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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임영득 현대모비스 사장

기사승인 2017.06.13  08: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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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감각 갖춘 생산기술 전문가 [2017년]

   
▲ 임영득 현대모비스 사장.
◆ 생애

임영득은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이다. 국내와 해외에서 두루 경험을 쌓은 생산기술 전문가다.

자동차 모듈과 자동차부품, AS부품 등을 현대기아자동차 등에 공급하는 현대모비스에서 품질 및 생산관리에 매진하고 있다. 

1955년 6월25일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다. 대구공고와 영남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울산대 대학원에서 산업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대차 북경현대 이사대우, 현대차 기아차 KMS 이사, 현대차 HMMC 생산담당 상무, 현대차 HMMA 법인장 부사장, 현대파워텍 대표이사 부사장, 현대차 해외공장지원실장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해외공장을 직접 관리하면서 생산관리와 함께 글로벌 감각도 갖췄다. 

울산공장, 전주공장을 건설할 때 각종 자동차 생산설비를 자체적으로 설계하고 최초로 국산화를 추진해 국내 자동차 생산기술을 한 차원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장에서 직접 업무를 파악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현장과 소통하는 것을 경영의 핵심요소 가운데 하나로 꼽는다. 

◆ 경영활동의 공과

△2017년, 해외시장 점검과 내부조직 정비
2017년 4월 현대모비스 중국공장들을 차례로 방문해 현지상황을 점검했다. 현대모비스는 중국 매출비중이 26% 가량이다. 현대기아자동차가 중국에서 반한 감정이 확산되는 등의 이유로 판매가 부진한 만큼 부품공급이 줄어 실적에 타격을 입었기 때문이다. 

현대모비스는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9조2677억 원, 영업이익 6687억 원, 순이익 7619억 원을 냈다. 2016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0.8% 감소했고 줄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6.9%, 4.2% 줄었다.

2017년 2월까지 현대모비스 본부장 가운데 5명을 교체하는 등 대규모 인사를 시행했다. 재경본부, 품질본부, 구매본부, 연구개발본부, 차량부품본부, 서비스부품본부, 경영지원본부 등 7개 본부 가운데 재경본부와 구매본부 본부장만 남기고 본부장을 모두 교체했다.

△2017년, IBU 연구개발
현대모비스가 세계 자동차부품회사 가운데 콘티넨탈에 뒤이어 두 번째로 통합차체제어기 IBU(Integrated Body Unit)를 양산하도록 현대모비스 연구개발을 이끌었다.

2017년 현대모비스는 국내 최초로 IBU를 3월부터 진천공장에서 본격적으로 양산하기 시작했다. IBU는 기존 차체제어모듈(BCM), 스마트키, 타이어공기압경보장치(TPMS), 주차보조(PAS) 등 4개 전자제어장치(ECU)를 하나로 통합한 것인데 IBU를 활용해 부품 크기와 개수를 줄이면서 차량을 설계할 때에도 여유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대모비스 2017년 연구개발에 투자할 돈을 2016년 6000억 원 수준에서 1500억 원 이상 늘려 7500억 원으로 책정했다. 연구개발을 통해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커넥티드카 등 미래형 자동차 관련사업과 친환경, 제동, 조향, 램프 등 핵심부품을 키울 계획을 세웠다.

현대모비스는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17소비자가전박람회(2017 CES)에 참가해 자율주행과 정보통신기술, 친환경 부품 등 미래형 자동차기술을 선보였다. 2013년 세계 최초로 양산한 수소연료전지차 핵심부품과 구동원리도 소개했다. ‘부품존’에는 램프, 제동, 조향 등 양산하고 있거나 양산을 앞둔 기술을 전시했다.

△ 크라이슬러에 모듈공급 400만 대 달성
크라이슬러에 모듈 공급을 지속적으로 늘려 2016년까지 400만 대가량을 공급했다.

미국 오하이오주의 톨레도공장과 미시간주의 디트로이트공장에서 모듈을 생산해 크라이슬러에 공급하고 있다. 톨레도공장은 연간 생산가능량이 24만6000대 규모로 크라이슬러의 지프 랭글러 차종에 들어가는 컴플리트섀시모듈을 생산한다. 디트로이트공장은 연간 생산가능량이 36만대 규모로 지프 그랜드 체로키와 닷지 듀랑고의 앞과 뒤 섀시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2005년 5월 크라이슬러에 모듈공급 계약을 따냈다. 현대모비스 설립 후 처음으로 해외 완성차회사에 모듈을 공급하기 시작한 것이다. 

