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이 790억 규모의 이마트 트레이더스 신축공사 수주계약을 해지했다.

신세계건설은 이마트와 목포시 남악 트레이더스 신축공사 수주계약을 해지했다고 9일 공시했다.
 
신세계건설, 목포 트레이더스 신축공사 790억 규모 수주계약 해지

▲ 신세계건설 로고.


해지의 이유는 발주처의 공사도급계약 해지통보다.

해지금액은 790억6690만 원으로 2020년 신세계건설의 연결기준 매출 8.3% 수준이다.

신세계건설은 "발주처의 사업계획 변경과 부지 매각에 따라 계약해지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