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Is ?] 홍순국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장 사장

윤휘종 기자
2018-09-07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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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활동
  • 비전
  • 사건
  • 기타
  • 어록
  • ▲ 홍순국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장 사장.


    ◆ 생애

    홍순국은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장 사장이다. 

    금성사(현 LG전자) 연구원으로 시작해 사장까지 승진했다. 임원인사 때 전무에서 사장으로 한 번에 두 계단 승진했는데 LG전자에서 한 번에 두 계단 승진한 사람은 홍순국이 최초다.

    1960년에 태어났다. 전북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재료금속공학 석사학위를, 부산대학교 대학원에서 금속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금성 생산기술센터에 입사해 정밀가공분야 핵심장비 국산화와 신공법 개발을 주도했다. 금형기술센터 설립에 기여하고 스마트폰 케이스, 냉장고와 에어컨 외관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생산기술원장에 부임해 LG그룹의 차세대 성장동력인 자동차부품사업을 강화하려고 부품 소형화와 경량화 기술개발을 주도했다.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소재생산기술원장 사장에 선임됐다. 

    LG전자는 신소재 개발을 위한 '소재기술원'과 생산기술 및 장비 혁신을 위한 '생산기술원'을 통합해 소재생산기술원을 신설하여 그룹 내 소재와 장비 등 기반기술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 중소업체들과 협력해 해외장비를 국산화하는 데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객을 연구하는 것이 사업의 시작'이라고 강조한다. 추진력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 경영활동의 공과

    △인도 LCD 생산라인 건설 중단 
    홍순국은 2017년 4월부터 인도 전자업체 트윈스타의 인도 첫 번째 TV용 LCD 생산공장 건설을 추진했지만 2018년 9월 현재 사실상 중단됐다.

    당초 계획에 따르면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이 장비업체 선정 및 LCD 패널 생산라인 최적화까지 모두 담당하며 8세대 LCD 패널 생산을 일괄계약(턴키방식)으로 수주하는 방식이었다. 부품 및 소재 등도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이 모두 공급하기로 했었다.

    하지만 2018년 8월 기준 디스플레이 생산공장 투자 협상은 사실상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 인도 정부가 에너지 등 다른 분야에 투자를 확대하면서 디스플레이 투자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트윈스타는 정부의 지원 규모가 크게 줄자 당초 디스플레이 생산공장 건설 사업 계획을 변경·축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에 파견됐던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과 LG디스플레이의 직원들도 대부분 철수한 것으로 보인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를 두고 “아직 인도 정부의 투자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 LG전자 실적.

    △칠러 용접용 로봇 개발
    홍순국은 2017년 3월 평택 칠러공장에 용접용 로봇을 도입하는 데 성공했다. 칠러공장은 대형상가, 오피스시설, 발전소 등에 들어가는 냉난방기를 생산하는 곳이다.

    칠러는 건물의 냉방을 담당하는 공조 시스템으로 용접 과정에 작은 실수라도 있어 공기가 샌다면 불량이 발생할 수 있다. 용접 로봇은 실수할 수 있는 사람을 대신해 용접 작업의 특히 세밀한 작업을 맡는다.

    △장비 제조회사와 협력해 국산화 성공
    홍순국은 2015년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 사장에 오른 뒤 국내 장비 제조업체와 협력해 장비를 개발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섰다. 

    일감을 공동으로 수주해 소재생산기술원에서 필요한 비용을 대면 협력업체가 개발하는 방식이다. 덕분에 LG그룹 계열사들은 장비 매입비용을 낮은 가격에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은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등 LG그룹 계열사가 필요한 생산장비를 개발하는 연구소로 LG전자에 소속돼 있지만 독립채산제로 수익을 집계하고 그 범위 내에서 투자한다. 소재생산기술원에서 개발 및 설계를 하면 협력업체가 장비를 생산해 이익을 나누는 방식으로 사업을 벌이고 있다.