△ 현대모비스 연구개발 강화
현대모비스의 연구개발을 이끌어 2016년 12월 전장부품 연구개발 프로세스가 기능 안전성 국제표준(ISO26262) 인증을 취득했다.

2016년 9월에는 횡방향 충돌에 탑승자의 머리 상해를 80% 이상 줄여주는 ‘승객 간 에어백’을 개발했다.

취임 이후 용인 마북연구소를 자주 찾아 생소한 연구개발 분야를 파악하는 등 연구개발 강화에 주력했다. 

2016년 하반기공채를 통해 278명 신입사원 가운데 자율주행차, 친환경, 커넥티드차 등 분야의 연구개발인력이 50%에 이를 정도로 자율주행차 등 미래형 자동차기술을 확보하는 데 사활을 걸고 연구개발 강화에 주력했다. 

△ 현대기아차 자율주행차 개발에 핵심역할 담당
현대모비스는 2016년 8월 이스라엘의 자동차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회사인 모빌아이에 첨단운전보조체계(ADAS) 기술 핵심인 카메라 모듈, 반도체칩,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등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차그룹이 자율주행차에서 외부회사들과 협력을 급격히 확대한 만큼 자율주행 기술에서 그룹의 중추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됐다.

△ 유럽 물류체계 구축
2016년 7월 벨기에에 중앙물류센터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유럽지역 재고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해 부품공급 기간을 7일로 단축시켰다. 현대모비스는 전 세계 현대·기아차의 애프터서비스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데 물류체계 투자로 효율성 향상을 노린다.  

   
▲ 현대모비스 실적.

△ 현대모비스 사장 임명
2016년 5월 현대모비스사장에 올랐다. 현대모비스에서 오래 재직해 핵심 부품계열사인 현대모비스와 현대기아차 간 협력관계를 유기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임명됐다는 해석도 나왔다. 

성격이 꼼꼼하고 소통능력이 우수해 전 세계 공장의 생산과 품질관리를 원만하게 챙겨왔다. 덕분에 현대기아차 생산기지에 부품을 공급하는 현대모비스 새 수장으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현대기아차의 새로운 해외공장들이 가동을 시작하는 가운데 해외법인에서 오랫동안 일하며 해당 지역의 특성을 잘 알고 있어 현대모비스를 이끄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 현대모비스 전체직원의 60%가 해외에 근무하고 있다.

사장에 오른지 2개월 만에 일부 품질조직을 생산공장으로 옮기는 등 품질본부를 대폭 손질했다. 세계 완성차회사에 부품공급을 늘려 고객다변화를 추진하는 현대모비스의 핵심은 품질이라고 봤기 때문이다. 

△ 공장별 독립채산제 선포
사장 취임후 곧바로 수익성 강화를 위해 세계 50곳의 공장에 독립채산제를 도입했다. 독립채산제는 각 공장들이 생산, 운영, 책임지는 제도인데 공장들이 본사로부터 최소한의 지원만 받아 개별적으로 경영한다는 것을 뜻한다.

현대모비스가 2016년 3분기에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5%와 7.7% 늘어나면서 제도가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가 나왔다. 

△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공장 법인장 승진
2011년 미국 앨라배마공장 법인장으로 승진했다. 당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 현지를 둘러보고 매우 만족해하며 임영득이 승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율주행차와 커넥티드차 등 미래형 자동차기술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다. 임영득은 2020년까지 레벨3 자율주행차 플랫폼을 개발해 2022년 이후 상용화에 나선다는 계획을 세웠다.

◆ 비전과 과제

문재인 정부의 재벌개혁 정책에 대응해 현대모비스-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로 이어지는 순환출자 고리를 끊는 것이 시급한 과제가 됐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내정자가 내정발표 직후 “2012년 대선 당시, 14개 그룹의 9만8000개 순환출자고리가 지금은 7개 그룹의 90개 순환출자고리로 줄어들었다. 이제 순환출자가 재벌 경영권 승계에 역할을 하는 그룹은 현대차뿐”이라며 현대차그룹을 특정해 지적한 만큼 순환출자구조를 해소는 시급해 보인다.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보유한 현대글로비스 지분과 기아차가 보유한 현대모비스 지분을 교환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매출처를 다변화해 현대기아차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

현대모비스는 현대기아차가 정치적인 문제와 맞물려 중국에서 부진한 탓에 2017년 1분기 영업이익이 6.9% 줄었다. 사드 여파는 2분기에 더 커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2분기에도 실적이 줄어들 가능성이 제기됐다. 현대모비스 전체매출 가운데 중국 모듈사업의 매출이 30% 정도를 차지한다.

