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Is ?] 최금암 여천NCC 대표이사

김디모데 이승용 기자
2016-04-05 1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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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금암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실장.

    ◆ 생애

    최금암은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관악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통계학과를 졸업했다.

    한화석유화학(한화케미칼 전신)에 입사해 구조조정위원회 감사팀를 거친 뒤 인사팀 상무보, 구조조정본부기획팀 상무 등을 지냈다. 

    경영기획실 부사장으로 승진한 뒤 김승연 회장이 구속되자 옥중경영을 보좌했다.

    현재 여천NCC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한국석유화학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가족관계

    ◆ 학력

    1979년 관악고등학교를 나왔고 1983년 고려대학교 통계학를 졸업했다.

    ◆ 경력

    1983년 한화케미칼의 전신인 한화석유화학에 입사했다.

    1998년 그룹조정본부로 자리를 옮겨 구조조정위원회 감사팀, 인사팀 상무보를 역임했다.

    2005년에는 구조조정본부 기획팀 상무로 승진했다. 그뒤 계열사인 한화석유화학으로 자리를 옮겨 2009년 전무로 승진했다.

    2011년에는 경영기획실장으로 승진했다.

    2014년 11월부터 한화그룹의 화학계열사인 여천NCC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여천NCC는 한화케미칼과 대림산업의 50 대 50으로 합작해 설립한 회사로 에틸렌을 비롯한 프로필렌과 벤젠·톨루엔·부타디엔 등 각종 석유화학산업의 기초 원료를 생산한다.

    ◆ 사건/사고

    ◆ 상훈

    ◆ 어록

    “안전 조업, 에너지 효율화, 화합적인 노사관계를 확립하자. 선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 (2015/01/21~23 사흘간 여수공장을 찾아 현장경영 활동을 펼치며)

    “올해는 그룹 창립 60주년이 되는 해로서 선택과 집중에 기반한 그룹의 경영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계열사별 포트폴리오 전략에 기초해 올 한해의 전략 및 운영에 대한 관리 강화와 더불어 존경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체계적인 CSR 전략을 수립해 실천하자.”(2012/01/18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2012년 경영전략회의에서)

    “아무쪼록 임직원 여러분 모두 상심이 크겠지만 심기일전해 지금의 위기상황을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기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2012/08/16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구속된 후 회사 인트라넷에 올린 ‘임직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에서)

    ◆ 평가

    1983년에 한화그룹에 입사한 최금암은 한화케미칼 경영기획실 전략팀장으로 4년여 동안 일하는 등 그룹 경영기획실에서만 10여 년을 일한 기획통으로 알려졌다.

    기획전문가로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 능력을 통해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금암은 김승연 회장의 주요 일정에 빠짐없이 얼굴을 드러낼 정도로 김 회장의 의중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인물로 알려졌다.

    2012년 8월 김승연 회장이 법정구속되자 한화그룹 측은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금암 경영기획실장이 회장을 대신해 계열회사 보고를 받고 있다”며 “최 실장을 사실상 2인자로 보면 된다”고 발표했다.

    재계 한 관계자는 “경영기획실은 그룹 회장의 의중을 가장 잘 아는 핵심부서이기 때문에 최 실장 비상경영체제는 한화가 내린 최선의 선택일 것”이라며 “이라크 등 김 회장이 직접 챙겨온 굵직한 해외사업에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라도 오너공백을 최소화하는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당시 상대적으로 젊은 최금암을 2인자 자리에 중용한 것을 두고 김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와 관계도 고려한 것이란 관측도 나왔다.

    특히 김 회장은 비상경영위원회 원로들의 연령대가 60~70대인 점을 감안해 상대적으로 젊은 최금암으로 하여금 김 전무의 버팀목 역할을 하도록 구상했을 수도 있다.

    특히 경영기획실장의 임무 중 하나가 한화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인 태양광 사업을 제대로 키우는 것인데 현재 김 전무가 태양광 사업에 대해 전력투구하고 있는 점도 이런 해석을 가능하게 한다.

    김 회장은 29세 최연소 나이로 한화그룹 총수에 올랐다. 때문에 누구보다 주변에 ‘자기 사람’이 없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를 감안해 아들 김 전무를 위해 최금암을 곁에 붙여줬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화그룹 측은 “김 회장은 최 실장이 김 전무와 원로들 간의 가교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했다”고 말했다.

    2014년 11월 한화그룹 측은 최금암을 여전NCC 대표이사에 내정하며 “최 대표는 1983년 한화그룹 입사 이후 석유화학 업계의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유가 하락과 중국 시장 공세, 엔화 약세 등으로 인한 화학업계의 전반적인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여천NCC로 전진 배치됐다”고 설명했다.

    ◆ 기타

    김승연 회장이 최금암을 얼마나 믿고 의지하는지 보여주는 일화가 있다.

    2012년 8월 공덕동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있었던 일이다. 김 회장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죄로 징역 4년, 벌금 51억 원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되어 남부구치소로 떠난 뒤에도 최금암은 오랫동안 그 자리를 지켰다.