    홍순국은 이런 생태계를 활용해 장비 국산화에서 성과를 봐 해외진출에도 나섰다. 2015년에는 LCD 모듈장비를 개발해 해외 패널제조사에 공급했다. 특히 올레드용 레이저결정화(ELA)장비는 중국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금형기술센터 설립에 참여
    홍순국은 2010년 LG전자 내 금형기술센터 설립에 기여해 스마트폰 케이스, 냉장고 및 에어컨의 디자인을 일신해 외관 경쟁력을 강화했다.

    평택 디지털파크 안에 있는 금형기술센터는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세계 최고의 양산금형 역량확보’를 목표로 만들어졌다. 휴대전화 등의 소형금형과 TV, 냉장고, 세탁기 등의 중대형금형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초정밀 금형 제작 첨단설비를 생산하고 있다.
     
    ◆ 비전과 과제

    ▲ 홍순국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장이 구본준 LG부회장 등과 함께 2017년 9월7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LG디스플레이의 2차 협력회사 '시스템알앤디'를 찾아 생산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도현만 시스템알앤디 대표, 구본준 LG부회장,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홍순국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장 사장.)

    국산화한 장비를 인도 등 해외시장에서 판매해 수익을 내는 것이 주요한 과제다. 

    중국에 올레드용 레이저 결정화(ELA) 장비공급을 시작으로 수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LCD용 어레이 테스터(검사장비)도 수출을 앞두고 있다. 중국 업체의 디스플레이시장 진출이 무서운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중요한 시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디스플레이와 태양광 발전, 자동차 배터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생산장비를 개발해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다.

    홍순국은 생산장비 개발분야의 기술 인재로 평가되는 만큼 이 분야에서 LG전자의 기대가 높다.

    ◆ 평가

    홍순국은 목표를 세우면 행동에 옮기는 강한 실행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고객을 연구하는 것이 사업의 시작이다'를 평소 업무의 신조로 삼고 있다.

    이런 평가를 바탕으로 LG전자 내 전무에서 바로 사장으로 두 단계 승진한 첫 주인공이 됐다. 

    특히 자동차부품 등 LG전자 미래 성장동력사업에서 일궈온 성과 덕분에 고속 승진한 것으로 평가됐다.

    2018년 5월1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족한 ‘산업혁신 2020 플랫폼’에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권문식 현대차 부회장 등과 함께 신산업분야의 재계 대표로 참가하기도 했다.

    2018년 5월23일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장 사장의 뒤를 이어 한국인쇄전자산업협회의 2대 협회장으로 취임했다. 기술 전문가 경영인의 최선두 그룹에 속해있는 셈이다. 

    ◆ 사건/사고

    ◆ 경력

    ▲ 2015년 6월11일 홍순국 당시 LG전자 생산기술원장이 서울 대한상의에서 박근혜 정부 핵심개혁과제인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의 본격 착수에 앞서 개최한 스마트공장 전진대회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양봉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 홍순국 LG전자 생산기술원장, 박종갑 대한상의 산업혁신운동 중앙추진본부장.

    1988년 금성사 생산기술센터에 입사했다.

    2004년 LG전자 생산기술센터 가공기술실장 상무에 올랐다.

    2010년 LG전자 생산기술원장을 맡았다.

    2011년 LG전자 생산기술원장 전무에 오른 후 12월 LG전자 COO 생산기술원 제품혁신그룹장을 담당했다.

    2012년 LG전자 생산기술원 장비그룹장을 맡았다.

    2012년 3월부터 한국레이저가공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2014년 12월 LG전자 생산기술원장에 발탁됐다.

    2015년 12월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장 사장에 선임됐다.

    2018년 5월 한국인쇄전자산업협회의 2대 협회장으로 취임했다.

    ◆ 학력

    전북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했다.

    같은 대학교 금속공학과 대학원에서 재료금속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부산대학교에서 금속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 상훈

    2014년 제3회 인쇄전자의 날 행사에서 인쇄전자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산업부장관표창을 받았다.

    2016년 부산대학교가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선정한 ‘자랑스러운 부산대인 7인’에 선정됐다.

    2018년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제51회 과학의 날’, ‘제63회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 진흥 및 정보통신발전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 및 포장 가운데 도약장(4등급)을 수상했다.