에프터서비스 및 모듈 부문의 회복 여부에 따라 2017년 영업이익 3조 원을 넘어설 수 있다는 기대도 받는다.

현대모비스가 2016년 매출이 2015년보다 늘었는데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2015년보다 1.0% 줄어들면서 현대모비스 수익성을 개선하는 것이 2017년 과제로 떠올랐다.

자율주행차와 커넥티드차 등 미래형 자동차기술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다.

임영득은 2020년까지 레벨3 자율주행차 플랫폼을 개발해 2022년 이후 상용화에 나선다는 계획을 세웠다.

   
▲ 임영득 현대모비스 사장이 2016년 7월7일 서울 강남구 현대해상보험 대강당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첫 의사봉을 잡았다.

◆ 평가

직원들과 자유로운 소통에 힘쓴다. 

임직원의 유연한 사고를 독려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은 정장을 입지 않도록 하는 캐주얼데이로 지정했다.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강조해 때로는 청바지를 입고 출근한다. 

현대자동차그룹 자동변속기 전문계열사인 현대파워텍 대표로 재직할 당시 임직원 생일을 축하하며 점심을 같이 먹는 문화를 만들었다. 1주일마다 생일을 맞은 직원들과 점심을 같이 먹으면서 축하했다. 축가를 직접 불러주기도 하고 한 명 한 명 모두에게 축하 악수를 하면서 생일케이크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실적을 놓고는 철저한 원리원칙을 강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영득은 40년 가까이 생산기술과 관련해 국내와 해외에서 경험을 쌓았고 특히 해외 공장을 직접 관리하면서 글로벌 감각도 갖췄다. 

울산공장, 전주공장을 건설할 때 각종 자동차 생산설비를 자체적으로 설계하고 최초로 국산화를 추진해 국내 자동차 생산기술을 높였다. 

북경현대, 기아 슬로바키아, 체코공장 건설과 앨라바마 공장 운영을 통해 현대차가 성공적으로 글로벌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해외 시장 물량을 공급하는데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 사건/사고

△ 에어컨항균필터 유독물질 검출
2016년 7월20일 현대모비스 에어컨 항균필터에서 유독물질인 옥틸이소티아졸론(OIT)이 검출돼 환경부로부터 회수를 권고받았다. OIT는 가습기 살균제 독성물질 CMIT(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와 유사한 물질로 2014년 환경부가 유독물질로 지정했다.

   
▲ 임영득 현대모비스 사장이 2017년 3월17일 서울 역삼동 현대해상화재보험 대강당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 의장으로 참석해 발표를 하고 있다.

◆ 경력

1979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1998년 사용도장기술팀장에 올랐다. 이후 북경현대기아차유한공사 이사대우를 역임했다.

2004년 현대자동차 슬로바이카 생산실장(이사)를 맡다가 2년 뒤인 2006년 체코공장(HMMC) 생산실 상무를 지냈다.

2009년 현대자동차 앨라배마공장(HMMA) 생산총괄 전무가 됐다. 2010년 8월 미국 앨라배마공장 공장장을 맡았다. 2011년 7월 현대자동차 미국 앨라배마공장 법인장으로 승진했다.

2012년 11월부터 2013년 7월까지 현대파워텍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현대파워텍은 자동변속기를 주로 생산하는 계열사다.

2013년 7월 현대차 해외공장지원실 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16년 5월 현대모비스 사장에 올랐다. 

남자프로농구인 울산 모비스 피버스 구단주도 겸하고 있다.

◆ 학력

1974년 대구공업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79년 영남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2005년 울산대학교 대학원 산업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 가족관계

부인과 슬하에 딸 하나를 두었다.

◆ 상훈

2015년 3월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 기타

   
▲ 임영득 현대모비스 사장(가운데)이 2017년 2월24일 제주도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현대모비스 협력회 정기총회 및 세미나’에 참석해 신제품을 돌아보고 있다.

