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29일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전날보다 3.99%(3900원) 하락한 9만3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통주 엇갈려, 호텔신라 신세계 3%대 현대백화점 2%대 올라

▲ 신세계(위쪽부터),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로고.


GS리테일 주가는 1.36%(500원) 떨어진 3만6300원에, GS홈쇼핑 주가는 0.27%(400원) 내린 14만8200원에 장을 끝냈다.

BGF리테일 주가는 1.32%(2천 원) 낮아진 14만9500원에, 이마트 주가는 0.89%(1500원) 밀린 16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광주신세계 주가는 전날과 같은 17만3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신세계 주가는 3.27%(9500원) 상승한 30만 원에, 현대백화점 주가는 2.71%(2400원) 오른 9만1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호텔신라 주가는 3.14%(2700원) 상승한 8만86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현대홈쇼핑 주가는 1.14%(900원) 오른 7만9800원에, 엔에스쇼핑 주가는 0.40%(50원) 높아진 1만240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