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4252억 원 규모의 리모델링사업을 수주했다.

GS건설은 수원 신나무실 주공5단지 리모델링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20일 공시했다.
 
GS건설, 수원 신나무실 주공5단지 리모델링사업 4200억 규모 수주

▲ GS건설 로고.


GS건설은 이에 따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290번길 26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1층, 18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1587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건설공사를 맡게 된다.

공사예정금액은 4252억 원이다. 이는 2020년 말 기준 GS건설 연결매출의 4.2% 규모다.

공사기간은 실제 착공일로부터 42개월이다.

GS건설은 본계약을 체결하면 확정된 내용을 다시 공시한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