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3사 등 주요 바이오기업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27일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전날보다 6.05%(5100원) 떨어진 7만9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3사 주가 하락,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도 내려

▲ 셀트리온제약 로고.


장 내내 약세를 보인 끝에 종가 기준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기관투자자는 3억 원어치를, 외국인투자자는 3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3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5.36%(3400원) 빠진 6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17억 원어치를, 외국인투자자는 8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4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5.45%(8500원) 내린 14만7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23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31억 원어치를, 개인투자자는 225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5.94%(4만5천 원) 하락한 71만2천 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개인투자자는 43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379억 원어치를, 외국인투자자는 7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6.51%(5100원) 내린 7만3200원에 장을 닫았다.

개인투자자는 17억 원어치를, 외국인투자자는 3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4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4.73%(8천 원) 빠진 16만1천 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7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73억 원어치를, 개인투자자는 9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