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충북 음성군에서 2917억 원 규모의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GS건설은 하나자산신탁과 음성 금왕 공동주택 신축공사 관련 계약을 맺었다고 15일 공시했다.
 
GS건설, 음성 금왕 공동주택 신축공사 2900억 규모 수주

▲ GS건설 로고.


GS건설은 이번 계약으로 충북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 504-5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7층, 17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1504세대 및 부대 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계약금액은 2917억1409만4천 원이다. 이는 2020년 말 기준 GS건설 연결 매출의 2.88% 규모다.

계약기간은 공사 착수일로부터 34개월이다.

GS건설은 공사기간과 계약금액은 공사진행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