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인디밴드 세이수미의 비대면 음악공연 24일 열어

▲ 하나카드가 24일 일렉트릭 인디밴드 세이수미의 비대면 음악 공연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하나카드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실천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비대면 음악공연을 연다.

하나카드는 24일 오후 3시부터 하나원큐페이앱과 유튜브·카카오톡 등 다양한 디지털채널을 통해 비대면 음악공연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을 위해 안방에서 즐길 수 있는 음악공연을 제공하고 음악인들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하나카드는 유튜브와 카카오톡 등에 감상평과 친구추천 글을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블리츠 블루투스 스피커 등 경품도 증정한다.

비대면 공연의 첫 번째 주자는 4인조 일렉트릭 인디밴드 ‘세이수미’가 맡는다. 2019년 12월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라디오 KEXP 생방송에 출연하는 등 미국과 유럽 등에서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밴드다.

박의수 하나카드 영업그룹장은 “앞으로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비대면 공연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며 “하나TV 유튜브 공연이 젊은 MZ세대를 포함한 많은 고객분들에게 즐거움과 치유(힐링)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