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Is ?]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김수연 기자
2018-07-13 10: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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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활동
  • 비전
  • 사건
  • 기타
  • 어록
  • ▲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 생애

    김광수는 NH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다.

    재정경제부와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을 두루 거치며 금융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춰 나갔다.

    농협 계열사 자산을 활용하는 등 계열사 협업을 통해 NH농협금융그룹을 이끌어가고 있다.

    1957년 4월18일 전라남도 보성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2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재정경제부에서 일했다. 금융위원회로 옮겨 금융서비스국 국장을 맡았다.

    금융정보분석원 원장을 역임한 뒤 NH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됐다.

    영어와 프랑스어 등 외국어 실력이 뛰어나다. 오랜 관료생활 동안 별다른 구설에 휘말리지 않았다.

    글로벌 감각을 갖춘데다 금융정보분석원장으로도 일해 핀테크와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의 이해가 깊다.

    ◆ 경영활동의 공과

    △계열사 협업체제 중심으로 부동산 대체투자 강화
    김광수는 농협 계열사를 활용해 부동산 대체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대체투자란 주식이나 채권 등 전통적 투자상품이 아닌 부동산, 선박, 사모펀드, 헤지펀드, 벤처기업, 원자재, 선박 등 다른 대체 투자대상에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2018년 4월 NH농협금융지주는 NH아문디자산운용, 아문디자산운용과 해외 부동산 중심 대체투자 상호지원 협약을 맺었다.

    NH농협리츠운용도 설립해 2018년 7월 본격적으로 부동산투자신탁사업을 시작한다.

    NH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 등 계열사 영업점으로 활용하던 부동산이나 농협중앙회의 농협하나로마트 영업점을 부동산 투자에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NH농협금융지주는 ‘범농협’ 차원에서 운용자금을 끌어올 수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NH농협금융에서 110조 원, 농협중앙회 산하의 농협상호금융에서 90조 원 등 모두 200조 원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됐다.

    김광수는 2018년 7월5일 NH농협리츠운용 출범식에서 “NH농협리츠운용이 농협금융의 새로운 수익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NH농협금융지주 실적그래프.

    △계열사 통합 리스크 관리 시스템 구축
    NH농협금융지주가 2018년 7월4일 ‘통합 신용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통합 신용리스크 관리 시스템은 기존 자기자본비율(BIS비율)을 산출 때는 제외됐던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등 보험자회사를 모두 포함해 모든 계열사의 자기자본비율을 산출한다.

    통합 시스템은 금융그룹 차원의 위기상황 분석도 실행한다. 자회사별 또는 자산별로 리스크 대비 수익성 평가를 정교하게 하는 데 중점을 둬 개발됐다.

    △NH농협금융지주 조건부자본증권 발행해 자기자본비율 높여
    NH농협금융지주는 2018년 6월4일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을 2천억 원 규모로 발행했다. 발행금리는 3.977%로 결정됐다.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이 0.16%포인트 올라갈 것으로 추산됐다.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은 부채로 다뤄지다가 예정된 사유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상각되거나 보통주로 바뀌는 사채를 말한다. 상대적으로 조달금리가 높은 축에 속한다.

    NH농협금융지주는 2017년 8월 금융지주회사법 개정에 따라 처음으로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을 발행했다.

    발행자금은 NH농협은행 유상증자에 활용하기로 했다.

    △계열사 영업점 순회하며 현장경영 실천
    김광수는 2018년 5월 보험, 은행, 증권, 자산운용, 캐피탈 등 자회사 7곳을 돌며 현장 경영간담회를 진행하고 농협금융지주 계열사들의 수익성 강화 전략을 실무자들과 함께 논의했다.

    취임 초기인 만큼 앉아서 서류만 보지 않고 현장을 방문해 소통하며 직접 경영현황을 파악하려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광수는 현장 경영감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경영 과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2018년 4월30일 오전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 NH농협금융지주>

    △금융부처 경력 통한 전문성 인정받아
    김광수는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경쟁을 벌이다 김 전 회장이 스스로 후보에서 물러나며 단독후보로 추천된 뒤 2018년 4월 회장에 올랐다.

    김광수는 취임식에서 고객의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금융 소비자 보호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NH농협금융지주의 자회사 사이의 협업과 농협중앙회, 농협상호금융, 농협경제지주와 네트워크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스마트금융에도 힘을 쏟아 고객 응대와 금융사기 적발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기술 등을 활용해야 한다고 바라봤다.

