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Is ?]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

최석철 기자
2018-08-14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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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활동
  • 비전
  • 사건
  • 기타
  • 어록
  • ▲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


    ◆ 생애

    임영진은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이다.

    신한금융그룹에서 주요 보직을 거치면서 영업력과 경영능력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1960년 11월2일 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신한은행에 입사해 비서실장과 오사카지점장, 영업추진본부장, 경영지원그룹 부행장을 거친 뒤 지주사 부사장과 신한은행 부행장, 신한금융투자 부사장을 겸직했다.

    서진원 전 신한은행장이 병으로 자리를 비운 시기에 신한은행장 직무대행을 맡기도 했다.

    신한은행에서 재일교포 주주들과 인연을 맺고 있는 대표적 일본통으로 꼽힌다.

    업무를 할 때도 따뜻한 마음으로 주변을 대하며 소통할 것을 강조한다. 독서광으로 이름났으며 직원들과 책을 놓고 토론을 즐긴다.

    ◆ 경영활동의 공과

    △신한카드 디지털회사로 전환 추진
    2017년 11월 말에 신한카드 사옥을 서울 명동에서 을지로로 옮긴 뒤 12월 신한카드 ‘제2의 창업’을 선언했다.

    제2의 창업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과 조직문화, 시스템 등에 걸쳐 ‘3대 혁신 아젠다(의제)’와 실천과제를 내놓았다.

     ‘제로 베이스(Zero Base) 관점의 지속성장 전략 추진’과  ‘1등 DNA 조직문화의 확고한 정착’, ‘Digital First 기업(디지털기업) 전환 가속화’ 등이었다.

    임영진은 신한카드를 디지털회사로 바꾸기 위해 2020년까지 전체 임직원의 50%를 디지털사업과 관련된 인력으로 채우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2017년 10월부터 신한카드는 페이팔(지불결제)과 우버(차량공유), 중국 오포, LG전자, 에어비앤비(숙박공유), 호텔스닷컴 등 다양한 업종의 글로벌기업들과 손잡으며 디지털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힘쓰고 있다. 

    2018년 7월 신한카드의 모바일앱인 신한FAN의 회원 수가 1천만 명을 넘어서면서 다양한 업종으로 디지털플랫폼 서비스영역을 넓혀온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타트업과 함께 디지털전문가를 키우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대학생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교육과정을 진행하는 등 신한카드 내부에서 디지털 인재를 키우는 데도 공을 들이고 있다.

    ▲ 신한카드 실적.

    △신한카드 조직문화 개선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와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문화 확산 등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워라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8년 7월부터 자율출퇴근제와 PC오프제를 모든 부서에 확대적용했다.

    금융권은 2019년 7월부터 주 52시간 근무제도를 적용하면 되지만 선제적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서였다.

    2019년부터 운영사원 168명을 모두 일반사원으로 전환하고 오랫동안 승진 못한 직원에게 안식휴가를 주는 등 인사제도도 개선하기로 했다.

    운영사원은 ‘중규직’으로 불렸던 직군으로 정규직이지만 콜센터나 모니터링 등 한정된 업무에만 배치되는 직군을 뜻한다.

    △신한카드 새 수익원 발굴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뒤 신용카드 우대 수수료 감면 대상을 확대하고 카드사의 카드론 영업에 규제를 강화하면서 새 수익원을 찾을 필요성이 높아졌다.

    실제로 신한카드는 2018년 상반기에 1년 전보다 55.3% 줄어든 순이익 2819억 원을 내는 데 그치면서 이익 창출 기반이 크게 흔들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영진은 악화된 영업환경을 넘기 위해 취임 당시 ‘5가지 꿈(D.R.E.A.M)’을 경영방침으로 제시했다. 

    디지털 퍼스트(Digital First)와 신사업 육성(Reinforce Growth Engine), 시장 변화를 예측하는 혜안(Eye of Wisdom), 창의적 조직문화(Amazing Work Place), 신한문화 발전(Multiply Shinhan Way) 등이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사업과 디지털 전환 등 새 성장동력사업 강화에 중점을 두고 조직 개편을 통해 글로벌사업과 할부금융사업을 전담하는 조직을 만들었다.

