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상생위원회' 출범, 백종원 가맹점주들과 상생 협력 강화 나서
재생시간 : 1:3 | 조회수 : | 김원유
[씨저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가맹점주와의 실질적 소통 강화를 위해 '상생위원회' 출범 작업에 돌입했다.
최근 300억 원 규모의 가맹점 지원책을 발표한 더본코리아는 점주 주도의 협의체 구성을 장려하며 본사-점주 간 신뢰 회복에 나서고 있다.
상생위원회에는 점주 협의체, 본사 직원,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해 정례 회의를 갖고 현장 의견을 수렴할 계획을 세웠다.
설계 및 운영은 소상공인 권익 활동 경험이 풍부한 법무법인 덕수가 맡는다.
백 대표는 위원회 운영 비용 전액을 사재로 부담할 예정이며, 본사 중심이 아닌 점주 중심의 파트너십 모델로 가맹사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조장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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