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Is ?]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사장

임수정 기자
2018-07-23 10: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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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사장.


    ◆ 생애

    김정훈은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사장이다.

    1960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 중앙고등학교, 영남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현대기아차 통합부품개발실장, 구매관리사업부장, 통합구매사업부장, 구매본부장 등을 맡은 구매 전문가다. 

    현대차그룹의 첫 지배구조 개편안 발표를 앞두고 지배구조 개편안의 핵심 계열사였던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기면서 그룹 최고위 경영진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현대차 구매부문에서 잔뼈가 굵었다.

    현대차그룹 사장단 세대교체의 일원으로 꼽힌다. 현대차그룹이 2018년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을 때 현대글로비스 사장으로 승진했다. 

    당시 사장으로 승진한 임원들은 김정훈을 포함해 대부분 50대였기 때문에 현대차그룹이 젊은 사장단을 구축해 세대교체를 추진한다는 관측이 나왔다. 

    ◆ 경영활동의 공과

    △현대글로비스, 2018년 1분기 실적 부진
    김정훈이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로 취임한 직후 받아든 실적 성적표가 좋지 않았다. 

    현대글로비스는 2018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7479억 원, 영업이익 1505억 원, 순이익 1148억 원을 냈다. 2017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5.8%, 영업이익은 21.5%, 순이익은 53.5% 줄었다. 

    2018년 1분기 매출은 미주 지역의 완성차 운반물량 감소 탓에 소폭 줄었고 영업이익은 원화 강세의 영향을 받았다. 

    전체 매출의 35%를 내는 반조립부품(CKD) 사업 수익성이 원/달러환율 하락으로 악화됐다.

    다만 미국을 제외한 유럽, 신흥국 해외법인은 2018년 1분기 실적이 개선됐다. 또 환율 영향을 받지 않는 국내 물류, 중고차 경매, 기타 유통 사업에서도 매출이 늘었다.

    ▲ 현대글로비스 실적.

    △그룹 지배구조 개편안 철회, 현대글로비스 장기 사업 계획도 흔들
    현대차그룹이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를 분할합병 하는 내용의 지배구조 개편안을 추진하려다 주주들의 반발로 개편안을 철회하면서 현대글로비스의 장기 사업 계획도 안개 속에 들어갔다. 

    현대차그룹은 2018년 3월28일 현대모비스의 모듈 및 AS부품사업부문을 분할해 현대글로비스에 흡수합병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지배구조 개편안을 내놨다. 

    이에 따라 현대글로비스는 2018년 4월27일 그룹 지배구조 개편에 발맞춘 장기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기존에 물류, 해운, 유통(KD·트레이딩·중고차 사업 포함) 등 3개 사업본부를 운영하던 데서 사업군을 종합물류, 해운, 모듈, A/S부품, 미래 신사업 등 5개로 확대하고 2025년까지 매출 40조 원을 내는 것을 목표로 내세웠다. 

    하지만 주주들의 반발이 커지면서 현대차그룹은 2018년 5월21일 기존 개편안을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훈은 그룹 개편안 철회와 관련해 현대글로비스 주주들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주주와 시장의 충분한 신뢰와 성원을 받을 수 있도록 거듭나기 위해 더욱 적극적이고 겸허한 자세로 주주 및 시장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살펴보겠다”고 썼다. 

    현대글로비스는 그룹 개편안을 철회하면서 장기 사업 계획을 다시 수립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 비전과 과제

    현대글로비스의 내부거래 비중을 낮추는 일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최대주주로 있으면서 현대글로비스는 총수일가 사익편취 수단으로 활용됐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18년 6월 총수일가 사익편취 규제 관련 실태 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현대글로비스를 일감 몰아주기 규제회피 의심 회사 가운데 하나로 꼽았다. 

    현대글로비스도 정몽구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이 43.4%의 지분을 보유하다가 규제 시행 이후인 2015년 2월 지분율을 29.9%로 낮추면서 규제대상에서 벗어났다.

    현대글로비스는 계열사와 내부거래를 통해 성장한 전형적 기업으로 설립 후 단숨에 업계 최상위 수준의 매출을 달성했다. 

    정의선 부회장은 현대글로비스 주식 가치를 높인 후 매각해 확보한 자금으로 현대차 지분을 매입하는 데 활용했다. 

    현대글로비스가 공시한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의 내부거래 비중은 2017년 기준 65.3%에 이른다. 국내 계열사와 내부거래 비중은 20.7%, 해외 계열사와의 내부거래 비중이 44.7%였다. 

    ◆ 평가

    ▲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사장.