    ◆ 기타

    ◆ 어록

    ▲ 2016년 10월4일 (왼쪽부터) 김철영 미래나노텍 사장, 박재규 동아엘텍 사장, 홍순국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장 사장, 최종선 정보디스플레이학회 학회장, 김원남 탑엔지니어 사장이 제7회 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이 열린 서울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그간 우리나라는 스마트 팩토리에 연계되는 선에서 준비를 제대로 못 해왔다. 인력 양성을 포함해 유연인쇄전자 산업만큼은 스마트 팩토리와 연계해 우리 협회가 자타가 공인할 수 있는 역할을 해나가겠다” (2018/05/23, 한국인쇄전자산업협회 2대 협회장 취임사에서)

    “신규로 개발된 금형기술은 휴대폰 등 소형제품에서 TV와 냉장고 등 대형제품까지 다양하게 활용된다. 산학협력 뿐 아니라 다양한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동반성장에도 이바지하겠다.” (2011/03/09, 금형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생산기술원 내 ‘금형 아카데미’를 신설하면서)

    “현장에서 실무경력과 품질에 대한 마음가짐이 금형기술센터 인력 선발에 가장 중요한 조건이다. 세계적 수준의 금형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2010/12/19, LG전자가 신설한 금형기술센터 인력채용계획을 밝히며)

    “금형기술센터 설립을 계기로 초정밀, 고생산성 금형기술을 내재화하겠다. 제품품격연구소 등 관련기관과 협력으로 제품 설계단계부터 생산성 혁신을 이뤄내겠다.” (2010/12/02, LG전자 금형기술센터 설립을 발표하며)

    “금형센터 설립은 제조역량을 향상시켜 세계 최고의 품질을 확보하겠다는 구본준 부회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2011년 1분기에 완공될 제품품격연구소와 협력해 설계단계에서부터 생산성 혁신이 가능할 것이다.” (2010/12/02, 평택 디지털파크 내 금형기술센터를 건립하면서)

    “해당 공정의 투자비와 공간과 시간 등을 기존과 대비해 70% 감소할 수 있고 공정비용도 25%나 획기적으로 줄이게 됐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을 바탕으로 앞으로 LCD패널이나 유기EL(전기발광소자)등 분야에도 적용 범위를 확대해가겠다.” (2004/07/11, PDP 격벽용 3층구조 세라믹 테이프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면서)

    “LG전자를 비롯한 국내 업체들이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수위권을 다투고 있으나 정작 생산장비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해온 것이 현실이다. TFT-LCD는 이미 전량 수입장비로 투자 완료된 상태였기 때문에 당시 사업 초기 상태에 있던 PDP를 대상으로 레이저 미세가공 기술을 적용했다.” (2000/08/19, LG생산기술원이 개발한 차세대 디스플레이용 패턴 레이저 리페어 시스템이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하면서)
  • ◆ 경영활동의 공과

    △인도 LCD 생산라인 건설 중단 
    홍순국은 2017년 4월부터 인도 전자업체 트윈스타의 인도 첫 번째 TV용 LCD 생산공장 건설을 추진했지만 2018년 9월 현재 사실상 중단됐다.

    당초 계획에 따르면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이 장비업체 선정 및 LCD 패널 생산라인 최적화까지 모두 담당하며 8세대 LCD 패널 생산을 일괄계약(턴키방식)으로 수주하는 방식이었다. 부품 및 소재 등도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이 모두 공급하기로 했었다.

    하지만 2018년 8월 기준 디스플레이 생산공장 투자 협상은 사실상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 인도 정부가 에너지 등 다른 분야에 투자를 확대하면서 디스플레이 투자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트윈스타는 정부의 지원 규모가 크게 줄자 당초 디스플레이 생산공장 건설 사업 계획을 변경·축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에 파견됐던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과 LG디스플레이의 직원들도 대부분 철수한 것으로 보인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를 두고 “아직 인도 정부의 투자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 LG전자 실적.

    △칠러 용접용 로봇 개발
    홍순국은 2017년 3월 평택 칠러공장에 용접용 로봇을 도입하는 데 성공했다. 칠러공장은 대형상가, 오피스시설, 발전소 등에 들어가는 냉난방기를 생산하는 곳이다.

