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매트릭스 주가가 장 초반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진매트릭스가 투자한 영국의 제약회사 백시텍(VACCITECH)이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진매트릭스 주가 초반 상한가, 지분투자한 회사가 미국증시 상장 추진

▲ 진매트릭스 로고.


8일 오전 10시50분 기준 진매트릭스 주가는 전날보다 29.95%(3250원) 뛰어 상한가인 1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매트릭스는 2018년 12월 영국의 백신 개발 제약회사 백시텍에 56억8천만 원을 투자해 지분 5.39%를 확보했다.

더타임스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백시텍은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백시텍은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분사한 스타트업회사로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백시텍이 미국증시에 입성하면 기업가치가 10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