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19일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전날보다 5.37%(1100원) 뛴 2만1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상승 우세, 현대에너지솔루션 5%대 뛰어

▲ 박종환 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이날 외국인 투자자들이 현대에너지솔루션 주식 1만8040주를 순매수하며 큰 폭의 주가상승을 이끌었다.

현대중공업 주가는 2.83%(3천 원) 오른 10만9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0.64%(250원) 상승한 3만9350원에 거래를 끝냈다.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0.21%(200원) 더해진 9만68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0.14%(100원) 높아진 7만2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4.93%(1300원) 빠진 2만5050원에 장을 끝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0.75%(60원) 밀린 794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0.17%(100원) 낮아진 5만8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