    NH농협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 관계자는 “김광수 회장은 금융정책과 관련한 핵심 부서를 두루 거친 금융 전문가”라며 “금융정보분석원장으로도 일해 최근 금융계의 화두인 핀테크와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과 금융 전반에 통찰력을 보유해 회장으로 적격이라고 평가됐다”고 말했다.

    김광수가 회장에 오르며 NH투자증권이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는 데 더 힘이 실렸다.

    금융감독원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에서 김광수의 회장 선임절차와 개인적 자질 검증했고 특별한 결격사유가 발견되지 않았다.

    김광수는 2011년 부산 저축은행 부정청탁 의혹을 받았으나 무혐의 판결을 받았고 오랜 관료 생활에서도 별다른 구설에 휘말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 비전과 과제

    ▲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왼쪽)과 서철수 NH농협리츠운용 대표이사가 2018년 7월5일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에 있는 NH농협리츠운용 본사에서 열린 NH농협리츠운용 출범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NH농협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가 2017년 사상 최대 실적을 낸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는 김용환 전 회장의 경영체제 아래 2017년 순이익 8598억 원을 거뒀다. 2016년보다 167.9% 늘어났다.

    2017년 순이익 가운데 NH농협은행이 75.8%를 기여하며 주도적 역할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광수는 NH투자증권과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NH아문디자산운용, NH농협캐피탈, NH저축은행 등 비은행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은행과 증권 등 각 계열사 기능을 모은 복합점포 확대 등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목표로 세운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에 협조하기 위해 농민을 위한 금융 지원방안도 세워야 한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농협의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데 맞춰 김광수도 농업과 금융을 결합한 모델로 동남아시아의 금융시장에 접근하기 위한 시도를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김광수는 NH농협금융지주가 정부의 농업정책과 금융정책 모두에 영향을 받는 만큼 정부의 정책 의도를 잘 파악하고 소통도 원활히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 평가

    김광수는 금융관료 시절 뛰어난 영어와 프랑스어 실력을 바탕으로 아프리카개발은행에서 대리이사를 지낸 적이 있어 글로벌 감각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오랜 관료생활 동안에도 별다른 구설에 휘말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정보분석원장으로 일하면서 핀테크와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과 금융산업에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2018년 3월 최흥식 금융감독원장 후임으로 거명되기도 했다.

    ◆ 사건/사고

    △부산저축은행사건에 연루
    김광수는 2011년 부산저축은행 비리에 연루됐다는 의혹으로 검찰에 기소됐다.

    검찰은 김광수가 뇌물을 받고 부산저축은행의 대전저축은행 인수를 돕고 부산저축은행의 편의를 봐줬다고 판단했다.

    2013년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되고 다시 금융위원회에 복직했다.

    ◆ 경력

    ▲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오른쪽)이 2018년 6월14일 경기도 의왕시 NH통합정보통신기술(IT)센터에 방문한 임직원들로부터 전산시스템에 관련해 보고 받고 있다. < NH농협금융지주>

    1983년 제27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2002년 12월 재정경제부 국제조세과 과장을 맡았다.

    2004년 3월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과 과장을 지냈다.

    2006년 9월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에 올랐다.

    2008년 3월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 국장으로 일했다.

    2009년 12월 한나라당 수석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2011년 3월 금융정보분석원 원장에 올랐다.

    2014년 8월 법무법인 율촌에서 고문을 담당했다.

    2018년 4월 NH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됐다.

    ◆ 학력

    1976년 광주제일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1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학사를 졸업했다.

    1985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 프랑스국립행정학교 대학원 국제행정학과를 졸업했다.

    ◆ 가족관계

    ◆ 상훈

    ◆ 기타

    ◆ 어록

    ▲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2018년 5월15일 서울시 서대문구 NH농협은행 대회의실에서 열린 현장경영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NH농협금융지주>

    “주변의 작은 것부터 바꾸는 실제적 혁신부터 추구하되 농협금융 혁신의 중심에는 농업인과 고객이 늘 있어야 한다. 직급과 나이를 불문하고 뜻이 있는 사람이 조직을 움직인다.” (2018/5/31 제3기 NH미래혁신 리더 발대식에서)

    “NH농협금융이 다른 금융그룹과 다른 점은 농업인의 풍요로운 미래를 위해 존재한다는 것이다. 안정적 수익을 낼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을 마련해 농업과 농촌을 지원하는 농협의 수익 중심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 고객의 수요에 맞춰 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금융의 본질이고 이런 핵심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면 고객의 신뢰가 따라온다. NH농협금융지주와 자회사, 그리고 자회사 사이의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농협중앙회, 농협상호금융, 농협경제지주와도 협업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이다. 고객 확보와 마케팅에 강점이 있는 플랫폼기업 등 외부와 협업도 지속해 나갈 것이다.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NH농협금융지주가 스마트금융그룹으로 변화해야 한다.” (2018/4/30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취임사에서)

