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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와 김상조 지지한 이혜훈, 바른정당 바꿔낼까

기사승인 2017.06.15  18: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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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대표에 도전해 낡은 보수와 차별화 기치 들어..."반대 위한 반대는 피로감만 줘"

이혜훈 바른정당 의원이 당대표에 출마했다.

김상조 공정위원장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를 지지하는 소신발언을 거침없이 하기도 했는데 바른정당의 정체성을 세워나갈지 주목된다.

   
▲ 이혜훈 바른정당 의원.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의원은 당대표에 출마해 낡은 보수와 차별화를 기치로 내걸고 있다.

이 의원은 이날 힌 매체와 인터뷰에서 “반대를 위한 반대’만을 일삼는 낡은 보수가 국민들에게 피로감만 안겨주고 있다”며 “사사건건 발목만 잡는 모습에서 벗어나 협력할 건 하는 모습으로 새로운 보수가 왜 도움이 되는지를 인식시켜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3일 당대표 출마 선언에서도 “낡은 보수와 완전히 차별화해 보수의 본진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며 “반대할 때는 반대와 함께 대안을 먼저 제시하는 생산적인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소통행보와 장관 인선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소신발언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을 두고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등이 반대의 뜻을 내비쳤을 때 이 의원은 “김상조 후보와 대학 선후배 사이로 가까운 거리에서 오래 지켜보니 공직자 자질과 역량 상당히 잘 갖춘 분”이라며 “재벌개혁에 이만한 사람 또 찾기가 쉬울까 싶다”고 편들었다.

이 의원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를 두고도 “첫 여성 후보자가 낙마하면 가슴이 아플것 같다”며 “조국에 봉사하겠다고 유엔 사무차장 자리를 내놓고 왔는데 조국에서는 ‘하자가 있어’ 라고 거부한다면 이것도 이상한 일이 되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고 얼마 지나지 않아 파격적인 소통행보를 이어간 데 대해 “무섭도록 잘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이 의원은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박근혜 선대위 대변인을 지낸 이력 때문에 ‘친박’으로 분류되기도 했으나 원외에서 박 전 대통령과 새누리당에 거침없는 쓴소리를 하며 친박계와 멀어졌다.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UCLA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과 영국 레스터대 경제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2004년 17대 총선에서 여성 경제전문가로 한나라당이 강세를 보여온 서울 서초갑에 전략공천돼 당선되면서 정치에 입문했다.

18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고 19대 총선은 출마하지 않았다가 20대 총선에서 승리해 국회에 돌아왔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저작권자 ©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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