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Is ?]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

남희헌 이승용 기자
2016-05-30 10:03:29
0
  • 전체
  • 활동
  • 비전
  • 사건
  • 기타
  • 어록

  •  
     

    ▲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

    ◆ 생애

    권오갑은 1951년 2월10일 경기도에서 태어났다. 효성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포르투칼어 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중공업에 입사했다.

    런던사무소 외자구매부 부장, 서울사무소 전무를 거쳐 현대중공업 부사장과 울산현대호랑이축구단 대표를 역임했다.

    현대중공업이 아부다비 국제석유투자회사로부터 현대오일뱅크를 인수하면서 현대오일뱅크 사장에 올랐다.

    현대오일뱅크 사장을 맡아 노사관계 개선에 힘썼으며 현대오일뱅크가 유가하락으로 실적이 악화해 상장이 무산되자 실적 개선을 위해 사업다각화에 주력했다.

    조선업황이 악화하면서 현대중공업이 사상 최대적자를 기록하자 구원투수로 현대중공업 사장에 취임했다.

    현대중공업은 2016년 1분기에 영업이익을 내 10분기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 가족관계

    ◆ 학력

    1966년 효성고등학교에 입학했다.

    1970년 한국외국어대학교 포르투칼어과에 입학했다.

    울산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 석사학위를 받았다.

    ◆ 경력

    1978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서울사무소 전무로 경험을 쌓았다. 2004년 울산현대호랑이축구단 단장을 맡았다. 3년 후인 2007년 현대중공업 부사장으로 취임했다. 같은 해 울산현대호랑이축구단 대표이사가 됐다.

    2009년 현대중공업스포츠 대표이사와 한국실업축구연맹 회장을 맡았다.

    2010년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현대오일뱅크에 있으면서 2013년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를 맡기도 했다.

    2014년 9월 현대중공업 사장에 올랐다.

    ◆ 사건/사고

    현대중공업은 2014년 정병모 노조위원장으로 뽑히면서 강성노조로 바뀌었다. 현대중공업은 최길선 권오갑 체제로 노사관계 안정을 꾀했지만 2014년 11월17일 임금협상을 두고 부분파업이 실시되면서 20년 무분규 기록이 깨졌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2015년에도 갈등을 이어갔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파업찬반투표를 통해 파업을 위한 절차를 모두 마무리하며 사측을 압박했다. 2015년 8월 노조는 부분파업을 다시 실시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2015년 9월 현대차노조와 22년만에 연대집회를 실시하기도 했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2015년 말 가까스로 임금협상을 타결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2016년에도 사외이사 추천 권한 등을 요구하며 사측을 압박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조선업황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자 사무직 인력감축에 이어 창사이래 처음으로 생산직 감원에도 나섰다. 사측은 3천 명정도 감원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이제 맞서 최대주주인 정몽준 전 회장의 경영참여와 사재출연, 경영진 처벌 등을 요구하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올해에도 임금단체협상과정에서부터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현대중공업 노사관계가 악화되면서 안전문제도 부각되고 있다.

    2016년 3월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현대중공업 울산본사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정기감독을 실시한 결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 86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울산지청은 2015년 9월과 2016년 2월 현대중공업에서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하자 산업안전보건 정기감독을 실시했다. 이번 감독에서 적발된 86건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 중 68건은 사법처리했고 11건에 대해서는 과태로 2000만 원을 부과했다.

    산재발생 위험이 있는 작업장 4곳에는 부분 작업중지 명령을, 인화성 가스가 누출된 설비 한 곳에는 사용중지 명령을 각각 내렸다.

    ◆ 상훈

    2011년 한국자원경제학회 학술상 에너지산업발전부문 대상을 받았다.

    2012년 제49회 무역의 날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2012년 제21회 다산경영상 전문경영인부문을 받았다.

