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모두 내렸다.

27일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9.42%(2200원) 급락한 2만1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다 내려, 현대에너지솔루션 현대일렉트릭 급락

▲ 박종환 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이날 외국인 투자자들이 현대에너지솔루션 주식 1만6542주를 순매도해 주가가 크게 떨어졌다.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7.29%(1250원) 빠진 1만5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 투자자들이 현대일렉트릭 주식 7만2523주를 순매도하면서 주가가 영향을 받았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5.7%(2250원) 밀린 3만725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4.01%(2800원) 떨어진 6만7100원에 장을 마쳤다.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3.71%(3천 원) 하락한 7만7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3.49%(210원) 빠진 58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중공업 주가는 3.31%(3200원) 내린 9만34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2.95%(1400원) 밀린 4만6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