    할부금융·리스사업은 카드업계의 새 수익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할부금융부문에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중고차 할부금융시장에서도 활발하게 영업활동을 격려했다.

    기존에 마케팅 및 고객정보 관리수준에 머물던 빅데이터를 신한카드의 새 수익원으로 삼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진행됐던 빅데이터 컨설팅을 민간기업 대상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건설사와 유통업체 등이 아파트 상가 배치 및 물품 진열 등을 어떻게 할지를 놓고 거주자 소비패턴 분석 등을 중심으로 한 빅데이터 컨설팅을 의뢰하는 등 신한카드의 앞선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해 틈새시장을 개척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 선임
    2017년 3월 카드업계 1위이자 신한금융그룹에서 신한은행 다음으로 덩치가 큰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그동안 신한금융 계열사의 대표이사를 맡은 적이 없었지만 그룹에서 시너지 전략을 총괄하면서 카드사업 이해도가 높은 데다 신한카드 이사회의 비상임이사로 일하면서 신한카드의 내부 사정에도 밝기 때문이라고 신한금융은 설명했다.

    빅데이터, 핀테크 등 디지털 금융 대응과 그룹 내 시너지 성과 창출을 위해 필요한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면에서 임영진의 소통을 통한 리더십 역량과 탁월한 합리적 판단 능력도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장 직무대행 및 신한은행장 후보 경합
    2015년 1월 서진원 당시 신한은행장이 장염과 폐렴으로 장기 입원하면서 경영 공백이 불거지자 임영진이 직무대행을 맡았다.

    서 행장의 임기가 3월까지였던 만큼 한시적으로 직무대행을 맡았다.

    같은해 2월 신한금융 자회사경영발전위원회를 앞두고 신한금융 CEO 승계 원칙 등에 따라 신한은행장 후보군에 포함돼 조용병 당시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위성호 당시 신한카드 사장, 이성락 당시 신한생명 사장, 김형진 당시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등과 경쟁했다.

    조용병 당시 사장이 은행장에 선임된 뒤 다시 지주 부사장으로 돌아갔다.

    당시 은행장 직무대행 역할을 충실히 해낸 경영능력이 높이 평가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 비전과 과제

    ▲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2017년 9월28일 서울 종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열린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신한카드를 10대 디지털기업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밝히고 있다.<신한카드>

    정부는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를 낮추라는 압박을 넣고 있는 것과 동시에 ‘제로페이’ 등 수수료 0%를 목표로 하는 간편결제 서비스를 내놓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카드사의 주요 수익원인 수수료 수익이 줄어들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한 만큼 새 먹거리를 찾아내야 하는 것이 핵심과제로 꼽힌다.

    임영진은 2018년 하반기 핵심과제로 비용 구조조정과 신규 사업 양성, 미래지향적 조직문화 등을 제시했다. 

    해외사업에서 성과를 낼 것도 요구된다.

    임영진은 국내 카드사업이 포화상태에 빠져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만큼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지만 상황은 여의치 않다.

    신한카드는 인도네시아, 미얀마, 카자흐스탄 등에 10개의 해외지점을 내고 해외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지만 여전히 적자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신한금융그룹 차원의 해외 진출을 추진하면서 신한카드도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 등 계열사들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2011년 베트남에 신한베트남은행을 세운 지 3년여가 지난 뒤부터 카드결제액이 늘어났던 만큼 인도네시아와 미얀마 등에서 꾸준히 인프라 확충 및 현지 영업에 힘쓰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의 핵심 계열사 입지를 다지는 것도 중요한 과제다. 

    신한카드는 은행을 제외하면 신한금융 계열사 가운데 순이익 기여도가 가장 높지만 영업환경이 악화되면서 점차 순이익 기여도가 낮아지고 있다.

    2018년 상반기 기준으로 신한금융의 순이익 가운데 신한카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15%로 1년 전 32%에서 크게 낮아졌다. 대신 신한금융투자 순이익 기여도가 같은 기간에 5%에서 10%까지 커졌다.

