모두 미국발 관세에 영향이 적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불닭볶음면은 삼양식품을 향한 투자에 기여하고 있으며, 삼양식품 주가는 올해 들어 7월까지 93% 정도 상승했다.
삼양식품 시가총액은 한국 농심과 일본 닛산식품을 합친 수준인 81억 달러(약 11조1200억 원)에 육박한다.
블룸버그는 “삼양식품과 팝마트 가치에는 과도한 프리미엄이 붙었지만 투자자는 이를 기꺼이 받아들이고 있다”라며 “투자자들은 보호무역주의에도 젊은층이 색다른 맛과 미적 감각에 관심이 많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고 이는 수십억 달러 가치가 있다”고 분석했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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