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할부금 환급 프로그램 ‘이워드(eward)’의 8차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3월18일부터 4월28일까지 이마트 이워드 8차 고객을 선착순 한정으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마트, 할부금 되돌려주는 프로그램 '이워드' 8차 회원 모집

▲ 이마트 할부금 환금 프로그램 ‘이워드(eward)’의 8차 행사 이미지.


이번 8차 행사는 삼성카드로 진행되며 행사 상품은 LG UHD TV, 삼성 UHD TV, LG 프라엘 메디헤어, 코지마 안마의자, 삼성 비스포크 큐브TM Air 공기청정기, 삼성 노트북 Plus2, 필립스 에스프레소 머신, 핑 G425 MAX 드라이버 등 8종 2천 대다.

이워드란 2019년부터 진행한 이마트만의 캐시백 프로모션이다. 이마트에서 행사 카드로 매월 약정 금액만큼 쇼핑을 하면 이워드 약정 가입 상품 할부금을 전액 돌려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이번 이워드 8차 행사 상품 가운데 하나인 '삼성 UHD TV(175cm)'를 삼성카드 할부로 구매하고 매월 이마트에서 30만 원 이상 장을 보면 해당 월 할부금을 돌려주는 방식이다.

이번 8차 이워드 행사에서는 신규 고객 유입을 위해 쇼핑 약정 금액을 내려 문턱은 낮추고 상품 혜택은 늘렸다.

지금까지 이워드 행사 상품들은 월 약정 금액을 30만 원~45만 원으로 설정했지만 이번 8차 행사에서는 월 최대 약정 금액을 40만 원으로 완화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행사 상품들도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인기 상품들로 기획했다. 대표적으로 과거 1, 2차 이워드 행사 당시 약정 1위를 달성했던 대형TV 상품군을 행사 상품으로 선정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매달 약정 금액만큼 장을 보기만 하면 고가 제품을 무료로 구매할 수 있는 이마트만의 캐시백 프로모션 이워드가 매 회차마다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특히 이번 8차의 경우 참여 문턱을 낮춰 신규 고객 진입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입장에서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