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고 얼룩진 새마을금고 고객신뢰 회복할 수 있나, 김인 쇄신 매달리다
등록 : 2025-07-08 09:27:52재생시간 : 8:10조회수 : 88서지영
[채널Who] 새마을금고가 성남과 대구에서 잇따른 대규모 금융사고로 내부통제 부실과 비리 온상이라는 비판에 직면했다.
2023년 말 취임한 김인 새마을금고 중앙회장은 조직 쇄신과 지배구조 개편에 나서며 신뢰 회복을 강조했지만, 최근 사건들로 여전히 통제 시스템은 낙제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회장은 이사장 직선제 도입, 부실금고 합병, 자산관리 자회사 설립 등 구조조정과 건전성 확보에 주력 중이다.
그러나 금감원이 아닌 행정안전부가 감독하는 구조적 한계와 도덕적 해이 문제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김 회장은 검사 시스템 재구축과 거액대출 심사 강화 등 자구책을 마련했지만, 실질적인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미지수다.
특히 새마을금고 본연의 ‘서민금융’ 정체성 회복 없이 신뢰 재건은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 회장이 내부통제와 청렴성 회복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획·제작 : 성현모, 서지영, 강윤이 / 진행 : 윤연아]
2023년 말 취임한 김인 새마을금고 중앙회장은 조직 쇄신과 지배구조 개편에 나서며 신뢰 회복을 강조했지만, 최근 사건들로 여전히 통제 시스템은 낙제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회장은 이사장 직선제 도입, 부실금고 합병, 자산관리 자회사 설립 등 구조조정과 건전성 확보에 주력 중이다.
그러나 금감원이 아닌 행정안전부가 감독하는 구조적 한계와 도덕적 해이 문제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김 회장은 검사 시스템 재구축과 거액대출 심사 강화 등 자구책을 마련했지만, 실질적인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미지수다.
특히 새마을금고 본연의 ‘서민금융’ 정체성 회복 없이 신뢰 재건은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 회장이 내부통제와 청렴성 회복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획·제작 : 성현모, 서지영, 강윤이 / 진행 : 윤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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