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실패한 CEO와 뒤처진 기술 개발, 파운드리 미래는 1.8㎚에 달렸다 재생시간 : 5:7  |  조회수 : 336  |  성현모

[씨저널] 심각한 재무 위기에 빠진 인텔의 '구원투수'로 등판한 립부 탄 CEO가 반도체 파운드리 사업에서 회사의 존망을 건 승부를 앞두고 있다.

인텔은 하반기 상용화를 앞둔 18A(1.8나노급) 첨단 미세공정 기술을 앞세워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을 비롯한 대형 고객사의 수주를 목표로 두고 있다.

립부 탄 CEO는 인텔이 외부 파운드리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생존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8A 공정 기반의 위탁생산 사업을 반드시 성공시켜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그러나 선두 기업인 TSMC의 절대적 시장 지배력과 삼성전자의 도전으로 치열한 경쟁 환경이 예고된 만큼 인텔이 성공을 보장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에 놓였다.

립부 탄 CEO가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십수 년째 이어진 인텔의 'CEO 잔혹사'를 끊어낼 수 있을까? 자세한 내용은 채널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원 기자ⓒ 채널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