    ◆ 어록

    “도크 가동 중단이 현실화되고 다른 사업본부도 30%가량 일감이 줄었다. 정부와 채권단은 강력한 자구계획 제출을 요구하고 있는데, 회사 생존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줄 것을 간곡히 당부한다.”(2016/05/10, 울산 본사에서 열린 임금단체협상 상견례자리에서)

    “현대중공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고통분담은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만 최약자를 마지막까지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2016/04/26, 김기현 울산시장과 면담에서)

    “2016년 반드시 흑자 달성하자. 흑자를 달성하지 못하면 시장은 더 이상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 우리의 일터를 지키기 위해서는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 노력을 분명하게 해야 한다”(2016/01/04, 신년사에서)

    "조금이라도 더 다가가겠다는 한가지 마음으로 여러분을 찾았고 많은 것을 배운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제 여러분께 다시 변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사장인 저부터 모든 것을 내려놓고 여러분과 함께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 이제 과거를 탓할 여유가 없고 함께 뜻을 모아 출발해야 한다. 저를 믿고 여러분의 뜻을 한 번만 더 모아달라.” (2014/09/29, ‘임직원께 드리는 글’에서)

    “초심으로 돌아가 미래를 바라보자.” (2014/09/16, 취임사에서)

    “열악한 조건이었던 현대오일뱅크도 할 수 있다는 의지와 조직력으로 동종업계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됐다. 세계 1위라는 명성과 영광은 잠시 내려놓고 현대중공업의 미래를 위해 힘을 모으자.” (2014/09/16, 취임사에서)

    “노사 편가르기는 그만 두자. 오직 현대중공업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현대중공업을 정상궤도에 올려놓겠다는 의지를 갖고 힘을 모아 다시 시작하자.” (2014/09/16, 취임사에서)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늘 새벽 3시30분 울산공장을 향해 출발했는데 나는 오전 5시는 돼야 출발하니 이른 것도 아니다. 오전 6시30분에 공장에 도착하면 옷 갈아입고 6시50분부터 중역들과 아침을 함께하며 회의한다.” (2012,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임기 당시)

    “전문가가 아니라 내가 잘 몰라요. 그러니 알아서 더 잘해야지요. 단지 내가 해줄 게 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만 얘기해주세요.” (2012,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임기 당시)

    “회사는 돈만 버는 곳이 아니다. 구성원 각자의 인생을 가치있게 해주는 것도 회사의 큰 책임중 하나” (2012,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임기 당시)

    “팀을 이끄는 감독과 그라운드에서 뛰는 선수들 사이에 신뢰와 조직력이 무너지면 아무리 강팀이라도 경기에서 이길 수 없다. 과거 명성에만 안주해 변화하지 않으면 실패만이 있을 뿐이다. 기업도 다르지 않다.” (2012/06, 회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직원들에게 쓴 편지에서)

    “당분간 구조조정은 없다. 우리는 모두 현대중공업 식구다. 한 식구가 된 만큼 그룹과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주력하자." (2010/08,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취임 후)

    ◆ 평가

    정몽준 현대중공업 최대주주의 신임을 두텁게 받는 최측근으로 분류된다.

    현대중공업에서 프로축구단 울산현대 호랑이 축구단 사장과 실업축구연맹 회장을 맡는 등 주로 축구 쪽에서 일해 오다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사장에 부임하면서 전문경영인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늘 철저한 자기관리로 리더로서 올바른 모습을 보여주는 경영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현대오일뱅크 사장에 오르며 전문경영인의 꿈을 이루자 직원들을 모아 “회사를 책임지는 대표에 오르는 게 목표였다"며 "이를 위해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하려고 했었고 더 성실하고 정직하게 일하려고 했었다”고 말했다.

    현대오일뱅크 사장시절 노사관계를 안정시키는데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었다.

    본인 스스로 일일 주유원으로 모범을 보이면서 모든 임직원이 직영주유소에서 연 20시간 이상 근무하도록 해 직원들이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도록 했다.

    현대오일뱅크 노조는 권오갑의 솔선수범을 보고 2011년 현대오일뱅크 설립 25년 만에 처음으로 임금협상을 전적으로 위임했다.

    당시 김태경 노조위원장은 “노동조합이 임금위임과 무파업을 결정하기 쉽지 않았지만 경영진이 보인 모습에 깊은 신뢰를 받았다”고 말했다.

    특히 ‘상생안전론’을 내놓으며 협력업체 직원들의 복지와 안전에도 신경을 썼다.

    이를 위해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내에 협력업체 직원 300여명이 이용할 수 있는 한마음관을 준공했다.

    2014년 9월 현대중공업의 구원투수로 투입된 배경도 현대중공업의 노사관계를 안정화시켜달라는 기대를 받았다.

    권오갑은 현대중공업 노조가 강경입장을 고수하자 노조를 달래기 위해 몇일씩 출근길 정문 앞에서 "한 번 더 믿어달라"며 일일이 악수를 했다.

