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 저소득층 영유아 발달장애 진단과 치료에 2억 기부

▲ (왼쪽부터)윤연중 보바스어린이의원 원장, 김석현 대한사회복지회 회장, 고수찬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 실장, 이봉철 롯데의료재단 이사장이 10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저소득층 영유아의 발달지연 진단과 치료를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롯데지주>

롯데지주가 저소득층 영유아의 발달지연 치료를 돕는다.

롯데지주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전달식을 열고 저소득층 영유아의 발달지연 진단과 치료를 위한 성금 2억 원을 롯데의료재단과 대한사회복지회에 10일 전달했다.

롯데지주는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의원과 함께 발달상태를 점검 받지 못한 영유아를 정밀검사하고 지연이 발견된 영유아를 치료하고 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100여 명의 아동이 발달상태를 검진받았으며 이 가운데 지연이 나타난 70여 명은 치료를 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연중 보바스어린이의원 원장, 김석현 대한사회복지회 회장, 고수찬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 실장, 이봉철 롯데의료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