    칠러는 건물의 냉방을 담당하는 공조 시스템으로 용접 과정에 작은 실수라도 있어 공기가 샌다면 불량이 발생할 수 있다. 용접 로봇은 실수할 수 있는 사람을 대신해 용접 작업의 특히 세밀한 작업을 맡는다.

    △장비 제조회사와 협력해 국산화 성공
    홍순국은 2015년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 사장에 오른 뒤 국내 장비 제조업체와 협력해 장비를 개발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섰다. 

    일감을 공동으로 수주해 소재생산기술원에서 필요한 비용을 대면 협력업체가 개발하는 방식이다. 덕분에 LG그룹 계열사들은 장비 매입비용을 낮은 가격에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은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등 LG그룹 계열사가 필요한 생산장비를 개발하는 연구소로 LG전자에 소속돼 있지만 독립채산제로 수익을 집계하고 그 범위 내에서 투자한다. 소재생산기술원에서 개발 및 설계를 하면 협력업체가 장비를 생산해 이익을 나누는 방식으로 사업을 벌이고 있다.

    홍순국은 이런 생태계를 활용해 장비 국산화에서 성과를 봐 해외진출에도 나섰다. 2015년에는 LCD 모듈장비를 개발해 해외 패널제조사에 공급했다. 특히 올레드용 레이저결정화(ELA)장비는 중국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금형기술센터 설립에 참여
    홍순국은 2010년 LG전자 내 금형기술센터 설립에 기여해 스마트폰 케이스, 냉장고 및 에어컨의 디자인을 일신해 외관 경쟁력을 강화했다.

    평택 디지털파크 안에 있는 금형기술센터는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세계 최고의 양산금형 역량확보’를 목표로 만들어졌다. 휴대전화 등의 소형금형과 TV, 냉장고, 세탁기 등의 중대형금형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초정밀 금형 제작 첨단설비를 생산하고 있다.
     
  • ◆ 비전과 과제

    ▲ 홍순국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장이 구본준 LG부회장 등과 함께 2017년 9월7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LG디스플레이의 2차 협력회사 '시스템알앤디'를 찾아 생산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도현만 시스템알앤디 대표, 구본준 LG부회장,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홍순국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장 사장.)

    국산화한 장비를 인도 등 해외시장에서 판매해 수익을 내는 것이 주요한 과제다. 

    중국에 올레드용 레이저 결정화(ELA) 장비공급을 시작으로 수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LCD용 어레이 테스터(검사장비)도 수출을 앞두고 있다. 중국 업체의 디스플레이시장 진출이 무서운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중요한 시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디스플레이와 태양광 발전, 자동차 배터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생산장비를 개발해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다.

    홍순국은 생산장비 개발분야의 기술 인재로 평가되는 만큼 이 분야에서 LG전자의 기대가 높다.

  • ◆ 평가

    홍순국은 목표를 세우면 행동에 옮기는 강한 실행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고객을 연구하는 것이 사업의 시작이다'를 평소 업무의 신조로 삼고 있다.

    이런 평가를 바탕으로 LG전자 내 전무에서 바로 사장으로 두 단계 승진한 첫 주인공이 됐다. 

    특히 자동차부품 등 LG전자 미래 성장동력사업에서 일궈온 성과 덕분에 고속 승진한 것으로 평가됐다.

    2018년 5월1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족한 ‘산업혁신 2020 플랫폼’에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권문식 현대차 부회장 등과 함께 신산업분야의 재계 대표로 참가하기도 했다.

    2018년 5월23일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장 사장의 뒤를 이어 한국인쇄전자산업협회의 2대 협회장으로 취임했다. 기술 전문가 경영인의 최선두 그룹에 속해있는 셈이다. 

    ◆ 사건/사고

  • ◆ 경력

    ▲ 2015년 6월11일 홍순국 당시 LG전자 생산기술원장이 서울 대한상의에서 박근혜 정부 핵심개혁과제인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의 본격 착수에 앞서 개최한 스마트공장 전진대회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양봉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 홍순국 LG전자 생산기술원장, 박종갑 대한상의 산업혁신운동 중앙추진본부장.