    신한카드와 다른 카드사와 격차가 큰 만큼 당분간 카드업계 1위 자리를 위협받지는 않겠지만 임영진이 처음 계열사 대표를 맡은 만큼 본격적으로 경영능력 시험대에 올랐다는 말도 나온다.

    ◆ 평가

    ▲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왼쪽부터)과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위성호 신한은행장이 2017년 12월7일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 홍제데이케어센터에서 어르신들에게 나눠줄 방한키트를 제작하는 등 연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신한금융지주>

    ‘소통의 경영’을 경영철학으로 삼고 있다.

    직원들에게 “곡선이 직선을 이기는 것처럼 고객을 대할 때, 협력사와 업무를 진행할 때, 동료와 함께 할 때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대해야 한다”는 경영철학을 강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3월 신한카드 사장으로 취임한 뒤에도 경영철학으로 ‘3CS’를 제시했다. 차별화된 창의(Creative), 혁신적 변화(Change), 막힘없는 소통(Communication), 끊임없는 학습(Study) 등을 바탕으로 고객과 직원 만족을 실현하자는 뜻이다. 

    신념대로 신한카드 사장에 오른 뒤 전국의 지점과 고객센터 등을 방문해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간담회와 식사 등을 통해 직원들과 함께 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대적으로 조용하게 맡은 일을 처리하는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부드러운 카리스마’, ‘외유내강’ 등의 평을 듣고 있다. 

    신한금융의 인사와 관련해 유력 후보군에 꼽히면 이름을 빼거나 맨 뒤로 넣어달라고 기자들에게 요청하기도 했다. 

    독서광으로 알려졌다. 직장 후배들과 책을 놓고 토론하기를 좋아한다고 한다. 

    신한금융그룹에서 대표적 ‘일본통’으로 꼽힌다.

    신한은행에 입사한 뒤 1991년부터 일본으로 건너가 2008년까지 오사카지점과 후쿠오카지점에서 일하면서 신한금융의 재일교포 주주들과 친분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어 구사능력도 뛰어나 신한금융과 재일교포 주주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 사건/사고

    ▲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이 2017년 9월28일 서울 세종대로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열린 ‘신한 퓨처스랩 3기 데모데이’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위성호 신한은행장, 조용병 회장, 조훈택 인포소닉 대표.<신한금융지주>

    △신한카드 채용비리
    2018년 4월 신한금융그룹의 전현직 임원들의 자녀 24명이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에 다녔거나 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금융감독원의 검사를 받게 됐다.

    신한금융그룹 전직 임원 18명과 등 현직 임원 5명의 자녀 24명이 신한은행과 신한카드에 각각 입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들이 특혜를 받아 신한금융 계열사에 입사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금감원은 5월 신한은행과 신한카드, 신한캐피탈, 신한생명을 대상으로 채용관련 검사를 실시해 신한카드에서 4건의 채용비리 정황을 적발했다.

    다만 금감원 조사에서 채용비리에 연루된 전·현직 고위 임원의 자녀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금감원으로부터 자료를 넘겨받아 5월부터 신한카드 등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채용비리를 수사하고 있다.

    △라응찬 전 회장의 신한카드 사장인선 개입 논란
    2017년 3월 위성호 당시 신한카드 사장이 신한은행장에 오르고 임영진이 신한카드 사장, 김형진 당시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이 신한금융투자 사장에 오르자 ‘라응찬 라인'이 되살아났다는 말이 나왔다.

    ‘신한사태’로 회사를 떠난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여전히 자회사 인선에 영향을 끼친 것 아니냐는 말도 나왔지만 임영진은 이와 관련해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임영진은 2017년 3월 시사저널e와 전화통화에서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사장단 인사에 라 전 회장이 개입할 여지는 없었다”며 “이번 인사는 한동우 (당시)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다 했다”고 말했다.

    특히 임영진은 위성호 행장과 김 사장과 달리 ‘라응찬 라인’보다는 신한금융의 재일교포 주주와 관계가 우호적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에서 다소 한발 비켜나 있었다.

