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3414억 원 규모의 공동주택 개발사업을 수주했다. 

GS건설은 한국토지신탁과 익산시 마동공원 공동주택 개발사업 수주계약을 맺었다고 20일 공시했다. 
 
GS건설, 전북 익산시 공동주택 개발사업 3414억 규모 수주

▲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GS건설은 이번 계약으로 전라북도 익산시 마동 산 40-3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8층, 9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1431세대와 부대 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계약금액은 3414억4천만 원으로 2020년 GS건설 연결기준 매출의 3.37% 규모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7개월로 착공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GS건설은 공사진행 과정에 따라 공사기간, 계약금액 등은 바뀔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