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채널Who] 서울 송파구 잠실은 서초구 반포동, 강남구 개포동과 함께 강남 재건축의 표본으로 꼽히는 곳이다.
2000년대 중반 이후 엘스(잠실주공아파트 1단지), 리센츠(2단지), 트리지움(3단지) 등 '엘리트'를 포함해 레이크팰리스(4단지), 파크리오(시영) 등 저층 단지가 잇달아 재건축을 마무리하며 전국 최대 규모인 2만4천 세대가 들어섰기 때문이다.
약 15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2025년 현재 잠실에서는 재건축 2라운드가 시작됐다.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이 함께 선보이는 잠실래미안아이파크가 2025년 12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잠실래미안아이파크는 1980년 준공된 잠실진주아파트(16개 동, 1507세대 규모)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최고 36층, 23개 동, 2678세대 규모로 조성됐다.
잠실래미안아이파크 외에도 미성크로바아파트(잠실르엘), 주공5단지, 장미아파트(1차·2차·3차), 우성아파트 등에서 재건축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잠실 재건축 아파트 단지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채널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인석 착한부동산투자연구소 대표
착한부동산투자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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