    ◆ 경력

    ▲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가운데)과 신한카드 신입직원 30여 명이 2018년 6월12일 서울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카드>

    1986년 신한은행에 입사했다. 

    1998년 신한은행 비서실장, 2003년 신한은행 오사카지점 지점장, 2008년 신한은행 영업부 부장으로 일했다.

    2009년 2월 신한은행 영업추진부장, 2010년 1월 신한은행 경기동부영업본부장을 맡았다. 

    2011년 1월 신한은행 경영지원그룹 부행장보로 승진했다.

    2013년 1월 신한은행 경영지원그룹 부행장으로 승진한 뒤 같은해 5월부터 신한금융지주 부사장과 신한은행 부행장, 신한금융투자 부사장을 겸직하며 신한금융의 WM그룹을 이끌었다.

    2016년 1월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에 선임됐다. 홍보팀과 경영지원팀, 사회공헌팀, 시너지추진팀을 이끌었다. 

    2017년 3월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 학력

    1979년 수원 수성고등학교를 나와 1986년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 가족관계

    ◆ 상훈

    ◆ 기타 

    ◆ 어록

    ▲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가운데)과 신한카드 직원 남녀 대표가 2017년 7월21일 송도 포스코R&D센터에서 열린 '2017 하반기 사업전략회의'에서 신한카드의 새 브랜드슬로건 'Lead by(리드 바이)'를 선포하는 벨을 누르고 있다.<신한카드>

    “다양한 내외부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기존 경험과 지식의 한계를 돌파하고 혁신적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서 ‘들을 청(聽)’, 직원들이 리더를 편안한 마음으로 대할 수 있도록 열린 마음으로 듣고 신한카드가 가고자 하는 길에 직원들이 진심 어린 마음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겸손할 겸(謙)’을 꼭 기억해주기 바란다.”(2018/07/22, 2018년 하반기 사업전략회의에서)

    “글로벌 대형회사(빅플레이어)들과 맺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차별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글로벌을 아우르는 디지털 플랫폼 생태계를 만들고 결제사업자 및 디지털회사로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2018/06/19, 신한카드와 호텔스닷컴의 디지털 생태계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은 뒤)

    “꿈(DREAM)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 모두가 각자 자리에서 회사의 미래를 위한 꿈을 꾸고 근본적 변화(Deep Change)를 위한 창의, 몰입, 강한 실행의 DNA를 만들어가자.”(2018/01/19, 신한카드 ‘2017년 업적평가대회’에서)

    “최근 불확실한 카드업황을 정면으로 돌파하기 위해서는 희망은 품되 근거없는 낙관 대신 냉철한 현실에 대비해야 한다. 모든 임직원이 마음가짐부터 일하는 방식까지 모든 것을 새롭게 바꿔 ‘제2의 신한카드’의 미래 100년을 꿈꾸자.”(2017/12/04, 신한카드 ‘제2의 창업 선포식’에서)

    “‘사람은 꿈의 크기만큼 자란다’는 말이 있듯이 새롭게 꾸는 더 큰 꿈이 신한카드를 더 크게 성장시킬 것이다.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트리플 텐(Triple 10)’이라는 큰 꿈을 위해 함께 전진해 나가자.”(2017/09/28, 신한카드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신한카드의 가장 중요한 시점은 바로 지금이며 기존 카드업에 갇힌 방식과 사업구조로 뒤처지는 '카라파고스(카드+갈라파고스)'화를 경계해야 한다.”(2017/07/21, 신한카드 2017 하반기 사업전략회의에서)

    “일본음식 중에 ‘미꾸라지 두부’라는 것이 있는데 뜨거운 물에 두부와 미꾸라지를 넣으면 미꾸라지가 차가운 두부 속으로 파고 들어가 음식이 된다. 우리가 편하고 쉬운 것만 찾는다면 두부 속의 미꾸라지가 되는 것이다. 우리 역시 과거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디지털 환경에 맞춰 끊임없이 변화해야 한다.”(2017/06/14, 신한카드 임직원들에게 보낸 ‘CEO 100일 메시지’에서)

