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취약계층 아동에게 가정간편식 500세트 전달

▲ 정종욱 NH농협카드 부사장(왼쪽 첫 번째)과 최운정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장(왼쪽 두 번째), 이선아 NH농협은행 카드법인영업팀장(왼쪽 세 번째)이 1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사에서 물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했다. < NH농협카드>

NH농협카드가 취약계층 아동에게 가정간편식을 전달했다.

NH농협카드는 1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가정간편식 500세트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법인카드 ‘비즈 위드’ 4종과 ‘하이 비즈’ 3종의 이용액에서 일정비율을 자체적으로 적립한 기금으로 마련했다.

전달된 가정간편식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더본코리아와 협업해 출시한 한정판이다. 국내 농축산물을 원료로 사용한 불고기 세트와 볶음밥 세트 2종으로 구성됐다.

가정간편식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 500명에게 전달된다.

정종욱 NH농협카드 부사장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과 지역사회 상생을 적극 실천하기 위한 소외계층 지원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