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커피 각종 논란 딛고 지속성장할까, 저가커피 1위 만든 김대영 전략
재생시간 : 8:23 | 조회수 : | 서지영
[채널Who] 메가커피가 저가 커피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국내 매장 수 1위에 올랐다.
2021년 메가커피를 인수한 김대영 대표는 가성비와 공격적인 점포 확장, 트렌디한 신메뉴 전략으로 매출을 5배 이상 키우며 초고속 성장을 이끌었다.
손흥민 모델 기용과 아이돌 콘서트 등 과감한 마케팅도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그러나 위생 논란이 반복되고 가맹점 출혈 경쟁, 광고비 분담 등 갑질 논란이 불거지며 본사와 점주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최근 3년간 1240억 원이 넘는 배당이 오너 일가로 돌아가면서 성장보다 이익 실현에 치중한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김 대표는 해외 진출과 질적 성장을 강조하지만, 경쟁 심화 속 차별화 전략과 상생 방안이 절실한 상황이다.
앞으로 메가커피가 지속가능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까. 자세한 이야기는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획·제작 : 성현모, 서지영, 강윤이 / 진행 : 윤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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