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에스앤디가 1540억 원 규모의 주거복합시설 신축사업을 수주했다.

자이에스앤디는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주거복합사업을 위한 공사도급약정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자이에스앤디, 대구 주거복합시설 1540억 규모 공사계약 맺어

▲ 자이에스앤디 로고.


자이에스앤디는 이번 계약에 따라 대구시 남구 대명동 304-1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46층, 5개 동 규모의 주거복합시설을 짓는다. 

이 시설은 아파트 626세대, 오피스텔 129실, 및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

계약금액은 1540억1300만 원이다. 

이는 이번 공사에서 자이에스앤디 지분인 80%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자이에스앤디의 2020년 말 기준 매출의 43.24% 규모다.

자이에스앤디는 “사업개요와 공사금액은 변경될 수 있다”며 “본계약을 체결하면 확정내용을 공시하겠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