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윤홍 GS건설 대표 사장이 25일 서울 그랑서울 GS건설 본사에서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구호가 담긴 모니터 옆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GS건설 >
허윤홍 사장은 25일 서울 그랑서울 본사에서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고 GS건설이 26일 전했다.
고고 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참여자가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 행동과 해야 할 한 가지 행동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챌린지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허 사장은 ‘일회용품 줄이고(Go), 지구환경 지키고(Go)’라는 실천 메시지를 제시했다.
그는 “최근 코로나19로 일회용품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며 “사소한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으로 작은 일부터 의식적으로 실천해 지구를 지키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허 사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오치훈 대한제강 대표이사 사장을 추천했다.
허 사장은 4월 비영리 자연보호기관인 ‘세계자연기금(WWF)’ 한국본부 이사로 선임돼 활동하고 있다.
GS건설은 세계자연기금이 주최하는 세계 최대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도 동참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