    권오갑이 항상 온화한 모습을 보여준 것은 아니다. 필요할 때는 과감히 칼을 빼들었고 신상필벌을 확실히 했다.

    현대중공업은 2014년 12월 사무직 직원 1500명에 대한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조선업황이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자 2016년 5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진행하는 생산직에 대해서도 희망퇴직을 추진하고 있다.

    권오갑은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조선3사 임원 260여 명에게 일괄사표 제출도 요구했다.

    2015년11월에는 비상경영위원회를 구성하고 현대중공업그룹 전 계열사 임원의 급여 전부 또는 일부를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계열사 임원 300여 명은 직급에 따라 급여의 최대 50%를 반납하고 조선 관련 계열사 3곳은 부장급 450여명도 급여의 10%를 반납하기로 했다.

    반면 수익성 개선을 이끌어낸 직원에게 최대 1억 원의 포상금을 주기로 하는 등 포상제도를 대대적으로 개편하기도 했다.

    2016년 들어 권오갑의 리더십은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조선업황의 불황이 심각해지면서 현대중공업의 구조조정 규모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 현대중공업이 사무직 구조조정에 이어 생산직도 인력감축에 나서면서 노조의 반발 또한 더욱 거세지고 있다.

    이에 따라 권오갑이 현대중공업 노사관계를 안정시키는데 있어 험난한 과정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 기타

    2012년 모친상을 당했을 때도 외부에 알리지 않았고 2016년 5월 장인상 때도 외부에 알리지 않고 업무를 수행했다.

    현대오일뱅크 대표시절 매주 하루 서울에서 충남 대산 현대오일뱅크 공장으로 가서 현장 직원들과 똑같이 구내식당에서 식판을 들고 줄을 서서 아침식사를 하고 일과를 시작했다. 매주 금요일 저녁 직원들과 함께 ‘경영진과 대화’ 시간을 열었다.

    사장 업무용 차량인 에쿠스를 직원들 결혼, 장례식 등 경조사에 사용할 수 있도록 내줬다. 또한 국내 대기업 중 최초로 임직원들이 급여 1%를 사회에 기부하도록 했다.

    권오갑의 2015년 연봉은 공개한도 5억 원을 넘지 않아 공시대상에서 제외됐다. 

  • ◆ 평가

    정몽준 현대중공업 최대주주의 신임을 두텁게 받는 최측근으로 분류된다.

    현대중공업에서 프로축구단 울산현대 호랑이 축구단 사장과 실업축구연맹 회장을 맡는 등 주로 축구 쪽에서 일해 오다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사장에 부임하면서 전문경영인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늘 철저한 자기관리로 리더로서 올바른 모습을 보여주는 경영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현대오일뱅크 사장에 오르며 전문경영인의 꿈을 이루자 직원들을 모아 “회사를 책임지는 대표에 오르는 게 목표였다"며 "이를 위해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하려고 했었고 더 성실하고 정직하게 일하려고 했었다”고 말했다.

    현대오일뱅크 사장시절 노사관계를 안정시키는데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었다.

    본인 스스로 일일 주유원으로 모범을 보이면서 모든 임직원이 직영주유소에서 연 20시간 이상 근무하도록 해 직원들이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도록 했다.

    현대오일뱅크 노조는 권오갑의 솔선수범을 보고 2011년 현대오일뱅크 설립 25년 만에 처음으로 임금협상을 전적으로 위임했다.

    당시 김태경 노조위원장은 “노동조합이 임금위임과 무파업을 결정하기 쉽지 않았지만 경영진이 보인 모습에 깊은 신뢰를 받았다”고 말했다.

    특히 ‘상생안전론’을 내놓으며 협력업체 직원들의 복지와 안전에도 신경을 썼다.

    이를 위해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내에 협력업체 직원 300여명이 이용할 수 있는 한마음관을 준공했다.

    2014년 9월 현대중공업의 구원투수로 투입된 배경도 현대중공업의 노사관계를 안정화시켜달라는 기대를 받았다.

    권오갑은 현대중공업 노조가 강경입장을 고수하자 노조를 달래기 위해 몇일씩 출근길 정문 앞에서 "한 번 더 믿어달라"며 일일이 악수를 했다.

    권오갑이 항상 온화한 모습을 보여준 것은 아니다. 필요할 때는 과감히 칼을 빼들었고 신상필벌을 확실히 했다.