    1988년 금성사 생산기술센터에 입사했다.

    2004년 LG전자 생산기술센터 가공기술실장 상무에 올랐다.

    2010년 LG전자 생산기술원장을 맡았다.

    2011년 LG전자 생산기술원장 전무에 오른 후 12월 LG전자 COO 생산기술원 제품혁신그룹장을 담당했다.

    2012년 LG전자 생산기술원 장비그룹장을 맡았다.

    2012년 3월부터 한국레이저가공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2014년 12월 LG전자 생산기술원장에 발탁됐다.

    2015년 12월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장 사장에 선임됐다.

    2018년 5월 한국인쇄전자산업협회의 2대 협회장으로 취임했다.

    ◆ 학력

    전북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했다.

    같은 대학교 금속공학과 대학원에서 재료금속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부산대학교에서 금속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 상훈

    2014년 제3회 인쇄전자의 날 행사에서 인쇄전자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산업부장관표창을 받았다.

    2016년 부산대학교가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선정한 ‘자랑스러운 부산대인 7인’에 선정됐다.

    2018년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제51회 과학의 날’, ‘제63회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 진흥 및 정보통신발전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 및 포장 가운데 도약장(4등급)을 수상했다.

    ◆ 기타

  • ◆ 어록

    ▲ 2016년 10월4일 (왼쪽부터) 김철영 미래나노텍 사장, 박재규 동아엘텍 사장, 홍순국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장 사장, 최종선 정보디스플레이학회 학회장, 김원남 탑엔지니어 사장이 제7회 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이 열린 서울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그간 우리나라는 스마트 팩토리에 연계되는 선에서 준비를 제대로 못 해왔다. 인력 양성을 포함해 유연인쇄전자 산업만큼은 스마트 팩토리와 연계해 우리 협회가 자타가 공인할 수 있는 역할을 해나가겠다” (2018/05/23, 한국인쇄전자산업협회 2대 협회장 취임사에서)

    “신규로 개발된 금형기술은 휴대폰 등 소형제품에서 TV와 냉장고 등 대형제품까지 다양하게 활용된다. 산학협력 뿐 아니라 다양한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동반성장에도 이바지하겠다.” (2011/03/09, 금형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생산기술원 내 ‘금형 아카데미’를 신설하면서)

    “현장에서 실무경력과 품질에 대한 마음가짐이 금형기술센터 인력 선발에 가장 중요한 조건이다. 세계적 수준의 금형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2010/12/19, LG전자가 신설한 금형기술센터 인력채용계획을 밝히며)

    “금형기술센터 설립을 계기로 초정밀, 고생산성 금형기술을 내재화하겠다. 제품품격연구소 등 관련기관과 협력으로 제품 설계단계부터 생산성 혁신을 이뤄내겠다.” (2010/12/02, LG전자 금형기술센터 설립을 발표하며)

    “금형센터 설립은 제조역량을 향상시켜 세계 최고의 품질을 확보하겠다는 구본준 부회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2011년 1분기에 완공될 제품품격연구소와 협력해 설계단계에서부터 생산성 혁신이 가능할 것이다.” (2010/12/02, 평택 디지털파크 내 금형기술센터를 건립하면서)

    “해당 공정의 투자비와 공간과 시간 등을 기존과 대비해 70% 감소할 수 있고 공정비용도 25%나 획기적으로 줄이게 됐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을 바탕으로 앞으로 LCD패널이나 유기EL(전기발광소자)등 분야에도 적용 범위를 확대해가겠다.” (2004/07/11, PDP 격벽용 3층구조 세라믹 테이프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면서)

    “LG전자를 비롯한 국내 업체들이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수위권을 다투고 있으나 정작 생산장비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해온 것이 현실이다. TFT-LCD는 이미 전량 수입장비로 투자 완료된 상태였기 때문에 당시 사업 초기 상태에 있던 PDP를 대상으로 레이저 미세가공 기술을 적용했다.” (2000/08/19, LG생산기술원이 개발한 차세대 디스플레이용 패턴 레이저 리페어 시스템이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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