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함께 떨어졌다.

18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0.71%(500원) 내린 7만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함께 떨어져, 반도체장비주는 상승 많아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각자대표이사 사장.


주가가 16일부터 3거래일째 떨어졌다. 이 기간 낙폭은 1.68%(1200원)다.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도 0.76%(500원) 떨어진 6만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0.45%(500원) 낮아진 11만 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주요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는 대체로 올랐다.

리노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2.9%(5400원) 상승한 19만1300원에, 한미반도체 주가는 1.88%(650원) 오른 3만5250원에 각각 거래를 종료했다.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0.55%(600원) 높아진 10만9500원에, 테스 주가는 0.19%(50원) 더해진 2만695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반면 원익IPS 주가는 1.57%(600원) 떨어진 3만7650원에, 유진테크 주가는 0.94%(450원) 내린 4만7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