    “규모의 1등을 넘어 차별화된 온리원(Only1)으로 도약하는 ‘빅투그레이트(Big to GREAT)’ 비전을 반드시 달성하겠다.”(2017/03/07,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 취임사에서)

    “지금까지 신한의 성공 역사에는 고객중심과 주인정신으로 대표되는 강한 신한문화가 있었다. 신한문화의 좋은 전통은 계속 살리면서 시대적 패러다임 변화에 맞게 리더들이 앞장서 기업문화를 계승·발전시켜야 한다.”(2015/01/26, 신한은행 2015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 ◆ 경영활동의 공과

    △신한카드 디지털회사로 전환 추진
    2017년 11월 말에 신한카드 사옥을 서울 명동에서 을지로로 옮긴 뒤 12월 신한카드 ‘제2의 창업’을 선언했다.

    제2의 창업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과 조직문화, 시스템 등에 걸쳐 ‘3대 혁신 아젠다(의제)’와 실천과제를 내놓았다.

     ‘제로 베이스(Zero Base) 관점의 지속성장 전략 추진’과  ‘1등 DNA 조직문화의 확고한 정착’, ‘Digital First 기업(디지털기업) 전환 가속화’ 등이었다.

    임영진은 신한카드를 디지털회사로 바꾸기 위해 2020년까지 전체 임직원의 50%를 디지털사업과 관련된 인력으로 채우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2017년 10월부터 신한카드는 페이팔(지불결제)과 우버(차량공유), 중국 오포, LG전자, 에어비앤비(숙박공유), 호텔스닷컴 등 다양한 업종의 글로벌기업들과 손잡으며 디지털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힘쓰고 있다. 

    2018년 7월 신한카드의 모바일앱인 신한FAN의 회원 수가 1천만 명을 넘어서면서 다양한 업종으로 디지털플랫폼 서비스영역을 넓혀온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타트업과 함께 디지털전문가를 키우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대학생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교육과정을 진행하는 등 신한카드 내부에서 디지털 인재를 키우는 데도 공을 들이고 있다.

    ▲ 신한카드 실적.

    △신한카드 조직문화 개선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와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문화 확산 등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워라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8년 7월부터 자율출퇴근제와 PC오프제를 모든 부서에 확대적용했다.

    금융권은 2019년 7월부터 주 52시간 근무제도를 적용하면 되지만 선제적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서였다.

    2019년부터 운영사원 168명을 모두 일반사원으로 전환하고 오랫동안 승진 못한 직원에게 안식휴가를 주는 등 인사제도도 개선하기로 했다.

    운영사원은 ‘중규직’으로 불렸던 직군으로 정규직이지만 콜센터나 모니터링 등 한정된 업무에만 배치되는 직군을 뜻한다.

    △신한카드 새 수익원 발굴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뒤 신용카드 우대 수수료 감면 대상을 확대하고 카드사의 카드론 영업에 규제를 강화하면서 새 수익원을 찾을 필요성이 높아졌다.

    실제로 신한카드는 2018년 상반기에 1년 전보다 55.3% 줄어든 순이익 2819억 원을 내는 데 그치면서 이익 창출 기반이 크게 흔들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영진은 악화된 영업환경을 넘기 위해 취임 당시 ‘5가지 꿈(D.R.E.A.M)’을 경영방침으로 제시했다. 

    디지털 퍼스트(Digital First)와 신사업 육성(Reinforce Growth Engine), 시장 변화를 예측하는 혜안(Eye of Wisdom), 창의적 조직문화(Amazing Work Place), 신한문화 발전(Multiply Shinhan Way) 등이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사업과 디지털 전환 등 새 성장동력사업 강화에 중점을 두고 조직 개편을 통해 글로벌사업과 할부금융사업을 전담하는 조직을 만들었다.

    할부금융·리스사업은 카드업계의 새 수익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할부금융부문에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중고차 할부금융시장에서도 활발하게 영업활동을 격려했다.