    현대차그룹 사장단 세대교체의 선두주자군으로 꼽힌다. 

    현대차그룹이 2018년 1월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을 때 김정훈은 현대글로비스 사장으로 승진했다. 

    당시 사장으로 승진한 임원들은 김정훈을 포함해 대부분 50대였기 때문에 현대차그룹이 젊은 사장단을 구축해 세대교체를 추진한다는 관측이 나왔다. 

    김정훈이 2018년 1월 현대차 구매본부장에서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겼을 때만해도 한직으로 갔다는 등 뒷말이 많았다. 

    하지만 현대차그룹이 2018년 3월 현대모비스의 A/S부품과 모듈사업을 현대글로비스에 분할합병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첫 지배구조 개편안을 내놓으면서 김정훈이 그룹 최고위 경영진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현대글로비스가 현대모비스의 일부 부품사업을 흡수합병해 몸집이 커질 것을 대비해 믿을 수 있는 김정훈을 수장으로 앉혔다는 것이다. 

    현대차그룹이 2018년 5월 첫 지배구조 개편안을 철회하고 새 지배구조 개편안 재추진하기로 결정하면서 현대글로비스를 비롯해 김정훈도 새로운 과제를 안게 됐다.

    ◆ 사건사고

    △가짜 계산서 발행한 현대글로비스 임직원 구속 기소 
    인천지검 금융조세범죄전담부(민기호 부장검사)는 2018년 6월20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허위세금계산서 교부 등 혐의로 현대글로비스 과장 A씨와 B씨, 5개 플라스틱 유통회사 대표 5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당시 같은 혐의로 현대글로비스 이사 C씨 등 현대글로비스 임직원 2명과 12개 유통회사 대표 12명도 입건하고 조만간 불구속 기소한다고 발표했다. 

    검찰은 2018년 5월 현대글로비스 본사를 압수수색해 현대글로비스의 전 글로벌사업실장 이사, 전 트레이딩 팀장 부장, 부팀장 과장 등이 함께 플라스틱 거래과정에 관여한 적이 없는 한 자동차 부품 구매대행회사와 편법적으로 허위 세금계산서를 수수한 사실도 추가로 밝혀냈다.

    검찰은 허위 세금계산서 수수 행위가 모두 회사의 부실한 관리 감독으로 발생한 사실을 확인하고 양벌규정을 적용해 현대글로비스를 입건하고 고발의뢰했다.

    △회식 자리 언행으로 구설수 
    2018년 1월 익명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 ‘블라인드’에 현대글로비스 직원이 회식 자리에서 새 대표이사의 부적절한 언행을 지적하는 글을 게재하면서 김정훈이 구설수에 올랐다. 

    현대글로비스는 이 내용이 와전된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현대글로비스 신입사원 사망 사고 
    2018년 4월12일 오전 7시경 경기도 화성시 한 호텔 객실에서 현대글로비스 소속 신입사원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발견 당시 침대에 누워 자던 그대로 숨져있었다. 타살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A씨는 2018년 4월11일 1박2일 일정으로 동료들과 워크숍을 왔으며 저녁 회식자리에서 술을 마신 뒤 오후 11시경 객실로 돌아와 잠을 잔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2018년 2월 현대글로비스에 입사해 7주 동안 교육을 마치고 부서 배치를 앞두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 경력

    ▲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사장.

    2007년 현대기아차 통합부품개발실장 이사로 승진했다. 

    2008년 상무로 승진해 현대기아차 구매관리사업부장, 통합구매사업부장을 맡았고 2009년 전무로 승진했다. 

    2011년 현대기아자동차 구매본부장 부사장에 올랐다.

    2018년 1월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  

    ◆ 학력

    부산 중앙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영남대학교 화학공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 가족관계

    ◆ 상훈

    ◆ 기타

    고등학교 시절 별명은 ‘개코’였다. 

    ◆ 어록

    ▲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사장.

    “어떠한 구조개편안도 주주와 시장의 충분한 신뢰와 지지를 확보하지 않고서는 효과적으로 추진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사업경쟁력 및 투명한 지배구조를 갖추고 주주와 시장의 충분한 신뢰와 성원을 받을 수 있도록 거듭나기 위해 더욱 적극적이고 겸허한 자세로 주주 및 시장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살펴보겠다.” (2018/05/18, 그룹 지배구조 개편안 철회를 놓고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올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하겠다. 변화와 혁신을 통해 내실경영을 강화하겠다.” (2018/03/16, 현대글로비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급변하는 자동차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신사업도 적극 발굴하겠다. 인수합병 기회도 계속 찾아 나서며 4차산업 등 미래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2018/03/16, 현대글로비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현대글로비스는 2001년 창사 이래 매년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현대글로비스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겠다. 글로벌 비계열 사업을 집중 육성해 명실공히 세계적 종합물류유통기업으로 한걸음 더 도약하겠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사회책임경영을 강화하겠다.” (2018/01, 현대글로비스 홈페이지의 CEO 메시지 가운데 일부)
  • ◆ 경영활동의 공과

    △현대글로비스, 2018년 1분기 실적 부진
    김정훈이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로 취임한 직후 받아든 실적 성적표가 좋지 않았다. 