    현대중공업은 2014년 12월 사무직 직원 1500명에 대한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조선업황이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자 2016년 5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진행하는 생산직에 대해서도 희망퇴직을 추진하고 있다.

    권오갑은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조선3사 임원 260여 명에게 일괄사표 제출도 요구했다.

    2015년11월에는 비상경영위원회를 구성하고 현대중공업그룹 전 계열사 임원의 급여 전부 또는 일부를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계열사 임원 300여 명은 직급에 따라 급여의 최대 50%를 반납하고 조선 관련 계열사 3곳은 부장급 450여명도 급여의 10%를 반납하기로 했다.

    반면 수익성 개선을 이끌어낸 직원에게 최대 1억 원의 포상금을 주기로 하는 등 포상제도를 대대적으로 개편하기도 했다.

    2016년 들어 권오갑의 리더십은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조선업황의 불황이 심각해지면서 현대중공업의 구조조정 규모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 현대중공업이 사무직 구조조정에 이어 생산직도 인력감축에 나서면서 노조의 반발 또한 더욱 거세지고 있다.

    이에 따라 권오갑이 현대중공업 노사관계를 안정시키는데 있어 험난한 과정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 사건/사고

    현대중공업은 2014년 정병모 노조위원장으로 뽑히면서 강성노조로 바뀌었다. 현대중공업은 최길선 권오갑 체제로 노사관계 안정을 꾀했지만 2014년 11월17일 임금협상을 두고 부분파업이 실시되면서 20년 무분규 기록이 깨졌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2015년에도 갈등을 이어갔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파업찬반투표를 통해 파업을 위한 절차를 모두 마무리하며 사측을 압박했다. 2015년 8월 노조는 부분파업을 다시 실시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2015년 9월 현대차노조와 22년만에 연대집회를 실시하기도 했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2015년 말 가까스로 임금협상을 타결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2016년에도 사외이사 추천 권한 등을 요구하며 사측을 압박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조선업황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자 사무직 인력감축에 이어 창사이래 처음으로 생산직 감원에도 나섰다. 사측은 3천 명정도 감원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이제 맞서 최대주주인 정몽준 전 회장의 경영참여와 사재출연, 경영진 처벌 등을 요구하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올해에도 임금단체협상과정에서부터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현대중공업 노사관계가 악화되면서 안전문제도 부각되고 있다.

    2016년 3월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현대중공업 울산본사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정기감독을 실시한 결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 86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울산지청은 2015년 9월과 2016년 2월 현대중공업에서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하자 산업안전보건 정기감독을 실시했다. 이번 감독에서 적발된 86건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 중 68건은 사법처리했고 11건에 대해서는 과태로 2000만 원을 부과했다.

    산재발생 위험이 있는 작업장 4곳에는 부분 작업중지 명령을, 인화성 가스가 누출된 설비 한 곳에는 사용중지 명령을 각각 내렸다.

  • ◆ 경력

    1978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서울사무소 전무로 경험을 쌓았다. 2004년 울산현대호랑이축구단 단장을 맡았다. 3년 후인 2007년 현대중공업 부사장으로 취임했다. 같은 해 울산현대호랑이축구단 대표이사가 됐다.

    2009년 현대중공업스포츠 대표이사와 한국실업축구연맹 회장을 맡았다.

    2010년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현대오일뱅크에 있으면서 2013년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를 맡기도 했다.

    2014년 9월 현대중공업 사장에 올랐다.

    ◆ 학력

    1966년 효성고등학교에 입학했다.

    1970년 한국외국어대학교 포르투칼어과에 입학했다.

    울산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 석사학위를 받았다.

    ◆ 가족관계

    ◆ 상훈

    2011년 한국자원경제학회 학술상 에너지산업발전부문 대상을 받았다.

    2012년 제49회 무역의 날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2012년 제21회 다산경영상 전문경영인부문을 받았다.