    기존에 마케팅 및 고객정보 관리수준에 머물던 빅데이터를 신한카드의 새 수익원으로 삼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진행됐던 빅데이터 컨설팅을 민간기업 대상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건설사와 유통업체 등이 아파트 상가 배치 및 물품 진열 등을 어떻게 할지를 놓고 거주자 소비패턴 분석 등을 중심으로 한 빅데이터 컨설팅을 의뢰하는 등 신한카드의 앞선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해 틈새시장을 개척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 선임
    2017년 3월 카드업계 1위이자 신한금융그룹에서 신한은행 다음으로 덩치가 큰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그동안 신한금융 계열사의 대표이사를 맡은 적이 없었지만 그룹에서 시너지 전략을 총괄하면서 카드사업 이해도가 높은 데다 신한카드 이사회의 비상임이사로 일하면서 신한카드의 내부 사정에도 밝기 때문이라고 신한금융은 설명했다.

    빅데이터, 핀테크 등 디지털 금융 대응과 그룹 내 시너지 성과 창출을 위해 필요한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면에서 임영진의 소통을 통한 리더십 역량과 탁월한 합리적 판단 능력도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장 직무대행 및 신한은행장 후보 경합
    2015년 1월 서진원 당시 신한은행장이 장염과 폐렴으로 장기 입원하면서 경영 공백이 불거지자 임영진이 직무대행을 맡았다.

    서 행장의 임기가 3월까지였던 만큼 한시적으로 직무대행을 맡았다.

    같은해 2월 신한금융 자회사경영발전위원회를 앞두고 신한금융 CEO 승계 원칙 등에 따라 신한은행장 후보군에 포함돼 조용병 당시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위성호 당시 신한카드 사장, 이성락 당시 신한생명 사장, 김형진 당시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등과 경쟁했다.

    조용병 당시 사장이 은행장에 선임된 뒤 다시 지주 부사장으로 돌아갔다.

    당시 은행장 직무대행 역할을 충실히 해낸 경영능력이 높이 평가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 ◆ 비전과 과제

    ▲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2017년 9월28일 서울 종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열린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신한카드를 10대 디지털기업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밝히고 있다.<신한카드>

    정부는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를 낮추라는 압박을 넣고 있는 것과 동시에 ‘제로페이’ 등 수수료 0%를 목표로 하는 간편결제 서비스를 내놓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카드사의 주요 수익원인 수수료 수익이 줄어들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한 만큼 새 먹거리를 찾아내야 하는 것이 핵심과제로 꼽힌다.

    임영진은 2018년 하반기 핵심과제로 비용 구조조정과 신규 사업 양성, 미래지향적 조직문화 등을 제시했다. 

    해외사업에서 성과를 낼 것도 요구된다.

    임영진은 국내 카드사업이 포화상태에 빠져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만큼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지만 상황은 여의치 않다.

    신한카드는 인도네시아, 미얀마, 카자흐스탄 등에 10개의 해외지점을 내고 해외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지만 여전히 적자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신한금융그룹 차원의 해외 진출을 추진하면서 신한카드도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 등 계열사들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2011년 베트남에 신한베트남은행을 세운 지 3년여가 지난 뒤부터 카드결제액이 늘어났던 만큼 인도네시아와 미얀마 등에서 꾸준히 인프라 확충 및 현지 영업에 힘쓰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의 핵심 계열사 입지를 다지는 것도 중요한 과제다. 

    신한카드는 은행을 제외하면 신한금융 계열사 가운데 순이익 기여도가 가장 높지만 영업환경이 악화되면서 점차 순이익 기여도가 낮아지고 있다.

    2018년 상반기 기준으로 신한금융의 순이익 가운데 신한카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15%로 1년 전 32%에서 크게 낮아졌다. 대신 신한금융투자 순이익 기여도가 같은 기간에 5%에서 10%까지 커졌다.

    신한카드와 다른 카드사와 격차가 큰 만큼 당분간 카드업계 1위 자리를 위협받지는 않겠지만 임영진이 처음 계열사 대표를 맡은 만큼 본격적으로 경영능력 시험대에 올랐다는 말도 나온다.

  • ◆ 평가

    ▲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왼쪽부터)과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위성호 신한은행장이 2017년 12월7일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 홍제데이케어센터에서 어르신들에게 나눠줄 방한키트를 제작하는 등 연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신한금융지주>

    ‘소통의 경영’을 경영철학으로 삼고 있다.

