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4일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전날보다 8.71%(6100원) 뛴 7만6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강세, 현대미포조선 8%대 한국조선해양 5%대 뛰어

▲ 신현대 현대미포조선 대표이사 사장.


이날 기관 투자자들이 현대미포조선 주식 14만2862주를 순매수하며 큰 폭의 주가상승을 이끌었다.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5%(4700원) 오른 9만8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조선해양 주식 13만1905주를 순매수하면서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현대중공업 주가는 4%(3900원) 상승한 10만1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3.99%(800원) 오른 2만85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2.43%(170원) 상승한 71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2.43%(1300원) 더해진 5만4900원에 장을 끝냈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0.25%(100원) 높아진 3만9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0.47%(100원) 낮아진 2만1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