◆ 어록

“기술혁신과 체질변화를 통해 세계 글로벌 자동차 부품산업을 견인해 나가겠다. 수익성 강화와 제품경쟁력을 확보하겠다. 세계 자동차산업 성장이 둔화하는 만큼 비상경영체제를 유지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데 주력해야한다. 수익을 창출해 미래 신기술 개발과 사업에 과감하게 재투자해야한다. 명확한 기준과 전략을 마련해 투자가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

독보적인 기술도 확보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군을 넓혀 나가겠다. 기능통합모듈과 핵심부품, 자율주행차, 친환경차에 이르는 모든 제품군에서 경쟁력을 높이겠다. 고객사에 시장의 요구를 반영해 새 기술을 제안하고 세계 애프터서비스부품 시장에서도 고객만족을 극대화해 완성차 판매 경쟁력을 뒷받침하겠다. 이사회 안에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투명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주요 경영사항에 주주 의견을 반영해 주주가치를 높이겠다.”(2017/03/17, 서울 역삼동 현대해상화재보험 대강당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앞으로 40년 동안 지속 성장을 하기 위해 엔진을 가열해야 한다. 기업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꿔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 2017년 사업 본질은 효율화에 있다. 개선을 지속하고 아이디어를 내 모든 사업과정에서 비효율을 없애고 품질비용 같은 불필요한 낭비 요소를 없애야 한다.  뿌리 깊은 나무처럼 비바람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 ‘일등 제품’이 절실히 필요한 만큼 세계 시장점유율 15%를 넘기는 경쟁력을 갖춘 제품군을 늘려가야 한다. 변화에 대응하는 조직의 힘은 기업문화에서 출발한다. 목적을 지향하는 회의와 간단명료한 보고, 부서와 본부를 뛰어넘어 적극적으로 협업하는 ‘스마트워킹’을 생활화해야한다.”(2017/0202, 임직원에 보낸 CEO메시지에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글로벌 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혁신’을 해나가겠다.”(2016/07/07, 서울 강남구 현대해상보험 대강당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세계 자동차산업은 IT(정보통신)기술을 포함해 통신과 운전지원통합체계에 이르는 전방위적인 융합기술이 진화하고 있다. 그동안 추구해오던 절대가치를 수정하고 인사제도와 근무방식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뼈를 깎는 자기파괴적 혁신을 추진해야 한다. 시장이 빠른 속도로 재편된다고 해도 결국 기업이 생존할 수 있도록 하는 경쟁력은 시장과 고객, 스스로로를 정확하게 인식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현장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반영해 품질과 생산성,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앞으로 부하육성능력도 인사평가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 신흥시장과 선진시장 모두 글로벌 경기위축 상태가 지속해 치열한 생존경쟁 속에서 세계 시장을 호령했던 일부 산업 대표기업들이 구조조정에 들어간 상황인 만큼 우리도 빠른 속도로 외형이 성장해온 데 도취해 관리에 소홀한 부분은 없었는지 돌아봐야 한다.”(2016/07/01, 현대모비스 창립 39주년을 맞아 임직원에 띄운 메시지에서)

“팬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명문구단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한국농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016/05/24, 남자 프로농구 모비스 신임구단주로 취임하면서)

“현재 미국 상황을 보면 증설은 무리다. 미국 경제가 어떻게 바뀌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 “올해 33만 대를 넘길 것으로 예상되는데 내년에도 이 수준이 최선이라고 본다.” “미국 상황을 보면 3교대는 쉽지 않다. 경제가 좋아진다면 검토할 수 있다.” (2011/11/09,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현지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모두들 만족하고 있으며 현대라는 브랜드의 미국 내 인식도 현지에서 생산하면서 많이 좋아지고 있다.”

“공장과 협력업체가 가까운 거리에 위치에 있어 부품공급이 적시에 가능할 뿐만 아니라 한 업체가 두 공장에 동시에 납품할 수 있어 규모의 경제를 이뤄 수익성을 높일 수 있었다.” (2011/11, 머니투데이 현장 리포트에서)

“일부 엔진부품의 재고가 5일분 밖에 없어 한국 본사 파업이 장기화되면 조업이 어려워질 수도 있다. 연례행사처럼 치러지는 본사 파업의 충격을 덜기 위해서라도 현재 60% 수준인 중국내 현지화율(부품 조달비율)을 더욱 높일 수 밖에 없다.” (2008/08, 베이징현대차 공장이 증설공사를 하는 가운데 본사의 파업으로 조업중단 위기에 빠지는 상황에서)

"10월과 12월 두 차례 더 증설공사를 하면 연간 생산능력이 5만대에서 내년엔 10만 대로 늘어난다." (2008/09, 베이징현대차 공장이 증설공사를 하면서)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저작권자 ©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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