  • ◆ 어록

    “도크 가동 중단이 현실화되고 다른 사업본부도 30%가량 일감이 줄었다. 정부와 채권단은 강력한 자구계획 제출을 요구하고 있는데, 회사 생존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줄 것을 간곡히 당부한다.”(2016/05/10, 울산 본사에서 열린 임금단체협상 상견례자리에서)

    “현대중공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고통분담은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만 최약자를 마지막까지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2016/04/26, 김기현 울산시장과 면담에서)

    “2016년 반드시 흑자 달성하자. 흑자를 달성하지 못하면 시장은 더 이상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 우리의 일터를 지키기 위해서는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 노력을 분명하게 해야 한다”(2016/01/04, 신년사에서)

    "조금이라도 더 다가가겠다는 한가지 마음으로 여러분을 찾았고 많은 것을 배운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제 여러분께 다시 변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사장인 저부터 모든 것을 내려놓고 여러분과 함께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 이제 과거를 탓할 여유가 없고 함께 뜻을 모아 출발해야 한다. 저를 믿고 여러분의 뜻을 한 번만 더 모아달라.” (2014/09/29, ‘임직원께 드리는 글’에서)

    “초심으로 돌아가 미래를 바라보자.” (2014/09/16, 취임사에서)

    “열악한 조건이었던 현대오일뱅크도 할 수 있다는 의지와 조직력으로 동종업계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됐다. 세계 1위라는 명성과 영광은 잠시 내려놓고 현대중공업의 미래를 위해 힘을 모으자.” (2014/09/16, 취임사에서)

    “노사 편가르기는 그만 두자. 오직 현대중공업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현대중공업을 정상궤도에 올려놓겠다는 의지를 갖고 힘을 모아 다시 시작하자.” (2014/09/16, 취임사에서)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늘 새벽 3시30분 울산공장을 향해 출발했는데 나는 오전 5시는 돼야 출발하니 이른 것도 아니다. 오전 6시30분에 공장에 도착하면 옷 갈아입고 6시50분부터 중역들과 아침을 함께하며 회의한다.” (2012,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임기 당시)

    “전문가가 아니라 내가 잘 몰라요. 그러니 알아서 더 잘해야지요. 단지 내가 해줄 게 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만 얘기해주세요.” (2012,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임기 당시)

    “회사는 돈만 버는 곳이 아니다. 구성원 각자의 인생을 가치있게 해주는 것도 회사의 큰 책임중 하나” (2012,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임기 당시)

    “팀을 이끄는 감독과 그라운드에서 뛰는 선수들 사이에 신뢰와 조직력이 무너지면 아무리 강팀이라도 경기에서 이길 수 없다. 과거 명성에만 안주해 변화하지 않으면 실패만이 있을 뿐이다. 기업도 다르지 않다.” (2012/06, 회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직원들에게 쓴 편지에서)

    “당분간 구조조정은 없다. 우리는 모두 현대중공업 식구다. 한 식구가 된 만큼 그룹과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주력하자." (2010/08,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취임 후)

v

이 기사는 꼭!

  1. [인터뷰] 송영길 "세계 일류 제조국가 가기 위해 항공우주산업은 필수"
  2. 넥슨 '몸값' 의견차이 좁히지 못한 김정주, 매각 포기할까 재개할까
  3. 정기선, 현대중공업의 사우디아라비아 수주 발판 놓다
  4. 현대모비스, 정부 세제혜택 등에 업고 친환경차부품사업 탄력받아
  5. 칩스앤미디어 에이디칩스, 시스템반도체 육성정책의 수혜 부각
  6. 호반건설 중흥건설 부영, 지역언론사 이어 중앙언론사 원하는 까닭
  7. 최현만, 금융당국 규제완화로 미래에셋대우 발행어음 진출 기대품어
  8. 아시아나항공 매각도 대우조선해양처럼 인수의향자 미리 정해 놓을까
  9. 삼성전자, 이미지센서 기술력으로 소니 추월하고 세계 1위 등극 자신
  10. 한국GM이 대형 SUV ‘트래버스’ 놓고 ‘수입차’ 이미지 세우는 까닭
TOP

인기기사

  1. 1 현대차, 임단협 교섭에서 "올해 임금 동결하고 성과급 미지급"
  2. 2 기아차 모하비 부분변경 8월 출시, '풀체인지급 변화' 자신하는 까닭
  3. 3 아시아나항공 매각도 대우조선해양처럼 인수의향자 미리 정해 놓을까
  4. 4 한국전력 공기업과 민간기업 사이의 고단함, 정부가 이제 선택할 때
  5. 5 방준혁 방시혁 합작품 넷마블 BTS월드, 게임신화도 새로 쓸까

임원 전문직 경력직 채용정보

AD

이 기사의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