    “그동안의 시간이 억울했지만 믿어주는 사람들이 있어 불행하지 않았다. 어려운 일을 겪고 나니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졌다.” (2013년 부산저축은행 뇌물관련 재판에서 무혐의 판결을 받은 뒤)
  • ◆ 경영활동의 공과

    △계열사 협업체제 중심으로 부동산 대체투자 강화
    김광수는 농협 계열사를 활용해 부동산 대체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대체투자란 주식이나 채권 등 전통적 투자상품이 아닌 부동산, 선박, 사모펀드, 헤지펀드, 벤처기업, 원자재, 선박 등 다른 대체 투자대상에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2018년 4월 NH농협금융지주는 NH아문디자산운용, 아문디자산운용과 해외 부동산 중심 대체투자 상호지원 협약을 맺었다.

    NH농협리츠운용도 설립해 2018년 7월 본격적으로 부동산투자신탁사업을 시작한다.

    NH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 등 계열사 영업점으로 활용하던 부동산이나 농협중앙회의 농협하나로마트 영업점을 부동산 투자에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NH농협금융지주는 ‘범농협’ 차원에서 운용자금을 끌어올 수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NH농협금융에서 110조 원, 농협중앙회 산하의 농협상호금융에서 90조 원 등 모두 200조 원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됐다.

    김광수는 2018년 7월5일 NH농협리츠운용 출범식에서 “NH농협리츠운용이 농협금융의 새로운 수익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NH농협금융지주 실적그래프.

    △계열사 통합 리스크 관리 시스템 구축
    NH농협금융지주가 2018년 7월4일 ‘통합 신용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통합 신용리스크 관리 시스템은 기존 자기자본비율(BIS비율)을 산출 때는 제외됐던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등 보험자회사를 모두 포함해 모든 계열사의 자기자본비율을 산출한다.

    통합 시스템은 금융그룹 차원의 위기상황 분석도 실행한다. 자회사별 또는 자산별로 리스크 대비 수익성 평가를 정교하게 하는 데 중점을 둬 개발됐다.

    △NH농협금융지주 조건부자본증권 발행해 자기자본비율 높여
    NH농협금융지주는 2018년 6월4일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을 2천억 원 규모로 발행했다. 발행금리는 3.977%로 결정됐다.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이 0.16%포인트 올라갈 것으로 추산됐다.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은 부채로 다뤄지다가 예정된 사유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상각되거나 보통주로 바뀌는 사채를 말한다. 상대적으로 조달금리가 높은 축에 속한다.

    NH농협금융지주는 2017년 8월 금융지주회사법 개정에 따라 처음으로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을 발행했다.

    발행자금은 NH농협은행 유상증자에 활용하기로 했다.

    △계열사 영업점 순회하며 현장경영 실천
    김광수는 2018년 5월 보험, 은행, 증권, 자산운용, 캐피탈 등 자회사 7곳을 돌며 현장 경영간담회를 진행하고 농협금융지주 계열사들의 수익성 강화 전략을 실무자들과 함께 논의했다.

    취임 초기인 만큼 앉아서 서류만 보지 않고 현장을 방문해 소통하며 직접 경영현황을 파악하려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광수는 현장 경영감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경영 과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2018년 4월30일 오전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 NH농협금융지주>

    △금융부처 경력 통한 전문성 인정받아
    김광수는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경쟁을 벌이다 김 전 회장이 스스로 후보에서 물러나며 단독후보로 추천된 뒤 2018년 4월 회장에 올랐다.

    김광수는 취임식에서 고객의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금융 소비자 보호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NH농협금융지주의 자회사 사이의 협업과 농협중앙회, 농협상호금융, 농협경제지주와 네트워크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스마트금융에도 힘을 쏟아 고객 응대와 금융사기 적발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기술 등을 활용해야 한다고 바라봤다.

    NH농협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 관계자는 “김광수 회장은 금융정책과 관련한 핵심 부서를 두루 거친 금융 전문가”라며 “금융정보분석원장으로도 일해 최근 금융계의 화두인 핀테크와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과 금융 전반에 통찰력을 보유해 회장으로 적격이라고 평가됐다”고 말했다.

    김광수가 회장에 오르며 NH투자증권이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는 데 더 힘이 실렸다.

    금융감독원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에서 김광수의 회장 선임절차와 개인적 자질 검증했고 특별한 결격사유가 발견되지 않았다.