    직원들에게 “곡선이 직선을 이기는 것처럼 고객을 대할 때, 협력사와 업무를 진행할 때, 동료와 함께 할 때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대해야 한다”는 경영철학을 강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3월 신한카드 사장으로 취임한 뒤에도 경영철학으로 ‘3CS’를 제시했다. 차별화된 창의(Creative), 혁신적 변화(Change), 막힘없는 소통(Communication), 끊임없는 학습(Study) 등을 바탕으로 고객과 직원 만족을 실현하자는 뜻이다. 

    신념대로 신한카드 사장에 오른 뒤 전국의 지점과 고객센터 등을 방문해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간담회와 식사 등을 통해 직원들과 함께 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대적으로 조용하게 맡은 일을 처리하는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부드러운 카리스마’, ‘외유내강’ 등의 평을 듣고 있다. 

    신한금융의 인사와 관련해 유력 후보군에 꼽히면 이름을 빼거나 맨 뒤로 넣어달라고 기자들에게 요청하기도 했다. 

    독서광으로 알려졌다. 직장 후배들과 책을 놓고 토론하기를 좋아한다고 한다. 

    신한금융그룹에서 대표적 ‘일본통’으로 꼽힌다.

    신한은행에 입사한 뒤 1991년부터 일본으로 건너가 2008년까지 오사카지점과 후쿠오카지점에서 일하면서 신한금융의 재일교포 주주들과 친분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어 구사능력도 뛰어나 신한금융과 재일교포 주주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 사건/사고

    ▲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이 2017년 9월28일 서울 세종대로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열린 ‘신한 퓨처스랩 3기 데모데이’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위성호 신한은행장, 조용병 회장, 조훈택 인포소닉 대표.<신한금융지주>

    △신한카드 채용비리
    2018년 4월 신한금융그룹의 전현직 임원들의 자녀 24명이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에 다녔거나 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금융감독원의 검사를 받게 됐다.

    신한금융그룹 전직 임원 18명과 등 현직 임원 5명의 자녀 24명이 신한은행과 신한카드에 각각 입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들이 특혜를 받아 신한금융 계열사에 입사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금감원은 5월 신한은행과 신한카드, 신한캐피탈, 신한생명을 대상으로 채용관련 검사를 실시해 신한카드에서 4건의 채용비리 정황을 적발했다.

    다만 금감원 조사에서 채용비리에 연루된 전·현직 고위 임원의 자녀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금감원으로부터 자료를 넘겨받아 5월부터 신한카드 등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채용비리를 수사하고 있다.

    △라응찬 전 회장의 신한카드 사장인선 개입 논란
    2017년 3월 위성호 당시 신한카드 사장이 신한은행장에 오르고 임영진이 신한카드 사장, 김형진 당시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이 신한금융투자 사장에 오르자 ‘라응찬 라인'이 되살아났다는 말이 나왔다.

    ‘신한사태’로 회사를 떠난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여전히 자회사 인선에 영향을 끼친 것 아니냐는 말도 나왔지만 임영진은 이와 관련해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임영진은 2017년 3월 시사저널e와 전화통화에서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사장단 인사에 라 전 회장이 개입할 여지는 없었다”며 “이번 인사는 한동우 (당시)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다 했다”고 말했다.

    특히 임영진은 위성호 행장과 김 사장과 달리 ‘라응찬 라인’보다는 신한금융의 재일교포 주주와 관계가 우호적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에서 다소 한발 비켜나 있었다.

  • ◆ 경력

    ▲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가운데)과 신한카드 신입직원 30여 명이 2018년 6월12일 서울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카드>

    1986년 신한은행에 입사했다. 

    1998년 신한은행 비서실장, 2003년 신한은행 오사카지점 지점장, 2008년 신한은행 영업부 부장으로 일했다.

    2009년 2월 신한은행 영업추진부장, 2010년 1월 신한은행 경기동부영업본부장을 맡았다. 

    2011년 1월 신한은행 경영지원그룹 부행장보로 승진했다.

