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이 2022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쌍용건설은 20일 안재영 전무를 부사장으로, 김우상 상무보를 전무로 승진 발령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쌍용건설 정기 임원인사, 안재영 부사장 김우상 전무 승진

▲ 안재영 부사장(왼쪽)과 김우상 전무. <쌍용건설>


쌍용건설 관계자는 “안재영 부사장은 신시장인 적도기니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회사 이익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안 신임 부사장은 적도기니 법인장과 적도기니 바타국제공항 현장소장 등을 지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김우상 신임 전무는 안전혁신실 실장 및 최고안전책임자(CSO)로서 현장 안전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부여하는 차원에서 승진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