    김광수는 2011년 부산 저축은행 부정청탁 의혹을 받았으나 무혐의 판결을 받았고 오랜 관료 생활에서도 별다른 구설에 휘말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 ◆ 비전과 과제

    ▲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왼쪽)과 서철수 NH농협리츠운용 대표이사가 2018년 7월5일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에 있는 NH농협리츠운용 본사에서 열린 NH농협리츠운용 출범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NH농협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가 2017년 사상 최대 실적을 낸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는 김용환 전 회장의 경영체제 아래 2017년 순이익 8598억 원을 거뒀다. 2016년보다 167.9% 늘어났다.

    2017년 순이익 가운데 NH농협은행이 75.8%를 기여하며 주도적 역할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광수는 NH투자증권과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NH아문디자산운용, NH농협캐피탈, NH저축은행 등 비은행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은행과 증권 등 각 계열사 기능을 모은 복합점포 확대 등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목표로 세운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에 협조하기 위해 농민을 위한 금융 지원방안도 세워야 한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농협의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데 맞춰 김광수도 농업과 금융을 결합한 모델로 동남아시아의 금융시장에 접근하기 위한 시도를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김광수는 NH농협금융지주가 정부의 농업정책과 금융정책 모두에 영향을 받는 만큼 정부의 정책 의도를 잘 파악하고 소통도 원활히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 ◆ 평가

    김광수는 금융관료 시절 뛰어난 영어와 프랑스어 실력을 바탕으로 아프리카개발은행에서 대리이사를 지낸 적이 있어 글로벌 감각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오랜 관료생활 동안에도 별다른 구설에 휘말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정보분석원장으로 일하면서 핀테크와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과 금융산업에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2018년 3월 최흥식 금융감독원장 후임으로 거명되기도 했다.

    ◆ 사건/사고

    △부산저축은행사건에 연루
    김광수는 2011년 부산저축은행 비리에 연루됐다는 의혹으로 검찰에 기소됐다.

    검찰은 김광수가 뇌물을 받고 부산저축은행의 대전저축은행 인수를 돕고 부산저축은행의 편의를 봐줬다고 판단했다.

    2013년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되고 다시 금융위원회에 복직했다.

  • ◆ 경력

    ▲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오른쪽)이 2018년 6월14일 경기도 의왕시 NH통합정보통신기술(IT)센터에 방문한 임직원들로부터 전산시스템에 관련해 보고 받고 있다. < NH농협금융지주>

    1983년 제27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2002년 12월 재정경제부 국제조세과 과장을 맡았다.

    2004년 3월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과 과장을 지냈다.

    2006년 9월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에 올랐다.

    2008년 3월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 국장으로 일했다.

    2009년 12월 한나라당 수석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2011년 3월 금융정보분석원 원장에 올랐다.

    2014년 8월 법무법인 율촌에서 고문을 담당했다.

    2018년 4월 NH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됐다.

    ◆ 학력

    1976년 광주제일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1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학사를 졸업했다.

    1985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 프랑스국립행정학교 대학원 국제행정학과를 졸업했다.

    ◆ 가족관계

    ◆ 상훈

    ◆ 기타

  • ◆ 어록

    ▲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2018년 5월15일 서울시 서대문구 NH농협은행 대회의실에서 열린 현장경영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NH농협금융지주>

    “주변의 작은 것부터 바꾸는 실제적 혁신부터 추구하되 농협금융 혁신의 중심에는 농업인과 고객이 늘 있어야 한다. 직급과 나이를 불문하고 뜻이 있는 사람이 조직을 움직인다.” (2018/5/31 제3기 NH미래혁신 리더 발대식에서)

    “NH농협금융이 다른 금융그룹과 다른 점은 농업인의 풍요로운 미래를 위해 존재한다는 것이다. 안정적 수익을 낼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을 마련해 농업과 농촌을 지원하는 농협의 수익 중심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 고객의 수요에 맞춰 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금융의 본질이고 이런 핵심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면 고객의 신뢰가 따라온다. NH농협금융지주와 자회사, 그리고 자회사 사이의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농협중앙회, 농협상호금융, 농협경제지주와도 협업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이다. 고객 확보와 마케팅에 강점이 있는 플랫폼기업 등 외부와 협업도 지속해 나갈 것이다.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NH농협금융지주가 스마트금융그룹으로 변화해야 한다.” (2018/4/30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취임사에서)

    “그동안의 시간이 억울했지만 믿어주는 사람들이 있어 불행하지 않았다. 어려운 일을 겪고 나니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졌다.” (2013년 부산저축은행 뇌물관련 재판에서 무혐의 판결을 받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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