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대표 모바일게임 '리니지M' 이용자 수가 급락했다.

11일 빅데이터회사 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3월 안드로이드마켓 기준 리니지M의 월간 활성이용자(MAU) 수가 18만7822명을 보여 2월(23만3937명)보다 25% 가까이 줄었다.
 
엔씨소프트 리니지M 3월 이용자 25% 급감, 리니지2M도 11% 빠져

▲ 엔씨소프트 로고.


엔씨소프트의 다른 모바일게임 리니지2M 역시 3월 이용자 수가 8만5053명으로 전월보다 11% 빠졌다.

게임업계에서는 이용자 수 하락을 최근 엔씨소프트 불매운동 영향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최근 게임 내 재화 보상문제로 이용자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