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일회용품 사용 줄이는 웰컴그린데이 캠페인 진행

▲ 웰컴저축은행이 매주 수요일을 웰컴그린데이로 정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최대한 줄인다. <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환경보호활동에 참여한다.

8일 웰컴저축은행은 ‘나부터 실천하자 웰컴그린데이(WELCOME Green Day)’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은 일회용품 등 불필요하게 소모되는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매주 수요일을 웰컴그린데이로 지정했다.

이날에는 일회용 커피잔 사용 대신 텀블러 등 개인컵을 사용하고 본사 엘리베이터는 절반만 운영한다. 매일 임직원에게 제공되는 간식 포장도 일회용품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다회용품으로 교체된다.

이 밖에 공동 비품 활용하기, 화장실 종이타월 아껴쓰기 등 다방면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인다는 방침을 정했다.

임현식 웰컴저축은행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웰컴그린데이 활동으로 사소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면서 우리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