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함께 올랐다.

8일 삼성전자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5일보다 0.57%(400원) 높아진 7만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함께 올라, 반도체장비주는 약세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각자대표이사 사장.


반면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는 1.21%(800원) 떨어진 6만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0.47%(500원) 더해진 10만7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주가가 4일부터 3거래일째 올랐다. 이 기간 상승폭은 1.9%(2천 원)다.

이날 주요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는 약세를 보였다.

원익IPS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6.57%(2600원) 밀린 3만6950원에, 리노공업 주가는 1.35%(2400원) 떨어진 17만6천 원에 각각 거래를 종료했다.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0.66%(700원) 내린 10만5600원에, 테스 주가는 0.56%(150원) 낮아진 2만6500원에, 유진테크 주가는 0.35%(150원) 빠진 4만265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한미반도체 주가는 3만2300원으로 직전 거래일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