    최금암은 김 회장이 법원을 떠날 때까지 그룹 주요 관계자들과 앞으로 경영현안을 놓고 얘기를 나누었다. 김 회장 부재라는 비상 상황에서 김 회장을 대신해 ‘지시’한 것이다.

    최금암은 당시 김 회장의 법정 구속과 관련해 사내 게시판에서 “한치의 동요 없이 그룹 및 각 사의 미래성장 전략을 계획대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금암은 아침 회의시간을 8시에서 7시로 앞당겨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경영기획실 전체가 야근을 당연시하는 분위기를 주도했다. 최금암의 주재 아래 매일 아침 두차례 회의가 열렸다. 오전 7시 그룹 전반의 현안을 점검하고, 이어 8시 주요 계열사 사장단이 돌아가면서 비상상황에 대해 경영기획실과 의견을 교환하는 회의를 했다는 것이다.

    특히 이 자리에는 김 회장의 아들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도 참석했다. 김 회장의 공백 상황에서 김 전무가 그룹 전체의 현황을 파악하며 경영승계에 대비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 

  • ◆ 평가

    1983년에 한화그룹에 입사한 최금암은 한화케미칼 경영기획실 전략팀장으로 4년여 동안 일하는 등 그룹 경영기획실에서만 10여 년을 일한 기획통으로 알려졌다.

    기획전문가로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 능력을 통해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금암은 김승연 회장의 주요 일정에 빠짐없이 얼굴을 드러낼 정도로 김 회장의 의중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인물로 알려졌다.

    2012년 8월 김승연 회장이 법정구속되자 한화그룹 측은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금암 경영기획실장이 회장을 대신해 계열회사 보고를 받고 있다”며 “최 실장을 사실상 2인자로 보면 된다”고 발표했다.

    재계 한 관계자는 “경영기획실은 그룹 회장의 의중을 가장 잘 아는 핵심부서이기 때문에 최 실장 비상경영체제는 한화가 내린 최선의 선택일 것”이라며 “이라크 등 김 회장이 직접 챙겨온 굵직한 해외사업에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라도 오너공백을 최소화하는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당시 상대적으로 젊은 최금암을 2인자 자리에 중용한 것을 두고 김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와 관계도 고려한 것이란 관측도 나왔다.

    특히 김 회장은 비상경영위원회 원로들의 연령대가 60~70대인 점을 감안해 상대적으로 젊은 최금암으로 하여금 김 전무의 버팀목 역할을 하도록 구상했을 수도 있다.

    특히 경영기획실장의 임무 중 하나가 한화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인 태양광 사업을 제대로 키우는 것인데 현재 김 전무가 태양광 사업에 대해 전력투구하고 있는 점도 이런 해석을 가능하게 한다.

    김 회장은 29세 최연소 나이로 한화그룹 총수에 올랐다. 때문에 누구보다 주변에 ‘자기 사람’이 없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를 감안해 아들 김 전무를 위해 최금암을 곁에 붙여줬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화그룹 측은 “김 회장은 최 실장이 김 전무와 원로들 간의 가교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했다”고 말했다.

    2014년 11월 한화그룹 측은 최금암을 여전NCC 대표이사에 내정하며 “최 대표는 1983년 한화그룹 입사 이후 석유화학 업계의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유가 하락과 중국 시장 공세, 엔화 약세 등으로 인한 화학업계의 전반적인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여천NCC로 전진 배치됐다”고 설명했다.

    ◆ 사건/사고

  • ◆ 경력

    1983년 한화케미칼의 전신인 한화석유화학에 입사했다.

    1998년 그룹조정본부로 자리를 옮겨 구조조정위원회 감사팀, 인사팀 상무보를 역임했다.

    2005년에는 구조조정본부 기획팀 상무로 승진했다. 그뒤 계열사인 한화석유화학으로 자리를 옮겨 2009년 전무로 승진했다.

    2011년에는 경영기획실장으로 승진했다.

    2014년 11월부터 한화그룹의 화학계열사인 여천NCC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여천NCC는 한화케미칼과 대림산업의 50 대 50으로 합작해 설립한 회사로 에틸렌을 비롯한 프로필렌과 벤젠·톨루엔·부타디엔 등 각종 석유화학산업의 기초 원료를 생산한다.

    ◆ 학력

    1979년 관악고등학교를 나왔고 1983년 고려대학교 통계학를 졸업했다.

    ◆ 가족관계

    ◆ 상훈

  • ◆ 어록

    “안전 조업, 에너지 효율화, 화합적인 노사관계를 확립하자. 선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 (2015/01/21~23 사흘간 여수공장을 찾아 현장경영 활동을 펼치며)

    “올해는 그룹 창립 60주년이 되는 해로서 선택과 집중에 기반한 그룹의 경영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계열사별 포트폴리오 전략에 기초해 올 한해의 전략 및 운영에 대한 관리 강화와 더불어 존경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체계적인 CSR 전략을 수립해 실천하자.”(2012/01/18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2012년 경영전략회의에서)

    “아무쪼록 임직원 여러분 모두 상심이 크겠지만 심기일전해 지금의 위기상황을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기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2012/08/16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구속된 후 회사 인트라넷에 올린 ‘임직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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