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이 SK네트웍스 주식 20만 주를 매수했다.

SK네트웍스는 최성환 사업총괄이 1일부터 사흘에 걸쳐 장내매수를 통해 SK네트웍스 보통주 20만425주를 취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최신원 아들 최성환, SK네트웍스 주식 20만 주 사 지분 1.59%로 늘려

▲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이번 주식 매수로 최 사업총괄이 보유한 SK네트웍스 주식은 기존 374만7866주에서 394만8291주로 늘어났다.

지분율은 1.51%에서 1.59%로 0.08%포인트 높아졌다.

최 사업총괄은 최신원 SK네트웍스 대표이사 회장의 아들이다. 

최 사업총괄은 1981년 태어나 2009년 SKC에 과장으로 입사하면서 SK그룹 오너일가3세 가운데 가장 먼저 경영수업을 시작했다.  

SKC 전략기획실 차장, SK BM혁신실 상무, SK 글로벌사업개발실장 등을 거쳐 SK네트웍스에서 기획실장으로 일했다.

2021년도 SK네트웍스 임원인사를 통해 새롭게 만든 직책인 사업총괄에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