    현대글로비스는 2018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7479억 원, 영업이익 1505억 원, 순이익 1148억 원을 냈다. 2017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5.8%, 영업이익은 21.5%, 순이익은 53.5% 줄었다. 

    2018년 1분기 매출은 미주 지역의 완성차 운반물량 감소 탓에 소폭 줄었고 영업이익은 원화 강세의 영향을 받았다. 

    전체 매출의 35%를 내는 반조립부품(CKD) 사업 수익성이 원/달러환율 하락으로 악화됐다.

    다만 미국을 제외한 유럽, 신흥국 해외법인은 2018년 1분기 실적이 개선됐다. 또 환율 영향을 받지 않는 국내 물류, 중고차 경매, 기타 유통 사업에서도 매출이 늘었다.

    ▲ 현대글로비스 실적.

    △그룹 지배구조 개편안 철회, 현대글로비스 장기 사업 계획도 흔들
    현대차그룹이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를 분할합병 하는 내용의 지배구조 개편안을 추진하려다 주주들의 반발로 개편안을 철회하면서 현대글로비스의 장기 사업 계획도 안개 속에 들어갔다. 

    현대차그룹은 2018년 3월28일 현대모비스의 모듈 및 AS부품사업부문을 분할해 현대글로비스에 흡수합병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지배구조 개편안을 내놨다. 

    이에 따라 현대글로비스는 2018년 4월27일 그룹 지배구조 개편에 발맞춘 장기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기존에 물류, 해운, 유통(KD·트레이딩·중고차 사업 포함) 등 3개 사업본부를 운영하던 데서 사업군을 종합물류, 해운, 모듈, A/S부품, 미래 신사업 등 5개로 확대하고 2025년까지 매출 40조 원을 내는 것을 목표로 내세웠다. 

    하지만 주주들의 반발이 커지면서 현대차그룹은 2018년 5월21일 기존 개편안을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훈은 그룹 개편안 철회와 관련해 현대글로비스 주주들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주주와 시장의 충분한 신뢰와 성원을 받을 수 있도록 거듭나기 위해 더욱 적극적이고 겸허한 자세로 주주 및 시장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살펴보겠다”고 썼다. 

    현대글로비스는 그룹 개편안을 철회하면서 장기 사업 계획을 다시 수립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 ◆ 비전과 과제

    현대글로비스의 내부거래 비중을 낮추는 일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최대주주로 있으면서 현대글로비스는 총수일가 사익편취 수단으로 활용됐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18년 6월 총수일가 사익편취 규제 관련 실태 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현대글로비스를 일감 몰아주기 규제회피 의심 회사 가운데 하나로 꼽았다. 

    현대글로비스도 정몽구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이 43.4%의 지분을 보유하다가 규제 시행 이후인 2015년 2월 지분율을 29.9%로 낮추면서 규제대상에서 벗어났다.

    현대글로비스는 계열사와 내부거래를 통해 성장한 전형적 기업으로 설립 후 단숨에 업계 최상위 수준의 매출을 달성했다. 

    정의선 부회장은 현대글로비스 주식 가치를 높인 후 매각해 확보한 자금으로 현대차 지분을 매입하는 데 활용했다. 

    현대글로비스가 공시한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의 내부거래 비중은 2017년 기준 65.3%에 이른다. 국내 계열사와 내부거래 비중은 20.7%, 해외 계열사와의 내부거래 비중이 44.7%였다. 

  • ◆ 평가

    ▲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사장.

    현대차그룹 사장단 세대교체의 선두주자군으로 꼽힌다. 

    현대차그룹이 2018년 1월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을 때 김정훈은 현대글로비스 사장으로 승진했다. 

    당시 사장으로 승진한 임원들은 김정훈을 포함해 대부분 50대였기 때문에 현대차그룹이 젊은 사장단을 구축해 세대교체를 추진한다는 관측이 나왔다. 

