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샵이 라이브커머스 제작 대행 서비스 '문래라이브' 사업을 본격화한다. < GS샵 >
GS샵은 라이브커머스 제작대행서비스 '문래라이브'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1일 밝혔다.
'문래라이브'는 GS샵이 홈쇼핑사업으로 축적한 방송 제작역량을 활용해 라이브커머스 콘텐츠를 기업고객에게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문래라이브'의 서비스범위는 방송 콘텐츠 기획부터 연출, 영상아트, 진행자, 채팅지원, 송출기술 등 라이브커머스와 관련한 거의 모든 영역을 대상으로 한다.
GS샵은 올해 3월부터 '문래라이브'의 시범서비스를 통해 P&G, 필립스, 대상, 동아제약 등 대형브랜드 고객사를 확보해뒀다.
앞으로 네이버, 이베이코리아, 쿠팡 등 국내 주요 라이브커머스 채널과 더불어 샤피라이브, GS프레시몰 등 GS리테일의 온라인채널에서도 라이브커머스 콘텐츠를 송출하기로 했다.
GS샵 관계자는 "30여 년 가까이 키워온 홈쇼핑 방송역량을 담아 브랜드와 상품의 핵심 구매요인을 최적의 연출로 풀어내 고객사를 만족시키는 신사업으로 '문래라이브'를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