    2013년 1월 신한은행 경영지원그룹 부행장으로 승진한 뒤 같은해 5월부터 신한금융지주 부사장과 신한은행 부행장, 신한금융투자 부사장을 겸직하며 신한금융의 WM그룹을 이끌었다.

    2016년 1월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에 선임됐다. 홍보팀과 경영지원팀, 사회공헌팀, 시너지추진팀을 이끌었다. 

    2017년 3월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 학력

    1979년 수원 수성고등학교를 나와 1986년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 가족관계

    ◆ 상훈

    ◆ 기타 

  • ◆ 어록

    ▲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가운데)과 신한카드 직원 남녀 대표가 2017년 7월21일 송도 포스코R&D센터에서 열린 '2017 하반기 사업전략회의'에서 신한카드의 새 브랜드슬로건 'Lead by(리드 바이)'를 선포하는 벨을 누르고 있다.<신한카드>

    “다양한 내외부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기존 경험과 지식의 한계를 돌파하고 혁신적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서 ‘들을 청(聽)’, 직원들이 리더를 편안한 마음으로 대할 수 있도록 열린 마음으로 듣고 신한카드가 가고자 하는 길에 직원들이 진심 어린 마음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겸손할 겸(謙)’을 꼭 기억해주기 바란다.”(2018/07/22, 2018년 하반기 사업전략회의에서)

    “글로벌 대형회사(빅플레이어)들과 맺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차별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글로벌을 아우르는 디지털 플랫폼 생태계를 만들고 결제사업자 및 디지털회사로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2018/06/19, 신한카드와 호텔스닷컴의 디지털 생태계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은 뒤)

    “꿈(DREAM)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 모두가 각자 자리에서 회사의 미래를 위한 꿈을 꾸고 근본적 변화(Deep Change)를 위한 창의, 몰입, 강한 실행의 DNA를 만들어가자.”(2018/01/19, 신한카드 ‘2017년 업적평가대회’에서)

    “최근 불확실한 카드업황을 정면으로 돌파하기 위해서는 희망은 품되 근거없는 낙관 대신 냉철한 현실에 대비해야 한다. 모든 임직원이 마음가짐부터 일하는 방식까지 모든 것을 새롭게 바꿔 ‘제2의 신한카드’의 미래 100년을 꿈꾸자.”(2017/12/04, 신한카드 ‘제2의 창업 선포식’에서)

    “‘사람은 꿈의 크기만큼 자란다’는 말이 있듯이 새롭게 꾸는 더 큰 꿈이 신한카드를 더 크게 성장시킬 것이다.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트리플 텐(Triple 10)’이라는 큰 꿈을 위해 함께 전진해 나가자.”(2017/09/28, 신한카드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신한카드의 가장 중요한 시점은 바로 지금이며 기존 카드업에 갇힌 방식과 사업구조로 뒤처지는 '카라파고스(카드+갈라파고스)'화를 경계해야 한다.”(2017/07/21, 신한카드 2017 하반기 사업전략회의에서)

    “일본음식 중에 ‘미꾸라지 두부’라는 것이 있는데 뜨거운 물에 두부와 미꾸라지를 넣으면 미꾸라지가 차가운 두부 속으로 파고 들어가 음식이 된다. 우리가 편하고 쉬운 것만 찾는다면 두부 속의 미꾸라지가 되는 것이다. 우리 역시 과거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디지털 환경에 맞춰 끊임없이 변화해야 한다.”(2017/06/14, 신한카드 임직원들에게 보낸 ‘CEO 100일 메시지’에서)

    “규모의 1등을 넘어 차별화된 온리원(Only1)으로 도약하는 ‘빅투그레이트(Big to GREAT)’ 비전을 반드시 달성하겠다.”(2017/03/07,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 취임사에서)

    “지금까지 신한의 성공 역사에는 고객중심과 주인정신으로 대표되는 강한 신한문화가 있었다. 신한문화의 좋은 전통은 계속 살리면서 시대적 패러다임 변화에 맞게 리더들이 앞장서 기업문화를 계승·발전시켜야 한다.”(2015/01/26, 신한은행 2015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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