    김정훈이 2018년 1월 현대차 구매본부장에서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겼을 때만해도 한직으로 갔다는 등 뒷말이 많았다. 

    하지만 현대차그룹이 2018년 3월 현대모비스의 A/S부품과 모듈사업을 현대글로비스에 분할합병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첫 지배구조 개편안을 내놓으면서 김정훈이 그룹 최고위 경영진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현대글로비스가 현대모비스의 일부 부품사업을 흡수합병해 몸집이 커질 것을 대비해 믿을 수 있는 김정훈을 수장으로 앉혔다는 것이다. 

    현대차그룹이 2018년 5월 첫 지배구조 개편안을 철회하고 새 지배구조 개편안 재추진하기로 결정하면서 현대글로비스를 비롯해 김정훈도 새로운 과제를 안게 됐다.

    ◆ 사건사고

    △가짜 계산서 발행한 현대글로비스 임직원 구속 기소 
    인천지검 금융조세범죄전담부(민기호 부장검사)는 2018년 6월20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허위세금계산서 교부 등 혐의로 현대글로비스 과장 A씨와 B씨, 5개 플라스틱 유통회사 대표 5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당시 같은 혐의로 현대글로비스 이사 C씨 등 현대글로비스 임직원 2명과 12개 유통회사 대표 12명도 입건하고 조만간 불구속 기소한다고 발표했다. 

    검찰은 2018년 5월 현대글로비스 본사를 압수수색해 현대글로비스의 전 글로벌사업실장 이사, 전 트레이딩 팀장 부장, 부팀장 과장 등이 함께 플라스틱 거래과정에 관여한 적이 없는 한 자동차 부품 구매대행회사와 편법적으로 허위 세금계산서를 수수한 사실도 추가로 밝혀냈다.

    검찰은 허위 세금계산서 수수 행위가 모두 회사의 부실한 관리 감독으로 발생한 사실을 확인하고 양벌규정을 적용해 현대글로비스를 입건하고 고발의뢰했다.

    △회식 자리 언행으로 구설수 
    2018년 1월 익명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 ‘블라인드’에 현대글로비스 직원이 회식 자리에서 새 대표이사의 부적절한 언행을 지적하는 글을 게재하면서 김정훈이 구설수에 올랐다. 

    현대글로비스는 이 내용이 와전된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현대글로비스 신입사원 사망 사고 
    2018년 4월12일 오전 7시경 경기도 화성시 한 호텔 객실에서 현대글로비스 소속 신입사원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발견 당시 침대에 누워 자던 그대로 숨져있었다. 타살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A씨는 2018년 4월11일 1박2일 일정으로 동료들과 워크숍을 왔으며 저녁 회식자리에서 술을 마신 뒤 오후 11시경 객실로 돌아와 잠을 잔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2018년 2월 현대글로비스에 입사해 7주 동안 교육을 마치고 부서 배치를 앞두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 ◆ 경력

    ▲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사장.

    2007년 현대기아차 통합부품개발실장 이사로 승진했다. 

    2008년 상무로 승진해 현대기아차 구매관리사업부장, 통합구매사업부장을 맡았고 2009년 전무로 승진했다. 

    2011년 현대기아자동차 구매본부장 부사장에 올랐다.

    2018년 1월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  

    ◆ 학력

    부산 중앙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영남대학교 화학공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 가족관계

    ◆ 상훈

    ◆ 기타

    고등학교 시절 별명은 ‘개코’였다. 

  • ◆ 어록

    ▲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사장.

    “어떠한 구조개편안도 주주와 시장의 충분한 신뢰와 지지를 확보하지 않고서는 효과적으로 추진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사업경쟁력 및 투명한 지배구조를 갖추고 주주와 시장의 충분한 신뢰와 성원을 받을 수 있도록 거듭나기 위해 더욱 적극적이고 겸허한 자세로 주주 및 시장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살펴보겠다.” (2018/05/18, 그룹 지배구조 개편안 철회를 놓고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올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하겠다. 변화와 혁신을 통해 내실경영을 강화하겠다.” (2018/03/16, 현대글로비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급변하는 자동차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신사업도 적극 발굴하겠다. 인수합병 기회도 계속 찾아 나서며 4차산업 등 미래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2018/03/16, 현대글로비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현대글로비스는 2001년 창사 이래 매년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현대글로비스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겠다. 글로벌 비계열 사업을 집중 육성해 명실공히 세계적 종합물류유통기업으로 한걸음 더 도약하겠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사회책임경영을 강화하겠다.” (2018/01, 현대글로비스 홈페이지의 CEO 메시지 가운데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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