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동부건설이 500억 원 규모의 동해안 신가평 송전선로 1공구를 수주했다.
동부건설은 500KV(킬로볼트) 초고압직류송전(HVDC) 동해안 신가평 송전선로 1공구의 낙찰통보를 18일 받았다고 발혔다.
공사금액은 516억 원으로 동부건설이 58%의 지분을 쥐고 주간사 역할을 맡았다.
동해안 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정부의 9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따라 동해안과 수도권의 안정적 전력계통 연결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전체 선로 길이는 동부 150km, 서부 90km 등 총 230km다. 건설되는 철탑 수는 440기로 경북, 경기, 강원도 등 10개 시·군을 지난다.
동부건설은 이 가운데 경북 울진군과 강원 삼척시 일원에 철탑 38기와 19km 길이의 전력선 등을 시공하며 2025년 6월 준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류수재 기자
동부건설은 500KV(킬로볼트) 초고압직류송전(HVDC) 동해안 신가평 송전선로 1공구의 낙찰통보를 18일 받았다고 발혔다.
▲ 동부건설이 500억 원 규모의 동해안 신가평 송전선로 1공구를 수주했다.
공사금액은 516억 원으로 동부건설이 58%의 지분을 쥐고 주간사 역할을 맡았다.
동해안 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정부의 9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따라 동해안과 수도권의 안정적 전력계통 연결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전체 선로 길이는 동부 150km, 서부 90km 등 총 230km다. 건설되는 철탑 수는 440기로 경북, 경기, 강원도 등 10개 시·군을 지난다.
동부건설은 이 가운데 경북 울진군과 강원 삼척시 일원에 철탑 38기와 19km 길이의 전력선 등을 시공하며 2025년 6월 준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