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가 대폭 올랐다.

12일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전날보다 6.28%(1만4천 원) 급등한 23만7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 6%대 급등, 셀트리온3사는 엇갈려

▲ (왼쪽부터)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전날 종가보다 높은 22만4천 원에서 장을 시작해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기관투자자는 82억 원어치를, 외국인투자자는 49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57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1.71%(1만4천 원) 상승한 83만3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87억 원어치를, 외국인투자자는 9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9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1.55%(1800원) 더해진 11만8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21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33억 원어치를, 외국인투자자는 18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0.47%(1천 원) 높아진 21만3500원에서 장을 마무리했다.

개인투자자는 89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80억 원어치를, 외국인투자자는 72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0.23%(200원) 낮아진 8만55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개인투자자는 52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56억 원어치를, 외국인투자자는 36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0.20%(20원) 하락한 9만9700원에 장을 닫았다.

기관투자자는 1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억 원어치를, 외국인투자자는 1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